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역사
(Constantinople)
현재 3 단계 메트로폴리스의 비잔티움까지 완성된 상태이며 , 이는 곧 이더리움이 아직 최종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 이더리움은 7,080,000 번째 블록 (2019 년 1 월 16 일 예상 ) 에서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 이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여기서 과거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날에는 가격상승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최대 호재 중 하나이며 , 2019 년 1 월 , 3 단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다는 점이 바로 이더리움의 미래가 낙관적인 이유 입니다 .
그러면 우선 이더리움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1. 이더리움의 역사
이더리움은 총 4개의 업그레이드 단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후오비 코리아에서는 쉽게 이해하는 '이더리움(ETH) 업그레이드' 총정리!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간단하게만 알아보겠습니다.
1 단계 . 프론티어 (Frontier – 2015. 7. 30)
프론티어는 이더를 채굴하는 인터페이스 , 계약을 업로드하고 실행하는 베타버전의 이더리움 네트워크입니다 . 다시 말해 , 프론티어는 이더가 채굴되고 네트워크가 실질적으로 가동되며 , 기본적인 생태계가 형성되는 단계입니다 .
2 단계 . 홈스테드 (Homestead – 2016. 3. 1 4)
홈스테드는 이더리움 플랫폼의 두 번째 버전으로 최초의 안정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 1,150,000 번째 블록에서 2016 년 3 월 14 일에 출시되었습니다 . 이더리움의 베타버전을 벗어나 기능적인 오류와 이후 필요한 개선사항들을 업데이트하고 보완해 나가는 단계입니다 .
3단계.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 3-1단계. 메트로폴리스-비잔티움 (Metropolis-Byzantium – 2017. 10. 16)
현재 상태가 바로 메트로폴리스-비잔티움 단계로 비잔티움 업그레이드는 4,370,000번째 블록체인에서 하드포크를 진행했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zk-SNARK의 도입, 난이도 폭탄 연기, 거래 상태 영수증, 스마트 콘트랙트 업그레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3-2단계. 메트로폴리스-콘스탄티노플 (Metropolis-Constantinople – 2019. 1. 16 예정)
다음 주 예정된 메트로폴리스-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는 채굴방식을 PoS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 마련 기간입니다. 콘스탄티노플은 이더리움 메트로폴리스 업그레이드의 두 번째 단계이며 7,080,000번째 블록에서 하드포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4단계. 세레니티 (Serenity, To be discussed)
세레니티는 이더리움의 이더리움의 역사 네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입니다. 세레니티 단계에서 이더리움은 PoW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자 PoS로 변환할 것이며, 이 외에도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구현될 예정입니다.
2. 업그레이드와 이더리움 가격의 상관관계
업그레이드 완료 시기 전후로 이더리움 가격은 상승 추세를 보이곤 했습니다 . 과거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
1) 홈스테드 (2016. 3. 14) 업그레이드 전후 가격
2016 년 초 , 1 달러에 불과했던 이더리움의 가격은 2016 년 3 월 14 일 홈스테드 출시일을 기점으로 최고점 15 달러를 기록하고 점차 하락하였습니다 . 1 개월 전인 2016 년 2 월 14 일의 시세는 약 이더리움의 역사 5 달러였습니다 . 이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정도의 가격 안정성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 약간의 수요 상승으로도 폭발적인 가격 상승이 일어날 수 있었으며 , 당시 시세를 주도했던 거래소는 Poloniex 입니다 . 지금의 상황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충분히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 메트로폴리스 - 비잔티움 (2017. 10. 16) 업그레이드 전후 가격
2017 년 9 월 16 일의 이더리움 시세는 240~250 달러 수준이었으며 , 그 후 완만한 상승을 거듭하며 업그레이드 당일인 2017 년 10 월 16 일 , 346 달러를 찍고 다소 하락추세로 전환하였습니다 . 2017 년 9 월은 중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최악의 침체를 겪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9 월의 시세와 비교하는 것은 다소 맞지 않을 수 있겠지만 , 어느정도 시장 분위기가 회복한 10 월 초 ( 약 300 달러 수준 ) 와 비교해서도 업그레이드 당일까지 약 15% 의 상승을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인 지금 , 시장의 바닥이 머지않았다는 대외적인 분위기와 공식 로드맵상 업그레이드 진행이라는 소식이 약 1주 앞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것은 이더리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뉴스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최근 들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난이도와 함께 , 블록 보상액까지 3 ETH에서 2 ETH 로 감소하게 되면 채굴자들에 대한 시장 참여의 의지를 완전히 꺾어 생태계에 심한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
투자는 언제나 본인의 최종 판단에 달린 것을 기억해주시고 , 이번 이슈에도 현명한 선택으로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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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역사
뉴욕 증권거래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규모 때문에 ‘빅보드(Big Board)’라고도 불린다. 1817년 뉴욕증권거래위원회로 공식 설립됐고 1963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Intercontinental Exchange)가 상장돼 있는데, 시가총액이 670억 달러(약 74조5000억원) 정도 된다. 4월초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상장됐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이 850억 달러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550억 달러 정도로 떨어졌다.
