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써야 하는가
주목할 점은 이 하드웨어들도 앞서 말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연계되어 추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하드웨어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여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최신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구성이나 세부 내용을 몰라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작성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또한, 로봇 개발자가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설계까지 도맡아 하던 이전 작업 프로세스와 달리, 더 많은 소프트웨어 인력들이 로봇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즉, 소프트웨어 플랫폼 덕분에 많은 이들이 로봇 개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제안하는 인터페이스에 맞춰 로봇 하드웨어가 설계되고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는 대표적으로 로봇 운영체제라 불리는 ROS(Robot Operating System)와 일본의 오픈 로보틱스 미들웨어(OpenRTM), 유럽의 실시간 제어 중심의 OROCOS, 한국의 OPRoS 등이 있다. 각자 이름은 다르지만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로봇 소프트웨어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전 세계의 로봇 연구자가 서로 협업하여 해결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봇이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기능을 구현할 때 하드웨어가 다양하고 실생활에 직접 사용된다는 점은 어려움으로 작용한다. 사람의 입장에서는 매우 사소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로봇의 입장에서는 센싱, 인식, 지도 작성, 모션 플래닝 등의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개별 연구실, 회사에서는 이 모든 부분을 처리하기 힘들다. 하지만 전 세계의 관련 종사자가 각자 자신 있는 부분을 공유하여 다른 그룹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소셜펀드 킥스타터와 CES2015에서 주목받은 로봇베이스(Robotbase)라는 로봇 전문기업은 최근에 로봇베이스 퍼스널 로봇(Robotbase Personal Robot)을 개발하여 소셜펀드에서 론칭에 성공하였다. 로봇베이스사의 경우 자신들이 강한 얼굴인식과 물체인식에 집중하고, 모바일 로봇은 유진로봇의 거북이, 액추에이터로는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을 이용하였고 장애물 인식, 내비게이션, 모터 드라이브 등은 모두 ROS의 공개 패키지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협업 가능성에 대한 실례를 보여주었다.
그럼 “왜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써야 하는가?” 몇가지 예를 들며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째, 프로그램의 재사용성이다. 자신이 개발하고자 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는 관련 패키지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다른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 NASA의 경우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사용하는 로보노트2(Robonaut2) 로봇 제어를 위하여 자체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드라이버 기능과 멀티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ROS와 실시간 제어, 메시지 통신 복구, 신뢰성을 갖춘 OROCOS를 혼용함으로써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서 소개한 로봇베이스사의 경우도 재사용성을 충분히 살린 예이다.
둘째, 통신 기반 프로그램이다. 흔히,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센서나 액추에이터 단의 드라이브부터 센싱, 인식, 동작까지 하나의 프레임에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 많은데 로봇 소프트웨어의 재사용을 위해서는 이를 각각 처리 프로세서의 목적에 따라 작게 나누게 된다. 플랫폼마다 이를 컴포넌트화 혹은 노드 패키지화라고 한다. 최소 실행 단위로 나뉜 프로그램은 나누어진 컴포넌트(노드)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데 플랫폼들은 이 데이터 통신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각 컴포넌트는 하드웨어 의존성을 떠나 네트워크에서 통신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게 되고 로보틱스에서 흔히 다루는 원격제어에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최소 실행 단위로 프로그램을 나누게 되면 작은 단위로 디버깅할 수 있어서 오류를 찾아낼 때도 매우 유용하다.
