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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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부터? 이게 2005년부터 선물회사들이 굉장히 영업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선물회사들이 그때만 하더라도, 이러한 외환거래가 가령 예를 들어서 엔화로 수출한 사람이 있는데 엔화 수출한 사람이 달러가 필요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가령 예를 들면 기름을 사다가 아니면 수입은 달러로 하고 수출은 엔화로 하고 이런 사람이 있으면 이런 거래가 또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선물시장에서는 그게 제공이 안 되니까. 그런 거래를 위해서 2005년도에 그러면 선물회사가 이런 것을 중개해도 좋겠다. 선물회사가 이런 것을 원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가 해줬는데, 그런데 정작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런 기업의 거래는 없는 것이고, 다 개인들이 이런 식으로 들어가서 거래를 해서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으니까, 저희가 사실은 작년까지만 해도 이게 손실규모도 별로 크지도 않았고, 매수도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그거야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개인의 선택에 관한 것이니까 자기가 잃고서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그것을 어떻게 막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대비 지금 600%, 6배가 늘어났고 그 다음에 손실규모도 500억에 달하고 그러니까 도저히 정부가 이것을 묵과할 수 없겠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지금 와타나베 부인 사건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서 일본도 종전에 증거금률이 1%였는데요. 4%로 4배를 올렸어요. 그래서 저희도 이것에 대한 충분한 정부차원에서의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 저희는 이게 단순한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고 제가 아까 마지막에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어쩌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적극적으로 저희가 규제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래 개요

외환 시장은 전 세계의 통화가 서로 거래되는 분산화된 글로벌 시장으로 거래자는 통화 가치 변화로 손익을 발생시킵니다. 외환 시장은 외환 시장, FX 또는 통화 거래 시장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외환 거래 이유 | 외환 거래 장점

외환거래는 엄청난 금액의 자금을 운영하며 최대한 자유롭게 현재 시세에서 거래 포지션을 개설/마감 할 수 있습니다. 거래 규모와 무방하게 외환 시장 출입이 가능하기때문에 높은 유동성은 투자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측면입니다.

CFD 거래란

“CFD(차액 계약)이란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의 약정으로거래 상품의 시가와 종가의 가격 차를 서로에게 지불하는 것입니다.”

외환거래에서 레버리지란

외환거래의 레버리지는 브로커의 신용 규모에 대한 거래자의 자금 비율입니다. 즉, 레버리지는 잠재적 수익을 높이기 위해 빌린 자본을 뜻합니다. 외환 레버리지 규모는 일반적으로 투자 자본의 몇 배를 초과합니다.

스프레드: 유동 / 고정

외환 및 CFD 시장에서 운영하는 브로커는 고객에게 다양한 유형의 거래 계좌를 제공합니다. 각 계좌는 다양한 스프레드 형식 방법으로 거래 조건이 각기 다릅니다.

마진 거래와 거래량

외환 거래 시장은 일일 거래량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가장 큰 분산 시장입니다. 은행간 시장의 최소 거래량은 매우 크기때문에, 작은 규모의 자산을 소유 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한 개인 투자자는 접근 할 수 없습니다. 마진 거래로 인해 개별 투자자는 다양한 통화쌍과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FX마진 거래 시장규모 및 외환시장 규모

1.
금감위에서 7월 16일 FX마진거래에 대한 규제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위의 내용중 실태분석을 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감독당국에 따르면 FX마진거래의 99%(2009년 기준)를 차지하는 개인투자자 계좌의 90% 이상에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전체 손실액은 지난 2007년과 지난해 각각 118억원, 48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만 해도 벌써 449억원에 달한다.

전체 계좌의 70% 정도가 유지증거금 미달로 15일 이내에 강제 반대매매가 행사됐으며 3일 이내에 반대매매된 경우도 40%를 웃돌았다.

