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 뉴스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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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는 31일 오후 4시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혁신기업 기술평가 및 상장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8.31)

히트뉴스 히트뉴스

쓰리빌리언이 IPO(기업공개)를 자진 철회하고, 매출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진 후 상장에 다시 도전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철회 의사를 전달했다. 하반기 바이오 IPO 대어로 평가받던 쓰리빌리언은 왜 IPO를 철회했을까?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30일 히트뉴스와 통화에서 "요즘 (증권)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기 보다 저희 사업에 좀 더 집중을 할 것"이라며 "향후 시장 상황이 좋아졌을 때 상장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IPO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채예진 SK증권 투자심사역(의학박사)은 "심사역으로서 올해 상장이 됐으면 좋았겠지만, 현재 환율이 1350원까지 올라가면서 증시가 많이 불안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바라보는 바이오 기술특례 기업에 대한 잣대가 더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IPO 자진 철회 이후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밸류로 좋은 시기에 상장하는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C 업계는 쓰리빌리언의 내년 매출이 증가한다면, 향후 차질 없이 IPO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 심사역은 "내년에 글로벌 제약사와 유전자 진단 검사 파트너사로서 매출을 확장할 것이다. 미국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 미국실험표준인증)를 공식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CLIA 인증을 받으면 별도의 심사 없이 보험 커버 검사로 미국 병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병원서 쓰리빌리언 진단 검사 후 미국 공보험(Medicaid, Medicare)으로 바로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서 쓰리빌리언이 강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CLIA 인증과 미국 사업 및 글로벌 사업(아부다비,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확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하는 데 있어 프리 IPO 투자금이 중요하게 쓰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金 투자도 주식처럼".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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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인플레이션 우려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며 올해 국내 금 거래량이 폭발했다. 높은 시장 변동성에 금이 안전자산으로 주목 받으면서, 거래가 용이하고 세제혜택이 큰 KRX금시장에 투심이 몰린 양상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KRX금시장 일평균거래량은 평균 147.7kg(14일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일 하루 거래량은 492.4kg으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였다.

골드바 [사진=로이터 뉴스핌]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으로서 금의 가치가 주목 받으며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지속 상승세다. 2015년 8.9kg 수준이던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114kg 수준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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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 가격이 크게 상승했던 2020년 일평균거래량은 105.6kg로 증가하며, 전년(43.5kg)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최근까지도 금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안전 자산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8일 국내 금 시세는 현물 그램(g)당 7만9688.76원으로 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 뉴스핌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금 시세도 지난 8일 정점(2040.10달러)을 찍고 현재 트라이온스 당 1928.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가격은 이달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조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급등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감, 미국 금리 인상 일정 구체화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국내 금 투자 상품 비교 [자료=한국거래소]

금 투자 방법으로는 KRX금시장 매매, 금은방을 통한 금 실물 매매, 골드뱅킹(금 통장), 은행 금신탁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세제혜택이 크면서 금테크 초보가 접근하기 쉬운 KRX금시장을 이용한 거래가 활발하다. 한국거래소는 주식, 파생상품, 국채 등을 거래하는 국내 유일 종합 거래소로, KRX금시장은 정부의 '금 거래 양성화' 계획에 따라 설립했다.

KRX금시장에서는 일반 주식거래와 마찬가지로 증권사에서 금 거래 계좌를 만들면 HTS, MTS에서 사고 팔 수 있다. 금 거래 수수료는 온라인 거래시 0.3% 내외 수준이다. 시중은행의 골드뱅킹 수수료는 1% 가량이다.

거래 차익에 대한 별도의 세금도 없어 다른 금 거래 방법 대비 세제혜택이 큰 편이다. 골드뱅킹과 금 ETF(상장지수펀드) 등은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15.4% 부과된다. 반면 KRX금시장 거래 시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또 1g 단위로 거래 가능하며, 구매한 금이 100g을 넘으면 실물 골드로 바로 인출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때 10%는 부가가치세로 전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금시장은 고품질의 금을 저렴한 가격과 낮은 수수료로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정부정책시장"이라며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 실물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거래소, 혁신기업 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 뉴스핌 기술평가·상장지원 세미나…"기술특례제도 신뢰도 높이고 기업 성장 지원 박차"

기사입력 : 2022-08-31 18:05

거래소 차원 새 평가모델 개발 및 평가 프로세스 개선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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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는 31일 오후 4시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혁신기업 기술평가 및 상장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08.3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닫기 손병두 기사 모아보기 )가 코스닥시장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와 관련 거래소 차원의 새로운 평가모델 개발 및 평가 프로세스 개선 내용을 처음으로 시장에 알렸다.

또 코스닥의 혁신기업 상장지원 방안에 대한 학계, 벤처업계, 전문평가기관, IB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거래소는 31일 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 뉴스핌 오후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이같은 내용의 '혁신기업의 기술평가 및 상장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인사말씀에서 “기술특례상장제도는 도입 이래 162개의 상장기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요람이자 코스닥시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그럴수록 최근의 기술특례 신청 업종의 다각화 추세 및 특례기업의 상장 이후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수준에 맞추어 더 많은 책임과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 부이사장은 “기술특례상장의 커다란 축인 기술평가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통해 기술특례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코스닥시장을 통한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례상장 기업의 성과와 기술평가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장 후 특례상장기업의 성과는 기술력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며 "특례상장의 기본 자격과도 같은 기술평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혜윤 삼일회계법인 상무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금번 기술평가모델 개발로 전문평가기관에게 일관된 평가 가이드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및 융복합 업종에 대한 평가방식이 보다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모델에 대한 파일럿테스트에서도 주요 평가기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허석균 중앙대학교 교수 주재로 기술특례제도 및 기술평가 모델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 이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코스닥시장 관련 업계 및 상장준비기업 등 여러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의가 개진됐다.

KRX 금시장 소개

박상혁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 출처=한겨레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3층 불스홀에서 증권형 토큰 발행 및 유통체계 정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첫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 개회사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으며, 주제발표는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 뉴스핌 ▲김도현 미래에셋증권 경영혁신본부장 ▲이수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장 ▲이정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계완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담당 상무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정철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는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KRX금시장, 거래량 폭발 - 뉴스핌

금융위원회는 현재 증권형 토큰을 자본시장법 규율 체계에 맞게 발행할 수 있도록 발행 체계를 확립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형 토큰과 관련한 정책 방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잡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세미나를 주최한 자본시장연구원은 "증권형 토큰의 발행과 유통은 다양한 측면에서 자본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아직 관련 규율체계가 완비되지 않아 규제 공백이나 투자자 피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국 자본시장의 혁신과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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