셋째, 개발도구 지원이다. ROS의 경우 디버깅 관련 툴, 2차원 플롯과 3차원 시각화 툴을 제공함으로써 로봇 개발에 필요한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봇 개발에 있어서 로봇의 모델을 시각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정해진 포맷에 맞추기만 하면 로봇의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차원 시뮬레이터도 제공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으로의 확장도 용이하다. 또한, 요즘 주목받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키넥트 등으로 얻은 3차원 거리 정보는 점 군을 나타내는 포인트 클라우드 형태로 쉽게 변환하여 보여준다. 그 이외에도 실험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녹화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필요할 때 재생하여 실험할 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할 수도 있다. 이처럼 로봇 개발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하여 개발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넷째, 생태계 조성이다. 스마트폰 혁명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만든 생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로봇 분야도 마찬가지 흐름으로 이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각종 하드웨어 기술들이 넘쳐흘렀으나, 이를 통합해 줄 운영체제가 전무했다. 이 상황에서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등장했고, 가장 주목 받은 ROS의 경우 이제 그 생태계의 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로봇과 센서 회사처럼 로봇 관련 하드웨어 분야의 개발자, ROS 개발 운용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직 그 시작은 미미하지만, 점점 늘고 있는 사용자들과 로봇 관련 회사들 그리고 급격히 늘고 있는 관련 툴 및 라이브러리를 볼 때 머지않아 생태계가 원만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다섯째, 활성화된 커뮤니티이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닫혀 있던 로봇 학계, 로봇 업계는 위에서 언급한 기능들로 인하여 서로 협업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그 목적이야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러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하여 협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심에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커뮤니티가 있다. 예를 들어 ROS의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1,600개 이상의 패키지들이 개발되어 공유되고 있고, 그 사용 방법을 설명한 위키 페이지가 사용자들의 개별적인 참여로 14,600페이지를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매우 중요한 질의응답의 경우 18,000건 이상이 오고 가며 상생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사용법에 대한 토론을 넘어서 로보틱스 소프트웨어에서 필요한 구성요소를 찾아내고 규칙을 만들고 있다. 나아가 로보틱스의 발전을 위해 로봇의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협업을 통하여 다수가 하나의 퍼즐을 맞추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로봇공학은 미래 산업,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는 이름으로 산업용 로봇을 제외한 어떠한 비즈니스 모델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밋빛 미래를 바라며 기대만을 한껏 받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이야기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이렇다 할 답을 못 얻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로봇공학은 아직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고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 해결책으로 국가를 뛰어넘는 초월적인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이를 지탱하는 커뮤니티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OS의 경우 학계 연구자, 산업현장의 개발자, 그리고 취미로 활동하는 하비스트(hobbyist)까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더욱이 로봇 전공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전문가, 컴퓨터 사이언스, 컴퓨터 비전 분야의 사람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어서 로봇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지식이 모여 융합을 이루고 있어서 로봇공학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방과 협업을 통하여 지금까지 풀지 못한 숙제들을 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는 로봇 개발이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표윤석ㆍ일본 큐슈대학 JSPS 연구원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요즘은 플랫폼 시대라고 말할 만큼 다양한 플랫폼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플랫폼이란 무엇일까요. 플랫폼은 원래 승강장, 기차역 등을 일컫는 말이지만, ICT 분야에서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얻고자 하는 가치를 공정한 거래를 통해 교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환경을 말해요. 다양한 정의가 있긴 하지만, 플랫폼 참여자의 연결과 상호 작용을 통해 진화하며,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라고 할 수 있죠. 화장품 정보 플랫폼
아직 좀 어렵나요? 플랫폼은 쉽게 말해 공급자와 수요자들이 각자 원하는 것을 주고받으며 만들어가는 하나의 장이라고 보면 돼요. 플랫폼의 종류는 주축이 되는 재화나 서비스에 따라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이러한 플랫폼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도 포털 플랫폼, 소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주목받고 있어요. 소비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뷰티/화장품, 패션 , 여행, 인테리어, 금융 등 각자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정보를 얻고,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요. 구글이나 네이버처럼 포털 플랫폼도 있지만 최근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개별 플랫폼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요.