이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증거금율을 5%로 높이고 복수의 FCM도입을 의무화하기 했습니다.물론 이에 대한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2.
이상은 공시적인 보도자료에 근거한 기사입니다. 그런데 대책을 발표한 날 브리핑한 내용을 보면 금감위의 상황판단을 좀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의미에서 환율에 대한 정보라든지 이런 것들이 국내 투자자들이 접근하기가 굉장히 힘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원화하고 달러하고의 거래라든지, 아니면 실수요자가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원화와 무슨 엔화, 달러와 엔화, 아니면 달러와 캐나다 달러, 아니면 달러와 유로, 우리나라의 경제활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거래의 환율의 변동에 배팅을 하고 들어가서 돈을 이만큼 잃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손실이 450억 정도가 났는데, 그러면 거의 한 5,000만불 손해가 난거예요. 5,000만불이 해외로 그냥 나가버린 거예요. 돈이. 우리나라 경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에 5,000만불이 나감으로써 국내에서 경제에 효과가 있었냐, 그런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5,000만불을 잃은 거예요.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정말 개인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국가와 경제적인 차원에서도 철저한 규제가 필요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한 것입니다.

이게 언제부터?

이게 2005년부터 선물회사들이 굉장히 영업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선물회사들이 그때만 하더라도, 이러한 외환거래가 가령 예를 들어서 엔화로 수출한 사람이 있는데 엔화 수출한 사람이 달러가 필요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가령 예를 들면 기름을 사다가 아니면 수입은 달러로 하고 수출은 엔화로 하고 이런 사람이 있으면 이런 거래가 또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선물시장에서는 그게 제공이 안 되니까. 그런 거래를 위해서 2005년도에 그러면 선물회사가 이런 것을 중개해도 좋겠다.

선물회사가 이런 것을 원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가 해줬는데, 그런데 정작 저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런 기업의 거래는 없는 것이고, 다 개인들이 이런 식으로 들어가서 거래를 해서 엄청난 손실을 보고 있으니까, 저희가 사실은 작년까지만 해도 이게 손실규모도 별로 크지도 않았고, 매수도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그거야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개인의 선택에 관한 것이니까 자기가 잃고서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그것을 어떻게 막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대비 지금 600%, 6배가 늘어났고 그 다음에 손실규모도 500억에 달하고 그러니까 도저히 정부가 이것을 묵과할 수 없겠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지금 와타나베 부인 사건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서 일본도 종전에 증거금률이 1%였는데요. 4%로 4배를 올렸어요.

그래서 저희도 이것에 대한 충분한 정부차원에서의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 저희는 이게 단순한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고 제가 아까 마지막에도 말씀을 드린 것처럼 어쩌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적극적으로 저희가 규제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규제를 한 일차적인 이유가 FX마진거래를 통해 국내투자자의 대부분이 손실을 보고 있고 이때문에 외화가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논의는 계속 있었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이 개최한

FX마진 거래 시장규모 및 외환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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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FX마진거래에 대한 경고음이 켜졌다. /뉴시스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FX마진거래에 대한 경고음이 켜졌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개인투자자들이 유사해외통화선물(FX마진거래)에 대한 투자 규모를 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키우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커진 환율 변동성에 전문성을 지닌 증권사, 선물사조차도 수익을 내지 못한 상황인데 개인들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증권’과 달리 투자원금을 넘어서는 손실을 볼 수 있는 만큼 개인들이 섣부른 ‘환테크’에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FX마진거래 거래대금은 분기별로 놓고 봤을 때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4분기 때 1월(35억5508만달러), 2월(39억576만달러), 3월(48억8593만달러) 매달 증가세를 보였고 2·4분기에도 4월(37억8817만달러), 5월(39억6281만달러), 6월(45억1205만달러)로 같은 흐름을 나타냈다.

거래량 역시 1·4분기(1~3월) 3만550계약, 3만3584계약, 4만3047계약으로 늘었고 2·4분기(4~6월) 3만4556계약, 3만5989계약, 4만1919계약으로 뛰었다.

올해 개인 FX마진거래 거래대금 추이 /그래픽=정기현 기자

올해 개인 FX마진거래 거래대금 추이 /그래픽=정기현 기자

유사해외통화선물은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에 관한 규정 제4장’에 따라 이뤄지는 FX마진(외환차익)거래를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선물협회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장외 외국환거래 △일본 상품거래소법에 따라 이뤄지는 장외 외국환거래 및 이와 유사한 거래 등이 해당한다.