걸음마 단계인 가상화폐 거래소가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증권거래소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게 맞는 일인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결론은 코인베이스가 터무니없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의 근원이 가상화폐 버블이어서 문제가 있다는 쪽으로 났다.
코인베이스가 높은 평가를 받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올 1분기에 이 회사가 8억 달러(약 89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작년 한 해 이익의 두 배에 달한다. 지금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30억 달러가 넘는 돈을 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숫자를 놓고 주가가 이익의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가순이익배율(PER)을 계산해 보면 30배가 나온다. 뉴욕거래소 모회사의 PER과 유사한 수치다. 가상화폐 시장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곳임을 감안하면 터무니없는 평가로 치부할 수 없다.
문제가 있다면 이익 변동성이다. 2019년 적자를 기록했던 코인베이스가 1년 만에 대규모 이익을 낼 정도로 실적이 들쑥날쑥하므로 이익의 전부를 인정해 주기 힘들다는 논리가 통할 수 있다. 이런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가상화폐 거래가 제도권 안에 들어왔다는 사실은 인정해 줄 만하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된 4월14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 앞에서 코인베이스의 한 직원이 샴페인 병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AP연합·pixabay
비트코인,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아
4월 중순 6만4000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2주 사이에 4만7000달러로 떨어졌다. 그 바람에 전 세계에서 코인에 투자됐던 돈 220조원이 하루에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코인베이스 상장 직전 최고였던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가 상장을 계기로 낮아진 결과다. 미국 연준(Fed·연방준비제도)부터 한국은행까지 많은 중앙은행이 가상화폐의 투기성을 지적하고, 미국 정부가 고소득층에 부과하는 자본이득세를 20%에서 39%까지 올리겠다고 얘기한 것도 가상화폐 가격 하락에 일조했다.
가격이 하락했지만 비트코인만 보면 여전히 악재보다 호재가 많다. 우선 그동안 반신반의하던 기관투자가들의 투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자산운용회사 중에서 비트코인을 투자이익뿐 아니라 위험을 헤지하는 수단으로 보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아크인베스트의 경우 전체 자산의 2% 정도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전체 자산 가치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고, 5%를 투자하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다른 암호화폐는 몰라도 비트코인은 제도권 내에 확실히 자리 잡은 것이다.
중앙은행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코인베이스가 상장하던 날 연준은 ‘암호화폐는 투기 수단’이라고 언급했다. 다른 정부기관도 암호화폐가 돈세탁 도구로 쓰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화폐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해야 하는 중앙은행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행동이다.