화장품 분야도 예외가 아닌데요. 20대 여성의 ½ 이상, 30대 여성의 ⅓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어요. 화해는 13만여 개의 화장품의 제품 정보 및 이미지는 물론, 400만 여개의 화장품 리뷰와 성분 정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카테고리별, 피부타입&고민별, 연령대별, 성별을 비롯한 다양하고 세분화된 화장품 랭킹도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매일 업데이트 되는 ‘화해플러스’라는 이름의 뷰티/화장품 콘텐츠도 발행해요. 화장품 정보들을 살펴보다 구매가 필요하다면, 전문 MD들이 화해의 리뷰를 기반으로 제품을 엄선하여 제안하는 화해 쇼핑을 통해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도 있어요.
사용자들은 화해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는 동시에,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기도 해요.
예를 들면, 화장품 구입을 원하는 사용자가 화해에서 제공하는 화장품 제품 정보, 리뷰, 랭킹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은 후, 제품을 구입해요. 제품을 사용한 후, 사용자는 다시 구입한 제품에 대한 리뷰를 화해에 남겨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순환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거죠.
플랫폼 사업자가 제공하는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 소비자인 사용자가 직접 제공하는 정보도 있고, 그를 통해 서비스가 더 활성화된다는 점이 재미있죠? 화해는 사용자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사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연계해 다양한 관점과 유용한 정보들을 다루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동안 플랫폼이라는 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그렇지만, 사실 여러분들은 이미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
특히 ‘화해’를 이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화장품 정보 플랫폼’을 아주 잘 활용하고 계신 분이에요. 🙂
아직 No.1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이용해보지 않았다면
(모바일에서만 열리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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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플랫폼 Platform – (시장의 지배의 발판)
- 미래는 알 수 없다.
- 플랫폼의 중요성은 증대될것이다. (부익부 빈익빈의 가속화)
플랫폼은 난세의 영웅 또는 독재자이다.
Big 4 – Apple, Google, Facebook, Amazon (중국이 미국을 이길수 없는 이유)
- 현실계(Physical) 플랫폼 - 백화점
- 하드웨어 플랫폼 - CPU
- 소프트웨어 플랫폼 - Window
- 인터넷서비스 플랫폼 - 네이버
- 기반형 플랫폼: 가장 대표적,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능을 구현 - Window, CPU
- 매개형 플랫폼: 사용자들의 상호작용 창출 – SNS, 11번가(오픈마켓)
- 복합형 플랫폼: 기반형 + 매개형 – 페이스북
운영체계 OS (Operating System) -> 어플리케이션 app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단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니라 고객의 정서와 연결되어 있는 브랜드다. 그런 브랜드의 제품은 단순히 필요에 의해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개인적이고 특정한 의미를 갖게된다.
Freemium = Free + Premium : 무료제공하며, 추가적인 기능 다른 방법으로 수익을 내는 전략 (구글앱스)
때로는 혁신을 추구하다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빨리 실수를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향해 나아가면 됩니다. – 스티브잡스
구글은 끊임없이 신규사업을 찾았다. 스타트업을 인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에 수혈을 받으며, 총 182개의 기업을 인수했다. 안드로이드 인수를 통한 모바일시장/ 유튜브 인수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한 문장으로 말해볼까요? 그것은 마음이 불편하면서도 흥분되는 (uncomfortably exciting) 무엇인가를 계속 열심히 하는 겁니다. – 래리 페이지
재빨리 움직이고 문제를 끝장내라. 문제를 부숴버리지 않으면, 당신은 결코 빨리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 마크 저커버그
핀테크 Financial Technology (금융 + 기술)
- 지급 결제 서비스 – paypal
- 전자 화폐/ 가상통화
- 금융 소프트웨어
- 인터넷 전문은행 – Kakao Bank
쇼루밍 (Showrooming):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보고 인터넷에서 실제 구매
- 크로스(멀티) 플랫폼: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적용
- 개발 유지 보수 비용 저렴
- 검색엔진 통한 검색 가능, 여러종류 플랫폼에서 동작
- 리치 미디어: 이미지, 동영상 활용해 풍부한 상호작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도입시 기업고객의 이점
-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운영체제에 독립적이다.
- 실시간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 다양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이 가능하다.
