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공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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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주)프로툴 대표이사 [황무선 기자]

외환은행대출『LG777』.『XYZ』일본항공권공구 대학로연극콘도회원권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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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hgskdjfs on Apr 19, 2016 8:55:54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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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strung out on Apr 19, 2016 9:00:11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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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warehamgas on Apr 20, 2016 19:28:04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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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severnbeachline on Apr 21, 2016 14:41:56 GMT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그런 반전 있는 여자

나는 사나이
낮에는 너만큼 따사로운 그런 사나이
커피 식기도 전에 원샷 때리는 사나이
밤이 오면 심장이 터져버리는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강남스타일
오오오오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오오오오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오오오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오오오
에에에에에에

정숙해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여자
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여자
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다 야한 여자
그런 감각적인 여자

나는 사나이
점잖아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사나이
때가 되면 완전 미쳐버리는 사나이
근육보다 사상이 울퉁불퉁한 사나이
그런 사나이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지금부터 갈 데까지 가볼까

강남스타일
오오오오 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
오오오오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오오오 오빤 강남스타일
Eh sexy lady
오오오오
에에에에에에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
Baby baby 나는 뭘 좀 아는 놈
뛰는 놈 그 위에 나는 놈
Baby baby 나는 뭘 좀 아는 놈
You know what I’m saying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는 당사 브랜드의 혁신 제품은 물론 최신 전동공구, 수공구, 공구함 및 액세서리 등 전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시연해볼 외환 공구 외환 공구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국내 업계 최대 규모로 설계된 고객체험센터 내 데모 존 (DEMO ZONE)에서는 목공 및 금속 작업, 콘크리트 작업이 가능하여 디월트의 프리미엄 산업용
공구들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고객체험센터에서 고객중심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운영 시간 안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지하철 이용 시 : 남부터미널역 3번출구에서 도보 6분

자가용 이용 시 : 남부터미널에서 뱅뱅사거리 방면으로 500M 이동

버스 이용 시 : 서일초등학교(22113) 정류장에서 하차(버스 461, 641, 3012, 4319)
외환은행(22446)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서초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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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명(단체명) : 블랙앤드데커아시아퍼시픽피티이리미티드
대표자 : 홍성완
사업자 등록번호 : 211-84-04019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218 재승빌딩 1층
본사 : TEL. 02-3016-9200 |FAX. 02-3016-9201
고객지원센터 : TEL. 1577-0933|FAX. 02-3016-9203

'툴링시스템 1위' 다인정공…"협동로봇 개발"

'툴링시스템 1위' 다인정공…

공작기계(machine tool). 기계를 만드는 기계를 말한다. 주로 금속을 깎는 기능을 한다. 자동차·선박을 제작하는 전통 제조업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등 첨단산업까지 다양하게 이용된다.

다인정공은 국내 공작기계용 툴 제조 분야 대표 중견기업이다. 특히 절삭공구 드릴 날을 직경에 따라 교체해 끼워서 고정시키는 툴링시스템은 국내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분야 1위다. 윤혜섭 다인정공 대표(사진)는 “해외시장 개척과 협동로봇 등 신사업 진출로 제조업 분야 100년 기업 히든 챔피언으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다인정공과 자회사들이 생산하는 제품 종류는 21만5200개에 달한다. 직원 수는 1086명, 특허 등 지식재산권은 533개에 이른다. 작년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2300억원을 기록했으나 내년부터는 과거 매출(약 2600억원)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8년 인수한 회전형 절삭공구 전문 자회사 위딘은 202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다인정공은 1975년 공구 수출입상 한주상사로 시작했다. 한국 공구시장의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1988년 다인정공으로 법인전환하고 본격적인 공구 제조를 시작했다. 공구를 연결하는 툴링시스템 분야에서 입지를 굳혔다. 금속 면을 정밀하게 잘라내는 입방정 질화붕소(cBN) 공구와 다결정 다이아몬드(PCD) 공구 등도 생산했다.

'툴링시스템 1위' 다인정공…

지금은 강소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다인정공에도 위기는 있었다. 1996년 창업주인 남편 임상진 전 대표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년차 전업주부였던 윤 대표가 경영대학원 진학 등 학업을 병행하며 자리를 이어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이듬해 찾아온 외환위기로 한국 공구시장은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윤 대표는 중국 등 해외로 눈을 돌렸다. 당시 한국에서는 6개월짜리 어음거래가 일반적이었다. 윤 대표는 돈을 먼저 받고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는 수출이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마침 환율 변화로 인해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진 것도 큰 몫을 했다.