비트코인은 교환의 매개물로 만들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하는 건 불가능하다. 교환의 매개물이 되기 위해서는 가치가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하루 15% 이상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으니 그 기능을 할 수 없는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반면 가치 저장 수단으로는 확실히 자리 잡았다. 좋지 않게 보는 쪽에서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평가할 근거가 없는데 어떻게 가치 저장의 수단이 될 수 있느냐”고 얘기한다. 하지만 금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971년 8월15일 미국 정부가 달러를 금으로 바꿔주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전까지 금 1온스는 35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 1700달러를 넘으니까 50년 사이 50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사람들이 금의 가치가 50배 이상 높아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인정받고 있는 건데, 비트코인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최소한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하는 공포에서는 벗어난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아직 정확한 가치를 산정할 방법이 없다는 점인데, 그래서 급등과 폭락이란 투기적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미래 가능성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그렇다면 암호화폐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일 것이다. 암호화폐는 둘로 나뉜다. 하나는 비트코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알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통칭해 알트코인이라 부른다.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알트코인만 9000개가 넘는데, 개발이 이어지는 만큼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암호화폐 투자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이미 제도권 내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가격도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다. 비트코인이 50% 오를 때 다른 코인은 10배 넘게 오르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알트코인에 손이 더 갈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비트코인의 장점이 명확해진다.
알트코인에 투자할 때는 해당 코인을 만든 목표를 살펴봐야 한다. 알트코인은 만든 목표와 주체가 존재하는 코인이다. 지난 2017년 여러 알트코인이 발행 목표를 밝힌 백서를 공개하면서 가상화폐 붐이 일어났던 적이 있다. 당시 목표가 불분명한 코인까지 따라 올랐다가 크게 하락해 홍역을 치렀던 만큼 알트코인 투자는 미래 가능성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더리움 역시 비교적 목적이 명확한 알트코인이다.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거래와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등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높은 확장성 덕분에 이더리움에 기반해 많은 토큰이 만들어졌고,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투자와 투기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괜찮은 자산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수익을 추구하면 투자가 되고, 그 한계를 지키지 못하면 투기가 된다. 코인 전문가들은 현재 있는 알트코인 중 많으면 5%, 적으면 1%밖에 생존하지 못할 거라 얘기한다. 믿을 수 있는 곳에 투자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카르다노의 에이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비트코인이 5만달러(약 5833만원)의 문턱 앞에서 '숨고르기'에 돌입한 가운데 카르다노가 연일 상승하며 시가총액 1000억달러(약 116조6665억원)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 덕분에 카르다노는 리플, 테더, 바이낸스코인 등을 제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아성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카르다노의 가파른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유로뉴스는 "블록체인 옹호론자들이 친환경적인 요소를 모색함에 따라 잘 알려지지 않은 카르다노의 가격이 최근 급등했다"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가상자산이 됐다"고 보도했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내부에 `에이다`라는 이름의 가상자산을 가지고 있다.
에이다라는 이름은 19세기 영국의 어거스터 에이다 킹, 이른바 `에이다 러브레이스` 백작부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는 `최초의 프로그래머`로 불리는 등 컴퓨터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인물로 간주된다.
카르다노는 2015년 이더리움의 공동창업자인 찰스 호스킨슨이 설립해, 2017년 공식 출범했다.
카르다노의 가장 큰 특징은 채굴 방법으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지분 이더리움의 역사 증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분 증명 방식이란 가상자산의 보유량에 따라 `이자` 개념으로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은 `작업 증명 방식`을 채택한 비트코인과 달리 채굴과정에서 별도의 채굴기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제로 디지코노미스트의 `비트코인 에너지소비지수`에 따르면 연간 비트코인이 소비하는 전기 에너지량은 151.57TWh이다.
이는 스웨덴(135.6TWh), 우크라이나(136.8TWh)의 연간 소비량을 웃도는 수준이며, 말레이시아(157.2TWh)의 연간 소비량과 비슷한 규모이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환경 문제를 지적하며 자사의 전기차 구매 방식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는 등 가상자산 업계에서 친환경 코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로뉴스는 "가상자산 지지자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카르다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우위를 점하게 된 것도 최근 성공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 카르다노가 `알론조`라는 이름의 업데이트인 하드포크를 예고하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
카르다노의 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바이런(Byron), 셸리(Shelly), 고구엔(Goguen), 바쇼(Basho), 볼테르(Voltaire)의 5단계로 네트워크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지분 증명 방식에 따라 채굴이 가능한 바이런 단계에서 네트워크 분산에 중점을 둔 셸리, 스마트 계약 기능을 도입하는 고구엔, 다양한 블록체인을 사용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사이드체인이 도입되는 바쇼를 지나 자체 유지 관리 기능을 도입하는 볼테르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알론조 업데이트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도록 하는 업데이트다.