- 사물인터넷 (IoT)
- 스마트 홈
- 스마트 인터랙션 (기계와 대화)
- 가상현실 (VR)
- 드론
- 로봇 (Pax Robotica)
- 이더리움 Ethereum 블록체인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 설득의 3요소
- 로고스(Logos) 논리 : 플랫폼은 충분한 논리를 갖춰야 한다.
- 파토스(Pathos) 열정 : 성공적인 플랫폼 기업은 열정을 발산해야 한다.
- 에토스(Ethos) 신뢰 : 이해관계자와 고객에게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스마트 서비스 (Welbowsoft contents에 적용)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들은 클라으드를 이용함으로써 늘어나는 이용자수에 맞춰 서비스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버 또는 스토리지와 같은 고정자산의 구매 및 유지비용을 지출하는 대신 비즈니스 실행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결국 비즈니스 경쟁력의 차이로 나타난다.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플랫폼 비즈니스의 개념과 성공요인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 플랫폼 비즈니스는 참여자, 시장 참여자가 증가할수록 아주 독특한 효과가 나타나요. 첫 번째가 네트워크 효과, 수요자의 입소문을 통해서 아니면 수요자의 사용 후기를 통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요. 두 번째가 규모에 비례한 수익이 눈에 띄게 증가해요. 참 희한하지요. 기존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과는 달라요. 플랫폼 비즈니스는 네트워크 효과,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서, 또 규모에 비례하는 수익이 눈에 띄게 나타난단 말이지요. 마지막 세 번째가 승자독식이에요. 2등이 없어요. 모든 것을 승자가 다 가져가는 이런 독특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요. 그렇기 때문에 플랫폼 비즈니스는 기존의 비즈니스와는 조금 더 다릅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종류
플랫폼 비즈니스는 종류가 또 다양할 것 아니에요? 대표적인 서비스 플랫폼, 우리가 흔히 주변에 보는, 모바일에서 흔히 보는 네이버, 다음의 카카오, 페이스북 같은 것, 정보를 검색하는 서비스부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것이에요. 모바일 플랫폼도 있지요. 안드로이드, 구글의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이고 애플사의 아이폰, 그래서 이 모바일이 가동되기 위한 앱, 이것이 소프트웨어 플랫폼인데, 이 안드로이드에 해당되는 플레이스토어, 또 아이폰, 애플에는 앱스토어, 그래서 그 스토어, 앱 관련된 가게에 다양한 앱을 장착해서 모바일을 가동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런 소프트웨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외에 하드웨어 플랫폼도 있고요. 또 네트워크 플랫폼도 있고 이런 것이 언택트 시대에 아주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고 다음에 또 공부할 것인데요. 이것이 서서히 지나면서 이제는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로 수렴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플랫폼 비즈니스는 우리가 앞서 뚜렷한 효과도 있고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가 있지만, 롱테일 비즈니스 모델과도 같이 비교해서 조금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롱테일, 꼬리가 긴 비즈니스 모델. 롱테일 법칙, 여러분이 잘 아실 것이에요. 기억나실 것인데요. 예를 들어서 1년에 단 몇 권밖에 팔리지 않는 아주 별로 흥행성이 없는 베스트셀러가 아닌 책들의 판매량을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 동안 모두 판매량을 합하면 놀랍게도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책의 매상을 넘어선다는 것이 이것이 바로 롱테일 법칙이에요. 그러니까 온라인 판매의 독특한 특성을 나타내는 개념인 것이지요. 흔히들 기업의 활동, 우리가 말하는 비즈니스에서의 파레토 법칙이라는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기업 같으면 20%의 핵심인재가 80%의 매출을 창출해낸다는 것. 또 20%의 핵심 고객으로부터 80%의 매출이 나온다는 것. 그러니까 이 파레토 법칙은 여러 가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 롱테일 법칙은 그 반대 개념인 것이에요. 그래서 역 파레토 법칙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플랫폼 비즈니스는 네트워크 효과, 또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기대 이상의 바로바로 수익이 창출되는 것들, 그다음에 승자독식, 이런 뚜렷한 효과도 있지만, 이런 롱테일 비즈니스 모델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조금 살펴볼까요?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요인 - 사용자 수
