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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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4가지 상식 - 1부-

안녕하세요. 기업은행 자금운용부의 이효석 과장입니다. 앞으로 6개의 테마를 가지고 금융시장에 대한 글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그 첫 번째 주제는 '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상식 ' 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전보다 매우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어, 일반인들이 시장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금융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상식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내용은 ①초저금리(=저성장) 시대, ②달란트 비유, ③ 더 빨리 더 많이, ④ 어부지리 입니다.

1) 빚을 줄이는 세 가지 방법

빚을 줄이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처럼 탕감해달라고 조르는 것이고, 두 번째는 IMF 시절 우리나라처럼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착실하게 열심히 일해서 갚는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서 스스로 빚이 갚아지도록 만드는 것 입니다.

갑자기 빚을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 하는 것은 세 번째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현대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위 그림은 G-20 국가의 부채비율을 나타냅니다. 지금도 남유럽 국가들의 높은 재정적자 때문에 GDP 대비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서 전세계가 난리지만, 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었던 1940년의 부채비율은 무려 140%에 육박했습니다. 그럼 그 많던 빚은 누가 어떻게 갚았을까요?

쉽게 예를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기업은행의 이과장과 김과장은 1억 원을 4% 금리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 돈으로 이과장은 집을 샀고, 김과장은 월급으로 돈을 갚기로 했습니다. 그 해 집값이 10% 올랐는데 월급은 2% 올랐고, 비현실적이지만 이런 현상이 10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가정해봅시다. 10년 후 집값은 2.6억원, 빚은 1.5억원이 됩니다. 김과장은 매년 1천만원씩 빚은 갚았지만, 아직도 5천만원을 더 갚아야하지만, 이과장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1억원의 빚을 모두 갚을 수 있게 되는 거죠.

지금 빚쟁이 선진국들은 김과장이 아닌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이과장처럼 빚을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금리수준을 유지해서 저절로 부채규모가 줄어들도록 하는 것이지요. 이를 두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플레이션이라는 세금을 걷고 있다' 고도 하고 '금융억압(Financial Depreciation)' 이라고도 합니다. 2차 대전 이후 부채비율이 줄어들었던 것도 이러한 방식에 의한 것이었고, 지금도 이미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금리 상한제, 자본 흐름 규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억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 선진국에서 돈을 푸는 진짜 이유

현재 전세계 중앙은행은 돈풀기 경쟁 중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이유는 경기를 부양이지만, 이과장처럼 빚 줄이기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금리유지)라는 생각입니다. 실제 영국 BOE, 유럽 ECB, 미국 FED 모두 실질금리(명목금리 - 인플레)가 마이너스라는 것을 통해서도 그들의 속내를 확인할 수 있죠.

선진국이 이러한 방식으로 빚을 줄인다면 누군가는 손해를 볼텐데 누가 손해를 보는 것일까요? 답은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서 살 수가 없다고' 푸념만 하고, 막상 인플레이션에는 대비하지 않는 일반인입니다 . 이유는 선진국에서 경쟁적으로 풀었던 돈은 선진국 내에서만 움직이지 않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으로 이동해서 모든 자산의 버블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왜 많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봅시다!

선진국들의 빚을 갚기 위헤서 금융억압이라는 방법으로 초저금리 정책과 무한 유동성 공급정책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그 많은 돈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2. 달란트 비유 : 그 많은 돈은 어디에 있을까?

현재 금융시장은 '초저금리 시대' 또는 돈을 너무 풀어서 '양적완화의 시대' 라고 불립니다. 2007년에는 43조불에 불과하던 중앙은행의 총자산이 지금은 9조불까지 2배이상 급증한 것을 보면 '돈이 정말 만이 풀리긴 했구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위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중앙은행이 풀어 놓은 돈은 다시 중앙은행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이번에는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주인이 여행을 떠나며 두 명의 종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와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은 다섯 달란트를 남겨 총 열 달란트를 주인에게 돌려준 반면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 돈을 잃을까봐 두려워 땅에 묻어두고 한 달란트만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이 한 달란트를 받은 종과 같습니다. 중앙은행(주인)이 경기부양을 위해 풀어놓은 돈을 투자자(종)들이 금융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잃을까봐 두려워) 때문에 중앙은행에 재예치(땅에 묻어두기)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풀린 유동성이 다시 중앙은행으로 재예치되었다는 것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럼 투자자들은 뭐가 그렇게 두려운 것일까요? 궁금하시죠? 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 월요일 2부에서 공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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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안녕하세요, 금융생활백서 독자 여러분!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해서 살펴보자'

제 2부와 함께 돌아온 장수환 기자입니다

2013 기상청 우산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작 - '날씨를 즐기자' (Insight 팀)

 올 해 여름은 그 여느때 보다 무덥고 강수량 도 많을꺼라고 하는데

독자 여러분들도 여름맞이 준비 미리미리 잘하시어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그럼 자본시장법 개정안 제 2부 기사를 본격적으로 이어나가보겠습니다!

 2부를 보시긴 위해선 1부의 내용을 꼭! 보셔야죠~

먼저 기사의 목차부터 다시 확인해보아요~

목차에서 보시듯이 2부에서는

중앙청산소(CCP)의 도입과 코넥스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고

간단하게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 논의해보면서 기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2부도 잘~ 따라 오세요!!

지난 3월 5일 국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장외금융상품거래의 청산기구(Central Counter Party 이하 CCP라 함)

통한 청산의무화를 실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CCP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우선 장외 파생상품에 대해서 이해하셔야 하겠죠?!