오늘날 다인정공 외환 공구 매출의 50% 이상은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다. 수출국은 79개국에 달한다. 해외지사도 미국, 독일 등 11곳에 이른다. 해외시장 개척의 승부수로 다인정공을 성공 가도로 올려 외환 공구 놓은 윤 대표는 ‘공구업계의 대모’로 통한다.

윤 대표는 다인정공의 미래 신사업으로 협동로봇을 꼽았다. 협동로봇은 사람의 손과 같이 움직이는 경량 산업용 로봇이다. 사람과 부딪치면 작동을 멈춘다. 기존 산업용 자동화 기계에 비해 안전하고 외부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윤 대표는 “대기업과 협력해 협동로봇 유통업에 우선 진출한 뒤 자체 기술로 직접 제조에 나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화=김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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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이 반한 아이원스 "반도체 장비 부품 국산화 올인"

체임버(chamber)는 반도체 재료인 웨이퍼를 가공하는 공간이다. 체임버 안에서 특수가스를 활용해 웨이퍼에 박막을 씌우거나 패턴에 맞게 가공 작업을 한다. 경기 안성에 있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아이원스는 체임버를 국산화한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 중 한 곳이다.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 삼성전자가 핵심 고객이다. 이문기 아이원스 대표는 “외환 공구 내로라하는 고객사들이 선전한 데 힘입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객사와 신제품이 함께 늘어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아이원스는 반도체 장비용 부품을 제조하고 코팅·세정하는 업체다.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7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240% 늘어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기에 이어 3분기(누적), 연간으로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수주 증가와 비용 감소가 첫째 비결로 꼽힌다.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경영하던 3년 전과 비교해 판관비가 200억원 이상 줄어든 게 좋은 예다. 이 대표는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며 “일감이 늘어나고 있어 회사가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거래 기업과 신제품이 늘어나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 대표는 “새롭게 개발한 반도체 부품에 대한 고객사 평가가 고무적이어서 예상보다 빠르게 공급을 시작할 것 같다”며 “기존 품목은 사가려는 고객이 늘어나는 한편 기존 고객에게 추가로 신규 부품 공급을 준비하는 등 신사업도 가시화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제조는 물론 세정, 코팅 등 모두 직접 소화할 수 있는 게 최대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체임버 자체 및 구성품을 제대로 제작하고 코팅해야 반도체 장비 부품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데다 불순물이 생기는 걸 막아 수율(불량률 반대)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이원스는 이 대표가 1993년 창업한 동아엔지니어링이 전신이다. 2005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지금 사명으로 바꿨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진 뒤 2015년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위임했다가 2019년 말 지휘봉을 되찾았다. “자칫 회사가 위험해질 수 외환 공구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이 대표는 “당시 회사가 이상하다는 건 직감적으로 느꼈지만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이 쉽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정기 세무조사가 약이 됐다. 조사 결과 전문경영인인 전 대표의 횡령·배임 혐의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치는 등 홍역을 치렀다.이 대표는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개선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고 두 번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너 기업인으로서 반도체 장비 부품·소재 국산화에만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회사는 2019년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취임 직후 격려 방문한 소부장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연간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안성=김병근 기자 [email protected]

