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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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케이뱅크

비상장 주식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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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9-07 15:5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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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투리경제=윤영선 SNS에디터]
    • 승인 2022.04.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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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투자 고객 '안심거래 이벤트'

      유안타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비상장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과 케이뱅크 주식을 증정하는 ‘비상장주식 안심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안타증권에 최초로 비상장주식 거래 신청(비상장 약정 등록)을 한 고객 중 1000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최근 1년 이상 비상장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고객 중 비상장주식 거래 체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케이뱅크 주식 최대 2주를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케이뱅크 주식 수량은 총 300주며, 매도주문(주문 미체결 시 30일 이상 주문 유지 필수)만 해도 1주를 지급하고 매도·매수주문 후 거래 체결 시 추가로 1주를 더 지급한다.

      약 200여 개의 비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원스톱 체결 서비스‘가 장점이다. 주문만 등록해 놓으면 고객이 직접 협상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문 컨설턴트가 중개부터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허위 매물 및 결제 불이행 위험 없이 안전하게 비상장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시세, 기업정보 및 재무정보, IPO 진행상황 등 비상장주식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금액 이상 비상장주식 매도 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하는 등 서비스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에는 비상장주식만을 위한 별도의 앱을 구축해 비상장주식 거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케이뱅크, NH투자증권 계좌 개설하면 자사 주식 증정


      케이뱅크와 NH투자증권이 생애 첫 주식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최대 5주까지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케이뱅크 앱에서 NH투자증권 주식계좌를 생애 최초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케이뱅크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주식계좌 만들기'를 선택해 NH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만든 뒤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나무(NAMUH)'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 고객 전원에게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무작위로 최소 1주에서 최대 5주까지 100%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지급한다. 당첨된 케이뱅크 주식은 익월 세 번째 목요일에 고객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이와 함께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평생 우대(0.004%) 혜택과 오는 2024년 3월까지 약 2년간 100% 환전우대(미국 달러, 중국 위안, 일본 엔,홍콩 달러), 해외주식 매매수수료 0.09% 우대 혜택도 함께 누리게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케이뱅크의 주주가 되는 동시에 수수료 및 환전 우대 혜택을 받으며 주식 매매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스마트한 자산관리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케이뱅크

      한국투자증권, 미국 증시 프리마켓 주식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미국 증시 프리마켓(Pre-market)에서 거래하는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리마켓에서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매주 50명씩 추첨해 AMD·페이스북·엔비디아 등의 미국 주식 중 1주를 준다. 프리마켓은 정규 시장이 열리기 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서머타임 적용)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매매가 가능하다.

      비상장 주식의 장점

      1.
      BDC, SPAC 그리고 Internalizer에 이어집니다. 이 글에서 언급한 BDC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이 나왔습니다. 간담회때 다루었던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만 다시한번 소개합니다.

      혁신기업과 관련한 생태계를 바꾸려는 금융위원회의 정책때문인지 몰라도 갑자기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장외주식플랫폼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 “레몬마켓을 잡아라”…비상장주식 시장 겨냥 플랫폼 ‘봇물’ 을 보면 현재까지 크게 세가지 플랫폼이 시장에 등장하였습니다.

      먼저 두나무가 제공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입니다.