첫 번째가 일단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을수록 좋아요. 그리고 이 사용자들이 서로 가치를 교환하는데, 이왕이면 사용하기 쉽고, 다시 말해서 간편하고 편리해서 또 흥미를 유발하게 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해야 서로 가치를 계속 주고받을 것 아니에요. 빈도수가 올라간단 말이지요. 또 하나, 이 플랫폼을 믿고 거래할 수 있게끔 신뢰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것 하나씩 내용을 조금 살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이해관계자의 확산, 이것은 말 그대로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용자층이 있어야만 이 플랫폼은 계속 지배력을 높이고 성공할 수 있겠지요. 왜냐하면 플랫폼은 철저하게 참여층이 많으면서 그것에 상응하는 네트워크 효과로 성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플랫폼마다 사용자층이 많냐, 적냐에 따라서 그것이 진입장벽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어떤 플랫폼은 사용자, 이용자, 수요자가 몇천만 명인데, 어떤 플랫폼은 사용자가 몇백만 명, 어떤 것은 몇십만 명, 이럴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몇백만 명에 해당되는 플랫폼 운영자는 몇천만 명이 운영하는 이 플랫폼에 진입하기가 어려울 것 아니에요. 이렇게 참여자, 사용자층이 확산될수록 그것이 진입장벽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사용자층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는 플랫폼 이용자는 이 사용자, 이 플랫폼이 정확하게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것을 간편하게 알려줘야 한단 말이지요. 홍보를 해야 한단 말이지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 흔히 일상에서, 특히 코로나 19로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집에서 배달하는 것, 특히 음식 배달, 여러 가지 배달을 많이 하잖아요. 대표적인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 업체가 배달의 민족이 있어요. 그러니까 배달의 민족은 음식점과 배달 주문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이렇게 명확하게, 그 플랫폼 이용자를 명확히 정의를 해야 해요. 배달의 민족은 해당되는 가맹된 음식점의 음식을 배달해 주는 곳이구나, 이렇게 간단하게 이해하는 것이에요. 11번가, 그러면 무엇이지? 유통. 유튜브, 동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는 유튜버와 이 영상을 시청하는 시청자가 있다. 플랫폼 사용자 간의 명확한 정의가 딱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이해관계자는 사용자, 또 소비자, 예를 들어서 이런 사용자 간에 어느 한쪽만이 있으면 안 돼요. 소비자와 공급자가 적정 균형을 유지하면서, 그래야만 이것이 기울어지지 않고 같이 파이가 커지는 것이란 말이지요. 그래서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요인, 첫 번째가 이해관계자의 확산이구나, 당연한 것입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요인 - 편리성
두 번째가 가치가 거래되는데, 이것이 아주 편해야 해요. 불편하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양쪽 사용자가 모인 이후에 가치가 거래되는데, 많이, 자주, 이렇게 거래해야만 플랫폼 운영자는 거래에 따른 수수료가 주 수입원이니까 그렇게 성장할 것 아니에요? 배달의 민족은 사용자가, 소비자가 더 많이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지요. 유튜브는 보다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영상을 시청해서 조회 수가 증가하면 그 조회하면서 광고비도 받고 기타 여러 가지 수익 모델이 창출되는 것이란 말이지요. 그래서 이 두 이용자 집단이 가치를 거래하면서 덩달아서 플랫폼도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비즈니스 가치가 높아지면서 그 플랫폼 운영하는 기업의 기업 가치도 올라가면 주가도 올라가고 여러 가지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신규 사업에도 진입할 수 있고요. 그러니까 궁극에는 이렇게 가치가 편리하게 거래되면서 다른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면서 경쟁 우위에 있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제가 봤을 때는 이해관계자의 확산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그 가치가 아주 심플하면서, 간단하면서, 간편하면서, 편리하게끔, 복잡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특히 요즘 같은 밀레니얼 Z세대, MZ세대에게는 이렇게 간편해야 합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요인 - 안정성과 공정성