글로벌 기업들이 반한 아이원스

파나시아, 친환경 선박설비 2년새 매출 5배

지난 29일 부산 미음산단 파나시아 제1공장. 곳곳에서 직경 5m 특수강을 구부린 뒤 용접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강한 산성을 견딜 수 있는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를 제작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핵심 공정이다. 스크러버는 벙커C유를 원료로 쓰는 선박의 황산화물 규제가 시작된 후 주목받는 친환경 설비로 개당 가격이 15억원에 육박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 분야 국내 1위, 세계 4위 기업인 파나시아의 이수태 회장(사진)은 “제작 중인 스크러버는 11월 외환 공구 유럽계 선주사에 인도될 것”이라며 “전 세계 바다를 누비는 대형 컨테이너선 10대 중 1대에는 파나시아 스크러버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바닷물로 황산화물 중화파나시아 매출은 2018년 647억원에서 2019년 3284억원으로 급증했다. 작년엔 3559억원으로 더 불어났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0%를 넘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벙커C유를 사용하는 모든 선박에 스크러버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스크러버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벙커C유는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주연료다. 점도가 높은 벙커C유는 황과 질소 등 불순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벙커C유를 태우는 컨테이너 선박 한 척에서 하루에 나오는 황산화물은 디젤 자동차 100만 대에서 나오는 황산화물과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파나시아 스크러버의 기본 원리는 산성 물질인 황산화물을 알칼리성인 바닷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바닷물을 끌어올려 배기가스가 모여 있는 초대형 파이프에 안개처럼 분사하면 황산화물이 중화된다. 이후 배기가스를 굴뚝으로 방출하고 황산화물을 씻어낸 바닷물은 정수 과정을 거쳐 바다로 내보낸다.이 회장은 “모든 제품과 시장은 부침이 있기 때문에 미리 연구하고 개발해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해야 한다”며 “선견(先見)·선수(先手)·선제(先制)·선점(先占) 등 ‘4선 전략’이 파나시아 성장을 떠받치는 변치 않는 경영 철학”이라고 말했다. 수소 추출기가 차세대 성장동력파나시아는 이 회장이 1989년 10월 세운 범아정밀이 전신이다. 현대중공업에서 선박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중 수입에 의존하는 선박용 수위 계측기를 국산화하겠다며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수위 계측기 개발에 성공한 뒤에는 2004년 평형수를 정화해 배출하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로 눈을 돌렸다.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따라 이 장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예상은 적중했다. 이 회장은 “대형 컨테이너 선박은 짐이 적을 때 바닷물(평형수)을 채워 균형을 잡고 짐을 실은 후에는 바닷물을 배출한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사리와 해파리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이 세계 곳곳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 국제해사기구가 2017년 처리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고 설명했다.파나시아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수소 추출기를 제3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천연가스의 주성분인 메탄(CH4)을 고온의 수증기(물·H2O)와 반응시켜 수소(H2)를 생산하는 원리다. 이 회장은 “수소 추출기는 장차 본격화될 수소 경제 시대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평형수 처리장치와 스크러버, 수소 추출기를 앞세워 2025년 매출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부산=김진원 기자 [email protected]

파나시아, 친환경 선박설비 2년새 매출 5배

'아웃소싱 1위' 삼구아이앤씨 "해외현장 인력 5만명 늘릴 것"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설비관리 인력이 필요하다. 사옥의 화장실 청소부터 출입 경비, 주차장 관리, 구내식당 운영까지 손이 안 가는 곳이 없다. 이런 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삼구아이앤씨는 기업들이 필요한 설비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국내 1위 종합용역회사다. 각 기업에 파견할 수 있는 직원 수만 4만552명에 이른다. 매출이 1조원이 훨씬 넘는 삼구아이앤씨는 외환 공구 한국에서는 경쟁사를 찾기 어렵다. 반도체 설비 인력까지 관리삼구아이앤씨는 청소 미화 용역으로 시작해 현재 10여 개 분야의 용역을 맡고 있다. 경비, 주차부터 물류, 급식 업무까지 영역이 확대됐다. 최근에는 첨단산업 관련 용역도 맡고 있다. 반도체 생산 설비를 세척하고 디스플레이 완제품 품질 검사까지 담당한다.삼구아이앤씨에 업무를 위탁한 고객사는 574개사에 달한다. 한번 인연을 맺은 기업과 장기간 거래하는 것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식품제조기업 N사와 인연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3명의 청소 직원을 보내며 거래를 시작한 이후 38년째다. 항공사 D사에는 1986년 기내식 그릇을 설거지해주는 직원 86명을 보낸 것이 첫 거래다. 이들 회사에 보내는 직원은 현재 수천 명까지 늘어났다.해외 인력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 2015년 중국에 진출해 현지 한국 기업에 인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파견된 관리자가 현지인 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배터리 제조회사 S사를 따라 폴란드와 헝가리에 진출했다. 2차전지 공장에 인력을 보내기 위한 현지 자회사를 설립했다. “용역 인력 존중해야 성공”구자관 삼구아이앤씨 회장은 제대 후 1968년 빗자루와 대걸레 등 청소도구를 팔다 건물의 화장실 청소를 시작하며 창업에 나섰다. 서울 서소문 일대 식당들이 첫 고객이었다. 사업의 기틀을 잡아가던 30대 후반 청소 세제 제조에 직접 나섰다가 공장이 전소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구 회장은 삼구아이앤씨에서 근무하는 청소 미화 담당 직원들을 ‘여사님’이라고 부른다. 명함을 지급하고 깍듯하게 대했다. 그는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나눠서 함께해주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2003년에는 직원들에게 회사 지분 47%를 보너스로 나눠주기도 했다.삼구아이앤씨는 2025년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국내외 법인을 포함해 10만 명의 정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목표다. 구 회장은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인력을 5만 명으로 늘리고 글로벌 아웃소싱 기업과 경쟁하겠다”며 “유럽과 북미 지역의 청소부터 경비까지 모두 석권한 용역회사와 경쟁해 이기는 것이 글로벌 삼구아이앤씨의 목표”라고 했다.김진원 기자 [email protected]