국제외환시장에서 직접 2개 통화를 동시에 매수·매도해 환차익을 얻는 투자 기법이다. 가령 가치가 오르는 달러를 매수하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엔화는 매도하는, 양쪽 모두에 베팅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개인은 외국 통화를 사고파는 선물 시장에서 소액의 증거금을 맡기고 최대 50배(미국은 400배) 명목금액을 거래할 수 있다. 문제는 환율이 자신이 지정한 방향과 5%만 반대로 변동해도 50%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외환시장이 급변할 경우 일반 ‘증권’과 달리 손실이 위탁증거금 수준을 초과해 강제 청산당할 우려도 있다.

실제 손실은 가시화되고 있다. 신한·하나·브이아이금융투자, 한국투자·키움증권 등 유사해외통화선물 계좌비율을 공시하는 5개 증권사의 지난 2·4분기 평균 손실계좌비율은 56.1%로 집계됐다. 이 시점 평균 이익계좌비율(43.9%)을 12.2%p 웃도는 수치다. 전분기인 지난해 1·4분기(53.6%) 대비로도 평균 손실계좌비율이 늘었다.

2·4분기 각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하나증권(39%→81%), 신한금융투자(65%→70%), 키움증권(60%→65%)이 같은 기간 증가했다. 삼성선물 역시 52%에서 57%로 증가했다. 브이아이금융투자(42%→10%)와 한국투자증권(62%→54.6%) 2곳만 손실계좌비율이 줄었다.

이처럼 수익이 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인투자자가 손대는 일은 지양된다. KB증권은 사업성을 고려해 2020년 8월 이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를 비롯한 몇몇 증권사들은 일찍이 이 업무를 접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FX마진거래에서 수익을 내려면 각국 통화별 상대적 가치 변동 폭과 환율 변동 폭을 한번에 예측하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개인들이 능히 하기는 어려운 방식”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질수록 방향성을 맞출 가능성은 떨어지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외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2·4분기 1200원대에서 횡보하며 변동성을 키웠다. 같은 기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63에서 104.69까지 뛰었다.

'FX마진거래'를 검색하면 수많은 카카오톡 오픈팅방이 나온다 / 사진=카카오톡 화면 갈무리

사설업체마저 음성적으로 번지고 있다.

FX마진거래를 하려면 개시증거금으로 1만달러(약 1300만원)를 예치해야 한다. 이 틈을 금융위원회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은 사설업체가 파고드는 것이다. 개인투자자에게 ‘소액 증거금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접근하는 방식으로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나 카카오톡 채팅방 등 SNS를 통해 유인한다. 하지만 대개 금전을 취한 뒤 잠적한다.

이에 2020년 6월 금융감독원은 사설 FX마지거래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하기도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환율 방향성을 맞추면 대금이 정산되는 5분 이하 초단기, 1회 10만원 미만 소액 거래가 대부분이다. 지난해 6월에는 1년 넘게 불법 FX마진거래 사이트를 운영해 회원 1만1000여명으로부터 1975억원을 받아 수수료 약 118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금융당국에선 아직 제대로 된 투자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불법 사설업체를 잡는 일 뿐 아니라 제도권 FX마진거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증거금을 올리는 등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조치를 취하는 정도다. FX마진거래 예탁자산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보호대상이 아니며, 수탁회사에 대해서만 반환을 청구할 수 있도록 돼있어 소비자보호 제도 적용을 받을 수 없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투기판' FX마진거래 200% 폭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환율 변동성에 투자하는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 규모가 200% 넘게 폭증했다. 레버리지(차입투자) 비율이 10배로 원유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처럼 투기성이 짙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투자자의 FX마진거래 대금은 총 21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00.1% 늘었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로 환산하면 약 26조원 규모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지난달 FX마진거래 거래량은 19만4212계약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9% 뛰었다.

FX마진거래는 환율 변동성이 높은 국가의 통화를 사고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고위험·고수익 금융투자상품이다.