자본시장법에서는 위와 같이 원본 손실의 가능성으로 투자상품을 구분

원본 손실의 초과 가능성으로 증권과 파생상품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은 다시 정형화된 시장에서의 거래 가능 여부에 따라

장내파생상품 과 장외파생상품 으로 구분됩니다.

CCP 도입의 중요한 골자는 바로 여기에서 나옵니다.

장내파생상품 은 정형화된 시장안에서의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청산기능(Clearing)에 따른 결제가 보장되지만, 장외파생상품 의 경우에는

청산과 결재를 당사자에게 맡기기 때문에 결제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국내 증권 및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청산은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청산기관인 거래소가 직접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절실하게 느껴졌던 장외파생상품의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방안이 바로 중앙청산소(CCP)의 설립인 것입니다.

위의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내파생상품에 비해 장외파생상품의 결제 불이행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 매우 크므로 이에 대한 관리체계를 필요로 합니다.

이에 대해, 2009년 9월 G20 피츠버그 정상회의 에서는 모든 표준화된 장외파생상품은

2012년까지 청산기관을 통해 청산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규제가 합의에 도달했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회원국들은 국제적 합의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미국과 EU는 이미 다양한 장외파생상품을

자율적으로 청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은 2010년 7월에 제정된 Dodd-Frank법에 근거하여 2012년 11월에

원화이자율스왑(IRS)과 신용부도스왑(CDS)을 지정했고

EU 도 2012년 3월 1부에서 잠깐 언급했던 '유럽시장인프라규제(EMIR)'을

제정하여 장외파생품의 청산을 의무화 했습니다.

일본 은 2010년 5월 '금융상품거래법'을 개정하여 엔화이자율스왑과 CDS의 청산을

그렇다면, CCP가 하는 역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의 그럼처럼 거래자끼리 이루어지던 거래를 CCP가 담당하게 되면서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결제위험을 인수하여 거래 상대방의 신용위험이 집중되도록 하고,

더 나아가 회원자격의 제한, 포지션과 증거금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알수 있는 CCP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핵심기능은 바로

결제이행보장다자간 결제금액 차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럼, 국내에 도입되는 CCP는 어떤 모습일까요.

국내에서는 한국거래소의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 CCP가 설치되기로 했습니다.

부산으로의 공기업 이전이 더욱 탄력을 받는 상황에서 CCP의 도입은 부산이

국제금융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부산 이전 공기업 그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현장을 가다!

금나반 7기의 부산아재 정슬기 기자의 기사를 통해 부산 이전 예정 공기업들을

국내에 도입될 장외거래 청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 청산회사는 인가제와 전업주의를 원칙으로 합니다.

인가업무 단위별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도록 함으로써 청산회사의 난립과

이로 인한 비효율을 방지함과 동시에 복수의 청산회사 설립을 가능케해 다양한 형태의

청산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다만, 인가 단위별로 2백억원(파생상품은 1천억원) 이상의 자기자본 요건

갖추도록 하고, 인가 단위는 청산대상 거래와 동일하게 5가지

(파생상품, 증권의 대차거래, 채무증권의 거래, 환매조건부 매매)로 구분됩니다.

모든 장외거래가 CCP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위의 5개와 같이

청산거래 대상을 세분화하고 청산회사가 다른 업무를 수행하다 발생한 부실이

전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청산업 이외의 업무는 금지됩니다.

거래에 따른 채무의 불이행이 국내 자본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로서

표준화 정도와 거래비중이 높은 원화이자율스왑(IRS)청산 의무화 대상으로

국내에서는 이자율스왑보다는 통화스왑의 거래량이 많지만 아직 통화스왑을

청산 서비스 대상으로 삼은 국가가 없기 때문에 통화스왑은 제외했는데요.

하지만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효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론도 있습니다.

RP시장 결제리스크에 대한 CCP의 역할에 대해 주목하자!

저는 CCP의 도입으로 인한 기대효과 중 장외에서 거래되는

RP(환매조건부채권)시장 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RP에 대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어떤 거래인지 한번더 짚고 넘어갈까요?!

RP(Repurchase agreemanet)거래는 증권을 일정기간 경과 후 정해진 가격에

다시 매수(매도) 할 것을 조건으로 매도(매수)하는 거래입니다.

일반적인 담보 조건부 자금 대차거래와는 달리 증권의 소유권이

RP를 매수하는 자금대여기관에 이전되기 때문에

RP를 매도하는 자금 차입자의 채무불이행시 조건 없이 담보를 처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RP거래는 법적으로 증권의 매매거래로 인정됩니다.

다만, 거래당사자들은 RP거래를 증권매매보다는 단기자금 조달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고,

차입기관은 채권 등을 담보로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무담보 신용거래에 비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차입할수 있으며,

대여기관도 차입기관의 채무불이행시 담보증권을 매각하고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안전한 자금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RP거래는 한국은행이 통화조절용 수단으로 시중은행에 판매하기도 하고,

은행,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수신 상품의 하나로 일정 기간 후 재매입 조건으로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P거래는 위와같은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며, 각 단계별로 거래를

처리하기 위한 별도의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국내 RP의 거래의 경우 중개거래가 대부분이고, 장내 RP거래의 경우 한국거래소

CCP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RP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외 RP거래에는

아직 CCP가 도입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결제 대금이체는 모두 매매체결 당일 실시간 총액결제방식으로 실행되고,

예탁결제원은 거래당사자를 대신하여 담보관리와 리스크관리 기능을 수행합니다.

환매결제의 증권 및 자금 이동은 개시결제와 반대로 이루어지며, 차입기관은 원금에

RP이자를 가산한 금액을 대여기관에 지급합니다.