앞서 나이젤 헴슬리 카르다노 홍보 담당자는 "앞으로 한 달 내(9월 12일) 알론조 업그레이드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알론조 업데이트 이후에는 누구나 카르다노 블록체인에서 자신의 스마트 계약을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게 돼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s)` 기반이 마련된다"며 "이는 셸리의 시대가 끝나고 고구엔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알론조 업데이트 이후 개개인 간의 디지털 자산 대출 및 거래 등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디파이)가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찰스 호스킨슨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것은 단지 시작일뿐"이라고 밝혔다.
또, 유로뉴스는 카르다노가 오는 25일부터 일본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도 호재라고 말했다.
일본 거래소에 상장되는 기준이 가장 엄격한 만큼 카르다노의 에이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대열에 합류에 테스트를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최근 카르다노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카르다노의 에이다는 24시간 전보다 3.75% 오른 2.92달러(약 34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증가폭을 보면 41.06%로 비트코인(8.31%)의 성장세를 훨씬 웃돌고 있다.
카르다노의 시가총액은 937억8307만달러(약 109조4134억원)로, 1000억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넘어선 가상자산은 비트코인(9311억달러)과 이더리움(3893억달러)뿐이다.
이더리움의 역사
가장 스마트한 2인자
이더리움이란?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예요. 대표적인 알트 코인인데요. 알트코인이란 영어로 ‘얼터너티브 코인(Alternative coin)’의 줄임말로 비트코인 이외의 후발 암호화폐를 말해요.
비트코인에 이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이더리움의 기술은 디지털 분야에서 혁명적인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 월드테크놀로지(The WTN) IT S/W ’ 부문에서 페이스북을 제치고 상을 수상했어요.
이더리움의 역사
비트코인은 누가 개발했는지 비밀 속에 감춰져있지만 이더리움은 그렇지 않아요. 이더리움은 2013년 19세의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의 백서를 작성하면서 시작됐어요.
2014년 ICO 를 통해서 약 1,700만 달러를 공동 창업자와 모금했어요. 그리고 2015년 7월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요.
떠오르는 NFT 뒤에 이더리움이 있다
이더리움 재단에서 이더리움을 ‘글로벌 오픈 소스 플랫폼’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더리움은 플랫폼이고, 이더리움을 활용해서 NFT, 앱 등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예요.
따라서 개발자들은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더리움을 활용하려고 노력해요. 이 생태계에서 기축통화로 쓰이는 것은 이더리움이고 NFT가 뜨면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고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면 NFT 또한 올라요.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스마트 컨트랙트 때문이에요.
똑똑하고 거대한 생태계를 갖춘 기술
(이미지=Perfectical, Oleksandr Tedikov)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스마트 컨트랙은 컴퓨터 언어인 코드로 작성이 돼요. 중간에 사람이 없이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계약을 이행해요.
비트 코인은 결제나 송금 같은 단순한 거래에만 활용할 수 있지만 이더리움은 대출, 예금, 보험 등 금융 계약 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를 공정하게 할 수 있어요.
합의하에 이루어진 계약은 절대 파기 할 수 없어서 신뢰할 수 없는 상대랑 계약을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해요.
전망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그럼에도 이더리움은 개발자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 이더리움 재단을 통해서 계속해서 발전하고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요. 2022년에는 ‘ 더 머지 (The Merge)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완전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할 예정이에요.
2015년 이더리움 가격은 최저가 503원에서 2021년 최고가 5,848,492원 최대 11,627배 가격 상승이 됐고 현재(22년 1월 4일 기준) 4,491,629원으로 최고가 보다 100만 원 이상 떨어져 있어요.
여러 이더리움의 역사 플랫폼의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이더리움, 과연 어떻게 될지 함께 알아가봐요 😊
위 정보는 코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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