FX마진거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환율 변동성이 커져서다.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은 1156.4원에서 올해 1월말 1191.8원, 2월말 1213.7원, 3월말 1217.4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원·달러 환율의 오르내림이 심했다. 지난달 19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40원 폭등해 1285.7원으로 마감하며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이튿날에는 한국은행이 미국 중앙은행(Fed)와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면서 39원 넘게 빠졌다.

FX마진거래의 증거금률은 10%이고 계약당 기본 단위는 10만달러다. 1만달러를 국내 선물회사나 중개업체에 맡기는 레버리지를 활용해 증거금의 10배인 1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다.

환율이 5% 오르면 50%의 수익을 내지만 반대로 5%가 내리면 50% 손실을 기록한다. 투자에 실패하면 강제청산을 당해 전액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가 FX마진거래를 하려면 원화, 달러, 유로화 등 상대적인 통화가치 변동 폭과 환율 변동 폭을 동시에 예측해야 한다.

투기성이 짙은 금융상품임에도 개인 투자자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미흡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 금융당국이 2012년 증거금률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한 것도 조사 결과 개인 투자자의 90% 가량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서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금융권 간담회에서 "아직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데도 고위험·고수익 금융상품 판매가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냉정하게 투자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FX마진거래 증거금률을 높이고 교육도 받게 하는 등 진입장벽을 높이긴 했는데 원유 선물 ETN 상품도 그렇고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와 투기적인 거래가 횡행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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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10배' FX마진거래 200% 급증…'개미 무덤' 우려