그럼, CCP도입과 RP거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우선 국내 RP거래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증권 등과 함께 예 금자보호법상

보호대상 금융상품에서 제외되어 있고, 중앙은행 대출제도 등 공적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관련 규제도 느슨한 편입니다.

또한, RP거래의 대부분은 장외거래 로서 거래의 투명성이 낮고

감독당국의 모니터링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책당국은 단기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무담보 자금거래(콜거래)를 담보부 자금거래(RP거래)로

그러한 영향으로 국내 콜거래 규모(일평균 거래 잔액 기준)는

2011.5월 35조원에서 2012.12월에는 29조원으로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중 기관간 RP거래는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거래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리스크 또한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장기간에 걸쳐 RP거래를 발전시켜 온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시 자금차입(RP매도) 기관의 유동성 리스크,

자금대여(RP매수) 기관의 담보증권 급매처분 등의 문제점이

위기의 수준을 한층 심화시킨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RP시장은 대여기관의 자금회수 가능성이 높아 금융불안시에도 자생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일부 시장에서는 대규모 투자자 이탈 현상(RP Run)

실제로 2008년 9월초 리먼브라더스70여개 금융기관과 1700억 달러 내외의

RP거래를 실시했으나, 파산 신청 직전(9월 12일)에는 투자자수와 거래규모가

각각 40개 기관, 950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다수 또는 대규모 차입기관의 결제불이행 발생시 담보증권의 급매처분이

이어지면서 RP시장의 리스크가 다른 금융시장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P는 바로 이러한 장외 RP거래에 개입하여 차입기관 및 대여기관 모두에

대해 거래상대방 역할을 수행하여, 금융기관은 CCP가 제공하는 다자간 차감, 결제이행

보장 등의 기능을 통해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결제유동성을 절감하고 신용리스크를 감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매매당사자간 계약은 소멸되고 CCP를 거래당사자로 하는

두개의 새로운 계약 을 체결하는 경개

원매매당사자간 계약이 존속되는 가운데 CCP가 양거래당사자로부터 채무를

각각 인수하는 채무인수

CCP의 공개청약에 금융기관들이 응하면 CCP가 처음부터 거래당사자가 되어

매수-매도 계약을 체결하는 공개청약

CCP는 이러한 3가지 방식으로 직접 거래당사자가 되어 거래상대방에 대한 결제이행을

보장하게 됩니다. 또한 다수의 시장참가자간의 RP거래를 다자간 차감 방식으로

상계하여 CCP에 대한 단일포지션으로 축소합니다.

CCP는 다자간 차감을 통해 RP결제에 필요한 대금 및 증권 규모를 절감합니다.

위 그림에서 전체 금융기관에 필요한 결제 유동성 규모는 총액결제시 1050에서

CCP를 통한 다자간 차감으로 80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CCP는 결제이행 보장을 통해 거래 상대방의 신용리스크를 CCP에 집중시켜

시장참가자들의 각각의 리스크 규모를 축소시킵니다.

더불어 CCP는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해 충분한 재무자원을 확보하여

결제 불이행 회원의 증거금 및 부도기금등 손실보전체계를 확립해

결제 불이행 리스크에도 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RP거래에서의 CCP 청산 효과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RP거래 조건의 표준화 및 CCP의 건전한 운영등이

또한 참가기관 리스크가 CCP에 집중되는데 대응하여 CCP가 자체적으로

충분한 재무자원을 확보하는 등의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과 함게 관계당국간의

긴밀한 협조에 기반한 높은 수준의 감독, 감시 강화가 요구됩니다.

지난 2월 한국 거래소가 승인 요천한 코스닥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대한

개정안의 승인이 이루어지면서 제 3의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가

오는 7월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 배경으로는 대내외 경제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식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급감하는 등의 자본시장의 기능이 악화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코스닥시장이 더욱 부진함에 따라 기술형, 성장형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중소기업의 경우 높은 상장 요건 부담으로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고,

이에 대해 창업 초기 중소기업이 상장할 수 있는 코넥스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중소, 벤처기업 전용시장으로 코스닥 진입 전 단계의 중소업체들의 자금조달 창구로

만들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장외시장은 있었지만 제도적으로 만든 중소벤처 전용

시장은 처음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에 맞춰 상장 요건 등 규정은 기존의 코스닥과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투자자의 조건

투자위험성이 높은 만큼 기관, 연기금 등 전문투자자와 벤처캐피털,

3억원 이상 예탁한 개인 투자자로 한정해 코넥스 시장이

과열, 투기화 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상장사의 입장에서 살펴보자면

상장업체는 하나의 증권사를 지정자문인으로 정해 짝을 맺어야 하는데,

'지정자문인제도'가 코넥스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정자문인은 상장 심사는 주식 판매를 주선하고, 이후에는 상장기업 공시 및 신고

업무도 맡아서 해주게 됩니다.

또한, 지정자문인의 상장 적격성 심사를 통해

자기자본 5억원 이상, 매출 10억원 이상, 순이익 3억원 이상

위의 세가지 조건 중 한가지만 충족해도 코넥스 시장으로의 진입 및 퇴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시장 대비 진입 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횡령, 배임 등 시장건전성과 관련된 공시 이외엔 코스닥(64항목)에 비해 절반(29항목)밖에

되지 않아 비교적 공시부담 또한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으로의 전환에 있어서는

현재 진입 재무요건 장기 미조정 등에 따라 유가증권 시장에 시가 총액 규모가

작은 소형기업이 다수 존재해 코스닥 시장과 중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시장간 균형발전, 경제 규모 성장 등을 감안하여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진입 재무 요건을 자기자본 100억에서 300억으로

경영성과 매출액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세제 혜택은 법률상 코스닥 시장과 동일합니다.