외환 공구

송치영 (주)프로툴 대표이사를 만나 그가 말하는 공구유통업계의 ‘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황무선 기자]

송치영 (주)프로툴 대표이사를 만나 그가 말하는 공구유통업계의 ‘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황무선 기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산업용재의 역사를 담고자 했습니다. 물론 한낱 낱권의 책 하나로 정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우리 업(業)의 선배, 동료, 후배, 자식들과 함께 우리 업의 과거, 현재를 되돌아보고 현안을 고민해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불쏘시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송치영 ㈜프로툴 대표이사는 이번 신간 서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평생 공구인으로 살아온 그가 책을 내놓는다는 이야기에 조금은 놀랐다. 오는 20일 대한민국 공구유통업을 총 망라한 ‘끈 - 鐵 든 인생, 세대를 이어 미래로!’의 출간을 앞두고 평생 공구인으로 살아온 그에서 그가 말하는 ‘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제1부 ‘공구상, 그 빛과 그림자’, 제2부 ‘전국의 공구상들’, 제3부 ‘공구와 함께 한 반세기’ 등의 순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는 대한민국 공구상의 70여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일제강점기 시대, 서울 청계천을 중심으로 터를 잡게 된 공구상의 모습을 그려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공구들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면서 대한민국의 공구업은 태동기를 맞았다. 1970년대 청계천 복개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완성된 청계천 공구상가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함께 성장하게 된다. 이는 전국으로 퍼져나가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구거리를 형성하게 됐다. 성장을 거듭하던 공구업도 여타의 산업이 그러했듯 IMF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자생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이를 어렵게 이겨낸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일어나고 있는 청계천 일대의 붕괴, 대기업의 공구업 진출은 또 한번 업계를 어려운 변화의 기로로 내몰고 있다.

2부에서는 부산의 ‘국제시장’과 ‘서면공구골목’, 대구의 ‘북성공구골목’, 광주 ‘양동공구거리’, 대전 ‘원동공구거리’ 등의 유래와 지역의 주요 공구상 20여명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담아냈다.

3부는 지난해로 50주년을 넘어 3대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기업 ‘프로툴’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대 우리 업종에 국한된 내용이 아닌, 우리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의 화두(話頭)를 제시하고 있다.

송치영 (주)프로툴 대표이사 [황무선 기자]

송치영 (주)프로툴 대표이사 [황무선 기자]

송치영 대표는 이번 외환 공구 책 출간은 업계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미 4년 전인 2015년 무렵부터 책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자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은 경제활동인 동시에 그 의미가 있어야 합니다.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공구업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를 한번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최근 대기업인 유진그룹의 공구업 진출은 많은 공구상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책 출간의 절실함이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물론 저보다 장사도 잘하고 훌륭한 사람도 많지만, 공구업의 뿌리를 찾고 현재의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모아보기 위해 부족하지만 이책 한 권에 제 가치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때문에 송 대표는 이번 책을 과감하게 업계에 무료로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지만, 출간이 이윤 목적이 아닌 공구업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의미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무엇을 지켜나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보기 위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더욱이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공구에 인문학, 사회학 또는 한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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