세 번째 성공요인이 공정한 거버넌스, 쉽게 말해서 이 플랫폼이 어느 정도, 사업 초기를 지나서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왔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이 플랫폼의 안정성이에요. 그다음에 공정성입니다. 이 플랫폼, 어떤 플랫폼은 중간에 하다가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아니면 나쁜 의도로 해커의 공격에 의해서 있는 데이터가 모두 다 개인이 갖고 있는 이 정보 자체가 나쁜 의도로 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러면 안 된단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말이지요. 그래서 이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요인 세 번째도 중요한 것이에요, 안정성, 공정성. 만약에 이 플랫폼 운영규칙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기거나 불만이 생기거나 그러면 이것이 점차 그 플랫폼의 평판이 나빠지면서 신뢰하지 않게 되면 그 플랫폼은 이 플랫폼 운영하는 생태계에서 자연도태될 수밖에 없게 되겠지요. 그러면 무엇이에요? 비즈니스를 못하게 도산이 되는 것이에요. 실제 페이스북 같은 경우가 실제 팩트인데요. 페이스북이 개인 데이터의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정보를 소비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가공해서 어디 타 용도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정보를 가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는데 동의가 없이 판매하거나 남용하거나 악용했을 때 이용자들은 처음에는 모르지만 이것을 알게 됐을 때는 그 플랫폼을 이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실제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닷컴, 프리챌 같은 경우도 한때는 잘나가는 플랫폼이었어요. 그런데 사용자의 외면, 무엇이에요? 신뢰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요인 - 킬러앱
플랫폼 비즈니스의 또 중요한 것은 킬러 앱이라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이 킬러 앱은 플랫폼을 우리가 음식점에 비유했을 때 그 음식점의 대표 요리라고 할 수 있어요. A라는 중국집의 대표 요리는 탕수육이다, 예를 들어서. B 중국집은 양장피다, 예를 들어서. 그렇게 킬러 앱이 플랫폼 비즈니스 중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킬러 앱이 딱 독창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음식점의 대표 요리가 있으면 당연히 단골로 붐비고 그 음식점은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란 말이지요. 마찬가지로 킬러 앱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2010년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거의 일상화된 하나의 도구가 됐지요. 그러면서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인스타그램, 밴드 등 서비스가 해당 모바일의 킬러 앱이었어요. 누구나 다 쉽게 접근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가치를 교환하고 또 새로운 가치를 배우게 되고 이런단 말이지요. 그런데 2020년대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서 재택근무, 리모트 워크 시대가 자리를 잡게 되면서 기존에 있던 킬러 앱의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줌, 구글 클래스 같은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킬러 앱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킬러 앱도 중요하다는 것, 알아두시고요. 그래서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이 킬러 앱의 수익 모델은 제공하는 서비스 특성에 따라서 다양해요. 카카오톡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메신저 내의 이모티콘이 있지요. 이모티콘은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유료란 말이지요. 또 기프티콘을 이용한 커머스, 또 카카오톡 사이에 중간중간에 광고도 많이 나타나지요, 노출되지요. 그 노출되는 빈도수에 따라서 광고수익 같은 것, 그러니까 킬러 앱이 제대로만 하나 정착되어도 그 플랫폼 비즈니스는 그 생태계 내에서 도태되지 않고 계속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배달의 민족 같은 경우도 살펴볼까요? 배달의 민족은 일단 배달 성사 건에 대한 수수료가 주된 수익이기 때문에 배달을 주문하는 사용자가 일단 수요자가 많아야 하겠지요. 그 외에 다양한 수익 모델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배민 라이더스라고 하는 배달대행도 해 주고요. 또 음식점을 대상으로 해서 그 음식점에 있는 소모품들을 판매하는 배민 상회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무엇이에요? 확장성의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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