증권거래세도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장외시장의 경우 매도금액의 0.5%인 것에 반해 코넥스는

코스닥과 동일한 0.3%입니다.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면제됩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인해 창업초기 중소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가 신설되고,

유가증권, 코스닥 시장간 차별화 및 균형발전 등을 통해

자금 조달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벤쳐, 스타트업 기업들도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입니다.

코넥스 시장 설립을 통해 이러한 기술형, 성장형 혁신기업들의 상장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상위 시장이라 할 수있는 유가증권시장 또한 해외 유수의 외국기업의 상장 유치 등을

통해 대형, 우량 기업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코넥스 시장에도 우려 되는 부분은 역시 존재합니다.

코스닥 시장에도 진입 가능한 기업이 코넥스 시장의 혜택인

2년 간 상장수수료면제, 공시부담 완화 등을 받기 위해 코스닥 시장에 들어올 경우

기존의 코스닥 시장이 위축될 수 있고, 이는 코넥스 시장의 근본 취지를 살리지

또한, 투자자의 자격요건이 기관 중심, 또는 고액자산가들로 제한되어 있어,

실적 변동성이 작은 일부 우량기업로 쏠릴 수 있다는 점도 걱정거리 입니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둥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자금조달 방안 등을 통해 코넥스 시장에의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코넥스 시장 존재를 차별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부에 걸쳐 자본시장법 개정안 주요 핵심사항들에

2006년 개방, 경쟁을 위해 규제를 철폐하고 한국 금융 산업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자본시장법이 통합된 이래

개정된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금융산업, 시장 인프라, 기업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국내외 금융환경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는 2011년 7월 예고된 이래

오랜~시간 동안 여러 차례 경제주체 대표들의 심사숙고를 거쳐

통과된 만큼 통과에 있어서 먼저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드렸던 2009년 9월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에서 합의했던

글로벌 금융위기의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장외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규제에 대한 내용이 이제서야 합의에 이르고,

2000년대 들어 급속히 발전한 금융 IT 분야의 발전이 새로운 대체거래소의 탄생으로 발전했던

미국과 유럽의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비하면

자본시장법 개정의 통과가 때늦은 감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2013년 초 대한 상공회의소에서 금융투자사 2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80%가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희망하고 있던 것에서

이번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시장전반의 기대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업의 부가가치율은 2006년 기준 71.1%로

여타 산업(산업평균 38.5%, 서비스업 57.2%)보다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금융산업은 그 차체로 한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금융이나 자본시장에 대한 배려나 육성정책은 타산업과는 독립적으로 강구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제조업체에서 수백명의 노동자가 땀흘리며 노동자 자신의 임금 대비 소량의

부가가치를 덧붙이고 있지만, 해외 금융 선진국에서는 바로 '자본'이 전세계를 누비며

노동자가 직접 벌어들이는 부가가치의 수백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금융산업에 대한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중요성을 인식해 정책 입안시

금융산업에 최우선적인 자원배분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 산업의 선진국들이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30% 이상이 금융산업을 통해 창출되고 있지만,

국내 금융산업의 GDP 기여도는 외환위기 당시와 비슷한 10% 안팎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국내 자본시장은 향후 국내 경제의 발전 가능성을 이끌 수 있는 기업 자금조달의 창구로

상당한 성장 잠재력 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구성하는 모든 경제주체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금번 자본시장법 개정을 계기로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국내 경제발전과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역할

수행하게 되기를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을 함께 꿈꾸는 작은 경제주체로서

간략하게 디테일하게

2부에 걸쳐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다보니

글 전개에 있어 미숙하고 어설픈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자 여러분께 최대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드리고자

하는 저의 마음은 전달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이번 기사 마무리하고 저는 다음기사로 찾아뵐께요

한 줄의 댓글이 글쓴이를 설레게 한답니다.

참고: 곽창용, 윤성관, [RP시장 결제리스크와 CCP 청산효과 분석], 한국은행, BOK 경제리뷰, 2013.4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 대한상공회의소,보도자료, 2013.2                        
이승진, [장외거래 중앙청산소제도의 도입], 자본시장연구원 , 자본시장 Weekly, 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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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5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0g | 152*225*30mm
ISBN13 9791155641101
ISBN10 11556411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사회초년생은 지금까지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사회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경제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가깝게는 결혼자금이나 전세자금에서부터 길게는 은퇴 후의 노후자금까지 목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므로 하루라도 빨리 인생의 재무목표를 세우고 똑똑한 재테크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 책에는 현재 금융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와 금융상품 선택 및 관리방법 등이 담겨 있어, 첫걸음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이 이기는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금융상품 재테크 실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art 1에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 변화와 인생 100세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그에 따른 재무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art 1_ 재테크 마인드부터 세워라
Chapter 1_ 투자로 돈과 행복을 디자인하라

제로금리와 100세 시대가 당신을 맞이한다
결국 저축에서 투자로
재무설계는 꿈을 이루는 설계도
인생의 그래프를 먼저 그려라
Chapter 2_ 작은 디딤돌, 종잣돈을 만들어라
작은 부자를 꿈꾼다
절약에는 리스크가 없다
돈의 씀씀이 나들목을 지켜라
당장 종잣돈부터 만들어라
Chapter 3_ 결국 실천이다
은행을 기반으로 재무주치의를 적극 활용하라
제일 먼저 투자 성향부터 파악하라
이기는 투자가 돈 버는 투자다
자산관리는 축구처럼

