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거래 환경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추석연후 선별진료소 현황

편안한 거래 환경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31일 추석 연휴 전후 택배 배송과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의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스미싱 추세를 살펴보면 매년 명절기간(1,2,9월) 발생하는 비율이 전체 건수의 42.2%에 달했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에는 전체의 50%가 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스미싱의 대부분은 택배사칭 유형(94.7%)으로, 명절기간 동안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특징을 악용해 택배를 사칭하는 스미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올해도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공공기관을 사칭(4.3%)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정기 건강검진 예약,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 등 마치 공공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한 스미싱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신청 등 정부기관 사칭 문자 발송을 통해, 개인 금융정보 탈취를 위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스미싱 유형도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이라고 말하고 휴대전화 고장, 신용카드 도난‧분실 등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상품권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원격제어 앱이 설치돼 제어권을 넘겨주는 경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정부는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협력해 24시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문자사기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신고ㆍ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신속한 조치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3사(SKT, KT, LGU+),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해 9월 편안한 거래 환경 5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순차 발송하고, 알뜰폰 가입자에게는 요금고지서로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금융업권과의 협조를 통해 추석 선물ㆍ택배 관련 배송 확인을 빙자한 사기문자 및 연휴기간 중 부모ㆍ자녀ㆍ친척 등의 명절인사를 사칭한 문자 등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경찰청은 문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 직거래 사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상 악성사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만약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편안한 거래 환경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편안한 거래 환경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2.09.01 12:58
    • 댓글 0
    • 기사공유하기
    • 프린트
    • 메일보내기
    • 글씨키우기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단속기관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사업장이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것을 예방하고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연휴 전인 5일부터 8일까지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을 통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 분뇨 등을 무단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추석 연휴 등 취약 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 경찰청(청장 윤희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과 금융 지원 안내 등을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지=utoimage]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고 금융정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과 전자상거래 사기 등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스미싱 추세를 살펴보면 매년 명절기간(1, 2, 9월) 발생 비율이 전체 건수의 42.2%에 달했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에는 전체의 50%가 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명절기간 스미싱 신고(접수)·차단 현황(단위 건)[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미싱의 대부분은 택배사칭 유형(94.7%)으로, 명절기간 동안 선물배송이 증가하는 특징을 악용해 택배를 사칭하는 스미싱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돼 올해도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공공기관을 사칭(4.3%)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정기 건강검진 예약, 교통위반 범칙금 조회 등 마치 공공서비스인 것처럼 위장한 스미싱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난지원금 신청 등 정부기관 사칭 문자 발송을 통해, 개인 금융정보 탈취를 위한 악성 앱 설치 등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스미싱 유형도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메신저앱을 통해 가족, 지인이라고 말하고 휴대전화 고장, 신용카드 도난 및 분실, 사고 합의급, 상품권 대리 구매 등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상품권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원격제어 앱이 설치돼 제어권을 넘겨주는 경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나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편안한 거래 환경 말아야 한다.

      국민들이 위와 같은 문자사기(스미싱, 메신저피싱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보안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지인사칭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는 받은 문자의 링크를 통해 받지 말고 공인된 열린시장(오픈마켓)을 통해 설치할 것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할 것
      △본인인증, 재난지원금 및 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 및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을 것
      △대화 상대방이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을 요구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할 것

      정부는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협력해 24시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문자사기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과기정통부KISA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신고·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신속한 조치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해 9월 1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스미싱 문자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순차 발송하고, 알뜰폰 가입자에게는 요금고지서로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금융업권과의 협조를 통해 추석 선물·택배 관련 배송 확인을 빙자한 사기문자 및 연휴기간 중 부모·자녀·친척 등의 명절인사를 사칭한 문자 등에 대해 각별히 유의하도록 안내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경찰청은 문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예방 수칙·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발생하는 문자사기, 직거래 사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이버상 악성사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연휴 중 문자사기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엄호식 기자([email protected])]

      편안한 거래 환경

      추석연후 선별진료소 현황

      추석연후 선별진료소 현황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를 시민 모두가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하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울산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편안한 거래 환경

      종합 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진료 체계 구축 △추석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재난과 안전관리 편안한 거래 환경 대책 △교통소통과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에 걸쳐 마련됐다.

      시는 우선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36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춘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맞춰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10개소의 선별진료소와 2개소(울산종합운동장, 달동문화공원)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선제적 검사를 시행한다. 선별진료소는 각 구·군 5개 보건소와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시티병원, 울산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총 946개소의 코로나19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12개소의 의료상담센터가 24시간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을 통해 치료를 돕는다.

      또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는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응급시설 6개소도 운영된다. 아울러 휴일지킴이 약국과 심야 응급약국(가람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먹거리 관리도 강화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책임관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20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롯데마트 울산점 입구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울산지역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을 열고, 울산페이 이용자를 위한 울산페달·울산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높이고, 9월 6일과 7일 시청마당에서 제수용품 등 성수품을 시중거래가 대비 10~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또 1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등 2시간 내 주차를 허용한다.

      안전한 명절 대책도 마련된다.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와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지도도 실시한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교통 소통과 안전 대책으로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또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시내버스와 차고지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뒷자리 우선 승차와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해 편안한 거래 환경 나간다. KTX 울산역 심야도착 승객을 위한 리무진버스도 추석 당일 밤 12시 30분, 밤 12시 55분 10대를 연장 운행한다. 또 추석 연휴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특별 수송 대책을 수립해 대비한다.

      서민생활 보호 대책으로는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가스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LP가스 판매소 윤번제를 실시하고 급수상황실 운영 및 급수시설 긴급복구체계 대책을 마련한다.

      환경관리 강화로는 5일부터 8일까지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환경 순찰을 실시하고, 추석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추진하며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체계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울산시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보훈·아동·노숙자 쉼터 등 93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9개 분야 236명(1일 59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해 각종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email protected]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