코로나19로 환율 변동성 커진 영향…'원유 선물 ETN'처럼 투기성 짙어금융당국,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투자 경계 당부지난달 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환율 변동성에 투자하는 외환 차익거래(FX마진거래) 규모가 20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FX마진거래는 두 개 통화(通貨)를 동시에 사고팔며 환차익을 노리는 고위험·고수익 금융투자상품으로 개인 투자자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아 '개미들의 무덤'으로 악명이 높다.레버리지(차입투자) 비율이 10배로 최근 개인 투자자 거래가 급증한 원유 선물 연계 상장지수증권(ETN)처럼 투기성이 짙다.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투자자의 FX마진거래 대금은 총 213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1% 늘었다.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로 계산하면 약 26조원 규모다.지난달 FX마진거래 거래량은 19만4천212계약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3.9% 증가했다.FX마진거래 대금은 1월 54억7천만달러에서 2월 98만6천달러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폭발적으로 증가해 단숨에 200억달러 선을 넘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식·원유와 마찬가지로 환율 변동성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이다.FX마진거래는 환율 변동성이 높은 국가의 통화를 사고팔아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말 1,156.4원에서 올해 1월 말 1,191.8원, 2월 말 1,213.7원으로 상승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1,217.4원으로 올랐다.특히 지난달에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하며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탔다.지난달 19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하루 40원 폭등해 1,285.7원으로 마감하며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가 바로 다음 날에는 한국은행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9원 넘게 폭락했다.이처럼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한방'을 노린 개인 투자자들이 FX마진거래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FX마진거래의 증거금률은 10%이고 계약당 기본 단위는 10만달러다.1만달러를 국내 선물회사나 중개업체에 맡기면 레버리지를 활용해 그 10배인 1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다.이 경우 환율이 5%만 변동해도 ±50%의 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본다.투자 방향이 다를 경우 작은 환율 변동만으로도 강제청산을 당해 전액 손실을 보고 '깡통계좌'가 될 수 있다.이처럼 투기성 짙은 금융투자상품이지만 개인 투자자의 리스크(위험)에 대한 인식이 미흡해 손실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외화 변동성이나 손익구조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단타매매 위주로 이뤄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투자자가 FX마진거래를 하려면 원화, 달러, 유로화 등 상대적인 통화가치 변동 폭과 환율 변동 폭을 동시에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금융당국이 2012년 증거금률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 것도 조사 결과 개인 투자자의 90%가량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것이다.FX마진거래가 '개미들의 무덤'으로 악명을 떨치자 투자 매력을 줄여서라도 개인 투자자들이 해당 시장과 거리 두기를 하도록 만든 것이다.환 헤지라는 순기능보다는 투기 부작용이 더 우려됐기 때문이다.실제로 금융당국이 칼을 빼 들자 FX마진거래 규모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다시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최근 금융당국이 고위험·고수익 금융투자상품에 대해 경계할 것을 당부했는데 소비자경보가 발령된 레버리지 원유 선물 ETN 상품이 원유 가격 급등락과 연계된 상품이라면 FX마진거래는 환율과 연계된 고위험 상품이다.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최근 금융권 간담회에서 "아직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데도 고위험·고수익 금융상품 판매가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냉정하게 투자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금감원 관계자는 "FX마진거래 증거금률을 높이고 교육도 받게 하는 등 진입장벽을 높이긴 했는데 원유 선물 ETN 상품도 그렇고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와 투기적인 거래가 횡행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월별 FX마진거래 거래량·거래대금 추이┌──────┬─────┬────────────┬───────────┐│ 연 │ 월 │ 거래량(계약) │ 거래대금(만달러) │├──────┼─────┼────────────┼───────────┤│ 2020 │ 3 │ 194,212 │ 2,135,443 ││ ├─────┼────────────┼───────────┤│ │ 2 │ 82,526 │ 985,893 ││ ├─────┼────────────┼───────────┤│ │ 1 │ 48,908 │ 546,774 │├──────┼─────┼────────────┼───────────┤│ 2019 │ 12 │ 73,363 │ 804,592 ││ ├─────┼────────────┼───────────┤│ │ 11 │ 68,578 │ 689,529 ││ ├─────┼────────────┼───────────┤│ │ 10 │ 59,031 │ 651,342 ││ ├─────┼────────────┼───────────┤│ │ 9 │ 56,123 │ 614,850 ││ ├─────┼────────────┼───────────┤│ │ 8 │ 55,056 │ 554,861 ││ ├─────┼────────────┼───────────┤│ │ 7 │ 44,307 │ 490,664 ││ ├─────┼────────────┼───────────┤│ │ 6 │ 33,063 │ 369,185 ││ ├─────┼────────────┼───────────┤│ │ 5 │ 38,422 │ 429,217 ││ ├─────┼────────────┼───────────┤│ │ 4 │ 40,632 │ 1,476,237 ││ ├─────┼────────────┼───────────┤│ │ 3 │ 66,078 │ 711,508 ││ ├─────┼────────────┼───────────┤│ │ 2 │ 34,569 │ 387,510 ││ ├─────┼────────────┼───────────┤│ │ 1 │ 58,980 │ 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646,173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 북한 김정은 위중 소식에 급등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21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오른 1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원·달러 환율은 장중 15원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미국 CNN방송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2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코로나19발 경제충격…3월 법인·개인 회생신청도 급증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회생 신청 건수가 두 달 연속 20%대 증가율을 보였다. 개인회생 건수 역시 올해 1월 6910건, 2월 7388건에서 3월 7950건으로 늘어나면서 신종 FX마진거래 증거금율이 2%에서 5%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한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경제신문이 채이배 민생당 의원실로부터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회생법원을 비롯한 전국 14개 법원에 들어온 법인 회생신청은 총 80건이었다. 전월대비 21.2% 늘어난 수치로 지난 1월 접수된 55건에 비하면 45.4% 급증했다. 개인회생 접수 건수도 증가세다. 지난달 개인회생 신청은 7950건에 달해 전월대비 7.6% 증가했다. 국내 유일 도산법원인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회생신청 건수는 전월에 비해 법인이 45%, 개인은 6% 각각 증가했다. 회생·파산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한파 등으로 자금난에 빠진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들이나 외식·숙박업체 단기 근로자들이 주로 개인회생 등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회생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개시명령 등을 받으면 금융기관의 빚 독촉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법인도 법인회생을 신청해 인가되면 법원의 법률적 지원을 통해 이해관계자 간의 법률관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채이배 민생당 의원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는 1분기보다 2, 3분기에 더 심각해질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타격이 더 커질 것이므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남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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