Part 2_ 기본이 되는 금융상품의 모든 것
Chapter 1_ 재테크의 기본이자 시작 - 예금·적금

나만의 1번 통장, 주거래통장(급여통장)
투자의 첫걸음, 예비통장
은행 수수료 아끼는 노하우
예금·적금의 가입 요령
반드시 챙겨봐야 할 적금 상품
예금·적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
내 집 마련의 첫걸음, 주택청약통장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Chapter 2_ 스마트하게 빌리는 지혜 - 대출
부채 정리가 우선이다
신용대출은 어떻게 받나요?
담보대출은 어떻게 받나요?
대출금리, 그것이 궁금하다
대출과 관련하여 꼭 알아야 할 사항
효과적으로 대출 받는 노하우
Chapter 3_ 돈 잘 쓰는 습관 - 신용카드
대한민국은 카드 전성시대
내게 맞는 신용카드 제대로 선택하는 법
신용카드 최대한 잘 활용하는 법
해외여행 시 신용카드 활용법
신용카드 소득공제
신용카드 사용의 장단점

Part 3_ 보탬이 되는 금융투자상품의 모든 것
Chapter 1_ 제로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 펀드

펀드,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궁합이 맞는 펀드 판매회사를 찾아라
좋은 펀드 제대로 선택하는 법
펀드 투자, 이렇게 하세요
효율적인 펀드 관리와 리밸런싱
투자자를 위한 안전장치 및 서비스
펀드 투자의 장단점
Chapter 2_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대표주자 - ELS
ELS,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ELS 투자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
ELS 제대로 선택하는 법
ELS 투자, 이렇게 하세요
ELS 투자의 장단점
Chapter 3_ 저축인가 투자인가 - 방카슈랑스상품
방카슈랑스상품의 이해
방카슈랑스상품 제대로 가입하는 법
저축·연금보험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법
변액보험에 대해 가지는 가입자들의 환상
방카슈랑스 관련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방카슈랑스상품의 장단점
Chapter 4_ 품위 있는 노후준비 - 연금상품
노후에는 자식보다 연금이 든든
추가로 준비하는 퇴직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이 쌓아가는 노후 동반자 연금저축
연금계좌의 세액공제 혜택
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자 노란우산공제
평생 내 집에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주택연금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충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KB국민은행 팀장으로서 23년째 은행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은행 영업점에서 오랜 기간 VIP 팀장으로서 많은 부자들을 상담하고 관리하면서 Master VIP Manager로 활동하였으며, 2011년 한국FP협회의 우수FP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본부부서에서 세일즈매니저, CS매니저를 거쳐 인재개발원 교수(마케팅 담당), 코칭매니저 업무를 담당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상품판매직원들을 교육하는 등 영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하였다. KB국민은행 사회봉사·경제금융교육 총괄팀장을 역임하였으며, ‘금융이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의 길잡이가 되고자 2009년부터 경제금융교육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그리고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금융교육 및 자산관리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가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처럼 1%대의 초저금리에서는 수비만 해서는 지킬 수 없도록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최소한으로 현재 자산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작지만 꼭 필요한 것이 투자다.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으로 모든 투자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투자자의 기대수익이 높으면 위험도 커진다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High risk-High return)의 법칙’은 투자의 기본이다. 그렇지만 무조건 위험을 끌어안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자에 따라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고, 이에 따른 기대수익도 달라지므로 본인의 성향에 맞는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제는 바뀐 세상에 맞춰 저축에서 투자로의 적극적인 마인드 변화가 자산관리의 첫걸음이다.
---「결국 저축에서 투자로」중에서

A, B 그리고 C는 회사 입사 동기로 300만 원씩 월급을 받아 투자했다. A는 적극적인 투자자로 매월 100만 원을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여 1년 후 총 10%의 수익이 났다. 이자 12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3,200,000원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B는 안정적인 투자자로 매월 100만 원씩 1년 만기 연 3%짜리 정기적금에 저축했다. 이자 195,000원을 포함하여 12,195,000원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C는 용돈과 생활비를 줄여 남은 돈 10만 원을 포함하여 매월 110만 원을 1년 동안 CMA나 MMF(수익률 1.5%로 가정)에 모아놓았다. 이자 107,250원을 포함하여 13,307,250원이 된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가? A는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다행히도 10%라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면 정반대의 결과도 가져올 수 있는 것처럼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B와 같이 안정적인 상품에 낮은 수익률일지라도 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C와 같이 생활비 등의 절약을 통해 그만큼의 여유자금을 투자한다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편안하게 투자하면서도 가장 좋은 투자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즉 10%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보다 10%를 아끼는 것이 훨씬 쉽다는 이야기다.
---「절약에는 리스크가 없다」중에서

근로소득자의 급여통장, 개인사업자 및 일반인들의 생활비 통장인 주거래통장은 개인의 소득과 지출을 관리하는 기초 통장이다. 주거래통장을 단순히 월급이 들어오고 카드대금이나 각종 공과금이 빠져나가는 통장쯤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각종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데 기반이 되는 통장이며, 앞으로 다가올 생애주기별 목적자금을 관리하는 첫 단추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 및 관리의 편리성 등을 이유로 최초로 통장을 개설한 은행에서 자동이체, 적금이나 펀드 등의 금융상품 가입, 그리고 대출 등을 받는다. 결국 주거래통장을 만든다는 것은 주거래 금융회사를 선정하는 것과 같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나만의 1번 통장, 주거래통장」중에서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2014년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에 의하면 펀드 가입 시 판매회사를 방문하여 펀드를 선택하는 비율이 약 66%로 판매직원의 추천에 의지하는 투자자가 2/3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비율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펀드 정보를 어디에서 가장 많이 얻는지를 묻는 질문에 은행, 증권 등 판매회사 직원들을 통해 얻는다는 비율이 31%로 가장 많았다. 펀드의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상품의 구성은 더 복잡해지고, 초저금리 속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도 급변하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펀드 판매회사의 결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펀드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곳은 신영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과 같은 자산운용회사이지만 좋은 펀드, 나에게 맞는 펀드를 골라서 추천해주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줄 곳은 펀드 판매회사이기 때문이다.
---「궁합이 맞는 펀드 판매회사를 찾아라」중에서

빚을 정리하는 첫걸음은 나와 가족의 모든 부채를 노출하는 것이다. 보통은 주택담보대출이나 규모가 있는 대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마이너스통장, 약관대출, 현금서비스 등 소규모 대출까지 포함하며, 반드시 가족 전체의 부채를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드러난 부채를 바탕으로 부채현황표를 만든다. 부채현황표에는 금융회사별로 금리와 상환 스케줄을 작성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다. 그리고 특정 목적의 대출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가지고 있으면서 적금을 가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재테크의 1순위는 적금이나 펀드가 아닌 대출 상환으로부터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인도 모르게 잊고 있는 납입이 중단된 적금이나 보험 등 숨어 있는 자산을 파악하여 정리해야 한다.
---「부채 정리가 우선이다」중에서

사회초년생은 적은 월급을 차곡차곡 쌓아서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 방법이다. 월급의 절반은 저축해야 하며, 이때 무조건 안전한 상품만 고집하지 말고 투자상품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초저금리와 고령화에 따라 저축에서 투자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사회초년생들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아직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투자상품에 70% 수준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결국 본인의 인생 재무계획표에 맞추어 단기 중기 장기의 목표를 세우고, 투자의 3요소라는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현금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저금리 시대, 이기는 투자를 위해서 금융지식은 필수!
현직 은행원이 솔직하게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전하는 금융상품 재테크 실천 전략

초저금리 시대라 일컬어지는 현재,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은행에 안전하게 저축하고 기다리는 시대는 완전히 저물었다. 원금 손실 없는 안전투자만을 생각해서는 살아갈 수 없는 구조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개인의 자산과 부채, 소득과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개인의 생애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금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행하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돈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요즘 정기예금이나 적금은 찬밥이 된 지 오래다. 펀드, ELS, 방카슈랑스상품 등 수많은 투자형 상품이 중심이지만, 투자란 위험 부담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언제든지 투자한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 게다가 요즘 출시되는 상당수의 금융상품들은 구조가 복잡하고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워,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에 비해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항상 약자의 위치에 있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현직 은행원이 직접 쓴 금융상품 기본 안내서가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었다. 특히 이 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을 위한 것으로, 사회초년생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은행 창구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판매직원들과 금융상품에 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금융상품의 기본 안내서이다.

23년째 은행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영업점 창구에 근무하면서 직접 상담, 관리했던 은행원으로서의 경험과 10년간 세일즈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판매직원들에게 교육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많은 금융자산보다 중요한 것이 금융지식, 상품 지식을 쌓는 것이며, 그 첫걸음이 금융소비자 스스로가 투자하는 상품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재테크 습관도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
준비 없이 걱정만 가득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똑똑한 금융 교과서

사회초년생은 지금까지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이나 자격증,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면 이제는 사회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경제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과제를 떠안았다. 가깝게는 결혼자금이나 전세자금에서부터 길게는 은퇴 후의 노후자금까지 목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므로 하루라도 빨리 인생의 재무목표를 세우고 똑똑한 재테크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 책에는 현재 금융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와 금융상품 선택 및 관리방법 등이 담겨 있어, 첫걸음을 내디딘 사회초년생이 이기는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금융상품 재테크 실천 전략을 세우는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데 도움이 될 것이다.

Part 1에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 변화와 인생 100세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그에 따른 재무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담았다.

Part 2와 Part 3에서는 누구나 알아야 하는 은행의 기본 상품에서부터 투자상품까지 ‘7대 금융상품’을 총정리했다. 금융소비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품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부터 어떻게 선택하고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금융상품별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매일 신상품이 쏟아지는 금융시장에서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하는 금융상품의 전반적인 내용과 그 장단점을 실질적으로 설명해 놓아서 금융소비자들이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통해 금융회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이 금융소비자로서 불이익 없이 똑똑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금융상품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 9.3

이제 1%대의 초저금리시대다. 십 여년 전부터 수많은 재테크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억이나 3억만들기 등 펀드의 열풍을 거쳤지만 우리 주변에서 실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재테크로 부자가 되는 스킬을 가르쳐주지 않고, 투자자가 아닌 금융소비자로서 어떻게 모으고 지켜나갈지를 고민하고 준비하게 하는 책이다. 은;

이제 1%대의 초저금리시대다. 십 여년 전부터 수많은 재테크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 1 억이나 3 억만들기 등 펀드의 열풍을 거쳤지만 우리 주변에서 실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 . 이 책은 재테크로 부자가 되는 스킬을 가르쳐주지 않고, 투자자가 아닌 금융소비자로서 어떻게 모으고 지켜나갈지를 고민하고 준비하게 하는 책이다 .

은행창구에 가면 정기예금이나 적금상품 보다도 펀드 , ELS 등 수많은 투자형 상품들만 권유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요즘 출시되는 상당수의 금융상품들은 구조가 복잡하고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우며 , 고객들은 금융회사에 비해 관련 정보가 부족하여 항상 약자의 위치에 있게 된다 . 그게 바로 현실이다.

20 년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이상 은행 창구에서 판매직원으로 또한 교육담당자로 살아온 저자는 재테크를 통해 작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그리고 금융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많은 금융자산보다 중요한 것이 금융지식 , 상품지식을 쌓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 금융소비자보호 제도를 통해 사후조정이나 손해배상을 받는 경우도 좋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예방하는 것이다 .

이 책은 투자에 대한 마인드 변화와 재테크 습관도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 또한 은행에서 판매중인 주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소비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에서부터 어떻게 선택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금융상품별로 정리해 놓았다 .

암울한 현실 속에서 준비 없이 걱정만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이 반드시 알고 활용해야 하는 금융상품의 전반적인 내용과 장단점을 실질적으로 전해주는 금융교과서와도 같은 책이다 . 또한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해 잘 모르는 금융초년생들에게 첫 발을 내딪게 하는 길잡이 책이다 .

처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을때 경제력이 생기면서 갑자기 생기는 돈을 어디다 써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저금만 했었던것 같다. 대학 4학년때 재테크책을 닥치는대로 주구장창 읽었었는데 그땐 그냥 종자돈 모으기. 그리고 종자돈을 모은후에 굴리기 이렇게 막연하게 감만 잡았던거 같은데 어쩄든 나에게 재테크는 참 어려운 경제수업 같은 것이었다. 큰 돈이;

처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을때 경제력이 생기면서 갑자기 생기는 돈을 어디다 써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저금만 했었던것 같다.

대학 4학년때 재테크책을 닥치는대로 주구장창 읽었었는데 그땐 그냥 종자돈 모으기. 그리고 종자돈을 모은후에 굴리기 이렇게 막연하게 감만 잡았던거 같은데 어쩄든 나에게 재테크는 참 어려운 경제수업 같은 것이었다.

큰 돈이 있어야만 훌륭한 재테크를 할수 있을 것만 같았고, 그러기에 나는 너무 작은 돈을 가지고 있었기에 뭘 하기에 용기가 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작은 돈이 모여서 큰돈이 되는것이고 얼마든지 작은 돈으로도 굴려서 크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데.

지금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내가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지금 보다는 더 현명한 방법으로 돈을 굴려서 더 많이 더 잘 모으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현직 은행원이 전해주는 그동안 은행권에서 일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재테크 전략들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풀이 되어 있다.

재테크 마인드 가지는 법부터 시작해서 신용카드 펀드 연금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만 잘 이용하고 있는지 확신이 안서는 것들에 대한 길잡이 같은 책이라고 할까.

사회 초년생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같다.

처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을때 경제력이 생기면서 갑자기 생기는 돈을 어디다 써야할지 몰라서 무작정 저금만 했었던것 같다.

대학 4학년때 재테크책을 닥치는대로 주구장창 읽었었는데 그땐 그냥 종자돈 모으기. 그리고 종자돈을 모은후에 굴리기 이렇게 막연하게 감만 잡았던거 같은데 어쩄든 나에게 재테크는 참 어려운 경제수업 같은 것이었다.

큰 돈이 있어야만 훌륭한 재테크를 할수 있을 것만 같았고, 그러기에 나는 너무 작은 돈을 가지고 있었기에 뭘 하기에 용기가 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 작은 돈이 모여서 큰돈이 되는것이고 얼마든지 작은 돈으로도 굴려서 크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데.

지금 내가 사회 초년생으로 돌아간다면 지금 보다는 더 현명한 방법으로 돈을 굴려서 더 많이 더 잘 모으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은 현직 은행원이 전해주는 그동안 은행권에서 일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재테크 전략들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풀이 되어 있다.

재테크 마인드 가지는 법부터 시작해서 신용카드 펀드 연금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만 잘 이용하고 있는지 확신이 안서는 것들에 대한 길잡이 같은 책이라고 할까.

사회 초년생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같다.

사회 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재테크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엄두가 안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 같다.

사회 초년생이 아니더라도 재테크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엄두가 안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 같다.

◆제목 : ◆지은이 : 성동규◆출판사 : 북스토리◆리뷰/서평내용 :돈관리를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는가? 제일 많으면서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은행에 굳건한 마음으로 들어섰으나 바쁘게 돌아가는 은행의 모습에 지레 겁을 먹은 적이 있는가? 은행 업무를 보러갔다가 직원의 추천으로 금융 상품에 무작정 가입을 한 적이 있는가? >은 사회초년생이 알아두면 좋은;

◆제목 :
◆지은이 : 성동규
◆출판사 : 북스토리
◆리뷰/서평내용 :

돈관리를 잘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는가? 제일 많으면서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은행에 굳건한 마음으로 들어섰으나 바쁘게 돌아가는 은행의 모습에 지레 겁을 먹은 적이 있는가? 은행 업무를 보러갔다가 직원의 추천으로 금융 상품에 무작정 가입을 한 적이 있는가?

>은 사회초년생이 알아두면 좋은 재테크 관련 기초지식에서부터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금융상품의 장단점과 최신 금융제도 까지 총망라한 금융 필독서 라고 할수 있겠다.

책의 초반부엔 자신의 투자 성향을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설문지가 수록되어 있다. 나의 투자 성향은 과거 cma 계좌개설을 위해 방문한 증권사에서 안정형으로 평가 받았으나 지금은 위험중립형으로 변화되었다. 금융에 관한 지식이 쌓이고,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자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나의 투자성향도 두단계나 변하였다. 점검 주기를 정하여 나의 투자 성향을 계속하여 체크 하고, 그에 맞춰 포트폴리오도 수정해가며 재테크 해야함을 느꼈다.

저자는 복잡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방법을 축구경기에 묘사하여 설명 하였는데 이 설명법은 다소 효과적이다.

재테크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너무나도 많은 상품과 또 다소 어려운 금융용어, 그에 따른 많은 양의 약관, 금융 제도, 시장상황들이 시시각각 변화하기 때문인데, 저자는 23년간 은행원으로 살아오며 쌓은 금융교육의 경험과 부자들의 상담/관리 노하우, 최신 금융제도(계좌이동제도) 까지 놓치지 않고 설명하고 있다.

p.s계좌이동제도란? 주거래 은행에 연동된 각종 이체항목들을 한번에 옮기는 제도 (2015.10) - 핸드폰번호이동과 비슷

돈은 버는것 만큼 잘 쓰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노후가 길어짐에따라 이제는 돈을 잘 쓰는것보다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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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 분석 및 투자 전략

[칼럼] 곽재혁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부 수석 전문위원·WM스타자문단

기사입력시간 19-06-07 14:01
최종업데이트 20-06-22 10:10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 부동산, 세무, 투자전략 등 KB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의 연재 칼럼을 통해 지혜로운 자산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KB Doctor's 자산관리 전문가 칼럼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분기 국내외 금융 시장의 이슈가 5월 이후 글로벌 금융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또 이를 감안해 자산 배분 및 투자전략은 어떻게 짜면 좋을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지금부터 찾아보자.

2019년 1분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국내외 증시가 지난해에 발생한 충격에서 상당수준 회복됐다는 것이다. 연초 이후 3월 말까지 MSCI 선진지수는 지난해의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고, MSCI 신흥지수도 지난해 낙폭의 절반 이상을 만회했다.
1분기 국내외 금융시장이 회복된 배경에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긴장해소와 미연준을 중심으로 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완화가 있다. 3월 21일 FOMC는 기준금리동결을 결정했으며, 점도표를 통해 공시된 2019년 기준금리 전망도 기존의 두차례 인상에서 연중동결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여기에 유로존에서도 유럽연합(EU)-영국간 브렉시트 관련 협상이 조건부 합의에 성공함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4월 10~11일 EU 정상회의에서 영국과 EU는 10월 31일까지 또 다시 기한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이로 인해 최근 부진한 유로존도 실질적 경기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달러의 하향안정화 예상

3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에 연준 보유자산 축소 정책의 종료시점도 9월로 못을 박았다. 4월에도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만큼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지 않는 한 이런 분위기는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정책 기조에는 향후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하락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최근 미연준은 2019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2.1%로 하향조정했는데, 이는 지난 9년간의 평균치인 2.2%를 밑도는 수준이다. 예상과 달리 설령 경기가 하반기에 좋아지더라도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고업무 자동화로 인한 고용 유발효과도 적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보다 낮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유로존 경제는 견고한 내수 여건, 재정 지출의 확대, 그리고 통화완화 정책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반등이 예상되는데, KB증권에 따르면 2020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회
복세를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브렉시트 기한 연장에 대한 영국과 EU 간 합의, 유럽중앙은행(ECB)의 3차 장기 저리대출 프로그램(TLTRO)으로 유럽계 은행발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 또한낮아졌다.

이런 이유로 그간 약세를 보여온 유로화 가치는 현수준에서 상승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며 만약 ECB가 통화 정책 정상화를 재개할 경우 이런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로화가치의 상승은 달러 가치의 상대적 하향 안정을 유발해 주식 등 위험자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스탠스로 양호한 유동성 환경 아래에 있다. 최근 미국채 10년물금리는연 2.5% 수준으로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 중이며, 이에 힘입어 달러화 가치도 하향안정화되고 있다. 미달러 약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 여건을 완화해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신흥국 주식과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해왔다.
ECB도 경기 방어를 위해 3월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로 올해 말까지 유지하는 동시에 은행들에 대한 TLTRO를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CB의 이런 조치로 유럽계은행발 신용위험 발생 가능성은 낮아졌다.

참고로 향후 해당 지역의 6개월 전후 경기 상태를 예측하는데 쓰이는 OECD 경기선행지수는 3대 경제권역인 미국, 유럽, 중국 모두 기준선인 100p를 하회한다. 하지만 그 하락의 속도는 점차 완만해지고 있다. OECD 전체적으로도 11월 이후 하락폭이 점차 줄어들어 연내 경기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또한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위험자산의 비중 유지 및 확대전략 유효

그럼 이후의 금융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투자전략은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 우선 중국 증시는 올 한해동안 양호한 성과가예상된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최근 1분기기준으로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6.4%(전년대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그간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유로존 증시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던 이탈리아 은행의 신용위험은 ECB가 3차 TLTRO를 발표하면서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반면 연초 이후 소폭의 반등세를 보이는 국내 증시의 경우에도 중국의 경제성장 및 무역활성화에 따른 긍정적 영향을 일부 기대할 만하다. 하지만 주력 업종인 반도체산업의 업황 부진과MSCI 이머징지수 국가비중조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 등 악재를 감안할 때 중국, 인도 등 다른 신흥국 증시에 비해 투자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덧붙여 국내 채권은 장기물이라면 2분기 중 이익 실현을 통한 비중축소를 고려해야 한다. 현 수준에서 장기 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하반기부터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기존과 같이 1.75%로 동결하는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다만 과도한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서는 시각이 다름을 분명히 했는데, 경제 성장세는 하반기부터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소비자 물가상승률도 1%대 초중반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고려할 때 현재 미•중 무역협상 진전 및 재정 정책 집행에 따른 금리의 단기 반등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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