      두나무와 삼성증권, 딥서치는 10월1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비상장 기업들의 주식 매물 정보 확인과 거래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임지훈 두나무 CSO는 “국내에서 비상장 주식 거래 대부분이 온라인 게시판 연락이나 오프라인 현장 매매로 이뤄져 거래인의 신원이나 거래 정보의 불확실성, 높은 유통 수수료 등의 문제를 피하기 어려웠고, 통일-비통일주권 기업 거래 플랫폼도 나뉘어 있어 불편이 가중됐다”라며 “증권플러스 운영 노하우 기반의 통합 플랫폼이 비상장 주식 거래 참여자 모두에게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두나무는 소셜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획과 개발, 자체 기업 정보 발굴팀의 리서치에 따른 거래 종목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삼성증권은 실 매물을 확인하고 안전 거래를 지원하며, 딥서치는 최근 30년간의 기업 정보, 뉴스, 특허 등을 기반으로 기업 발굴과 분석을 담당한다.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이달 말 출시…“비상장 투자 패러다임 바꾼다”중에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 거래를 원하는 매도인과 매수인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매물정보 커뮤니티’에서 거래 의사 확인 및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가격 협의가 가능하다. 두나무와 딥서치가 검증한 재무상태, 기업가치, 신용분석, 사업성 평가, 경쟁사 비교 분석, 최근 이슈 등의 프리미엄 기업과 삼성증권이 인증한 매물정보가 기반이 된다. 거래가 합의된 후 매수인이 삼성증권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대금을 결제하면 삼성증권이 예탁해 둔 주식을 매수인에게 입고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이달 말 정식 출범 예정이며 최대 4000여 개에 달하는 통일주권 발행 비상장 기업의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업 분석 정보는 론칭 시점 기준 100개사를 시작으로 제공 범위가 차례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사는 내년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매도-매수인의 신원 확인과 명의개서 전 과정을 분산원장 기술 기반으로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내 거래 가능 주식을 약 50만 종목 규모로 추정되는 비통일주권까지 확대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비상장 주식통합 거래 플랫폼을 만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두번째는 코스콤이 제공하는 ‘비마이유니콘’입니다. 코스콤뉴스룸의 유망한 비상장기업 주식, 이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거래한다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코스콤의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과 기존 플랫폼의 차이는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다. 주주명부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을 시도한 사례는 비 마이 유니콘이 처음이다. 비 마이 유니콘은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중 혁신서비스로 지정됐다. 샌드박스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처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일정 기간 규제를 면제해주는 제도다. 샌드박스 발표 후, 혁신금융심사위원회는 여러 서비스를 심사해 혁신서비스 9건을 최종 선정했다. 그중 블록체인 서비스는 2건, 여기에는 코스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이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포함됐다. 혁신서비스는 혁신성과 소비자 편익 등 요건을 충족하는 서비스들이다. 비 마이 유니콘의 경우 초기 혁신, 중소기업을 포함한 비상장기업 주주명부를 쉽게 관리할 수 있고, 나아가 거래 편의 도모가 가능하다. 또한 주주명부를 블록체인화해 비상장 주식거래의 보안성, 신속성이 높아질 것으로 금융위원회는 내다봤다. 따라서 거래 안정성 확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부가 조건을 부여해 비 마이 유니콘을 혁신 서비스로 지정했다.
      지금까지 비상장기업은 담당 직원이 개인 PC 엑셀 파일에 수기로 주주명부를 작성해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주식거래 후 거래 내용을 바로 주주명부에 업데이트하기가 쉽지 않았다. 주주명부 관리 시스템이 전무했던 것이다. 이처럼 투명한 거래를 보장한 관리 시스템이 없으니 우수한 비상장기업과 예비 투자자들이 있어도 비상장 주식거래는 쉽지 않았다.

      2019년 5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나온 서비스 개요입니다.

      2.
      앞서 소개한 코스콤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국내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의 종류

      국내에도 비상장 주식거래를 위한 플랫폼은 있다. 한국거래소는 2013년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KONEX, 2016년 스타트업 기업에 특화한 KSM을 내놓았다. 금융투자협회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제도화, 조직화된 비상장거래 플랫폼 K-OTC와 K-OTC PRO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K-OTC PRO는 기업의 각종 공시의무를 면제해 사실상 모든 비상장기업의 플랫폼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은 VC(벤처캐피탈) 등 기관·전문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중간 회수시장을 목표로 한다. 2017년 10월, 이 플랫폼을 통해 비상장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2억 5,000만 원 규모로 첫 거래를 시작한 이래, 11월 신주매각 방식으로 비상장기업 자금 조달이 진행됐다. K-OTC PRO의 사례는 가격 평가, 정보 확대, 거래 투명성과 안정성 등을 실질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1~2년 전부터 증권사들도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갖추고 시장에 진입했다. 일례로 2018년, 유안타증권은 비상장 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를 오픈했다. 이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비상장 주식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국내 장외기업 정보업체 ‘38커뮤니케이션’과 제휴를 통해 주요 장외기업 소개와 공시, 기준 가격, 차트 등을 제공해왔다.

      새롭게 등장한 비상장 주식플랫폼이 주장하는 서비스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아래의 도표입니다.

      “낙후된 환경”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낙후라고 규정해야 할까요? ‘게시판을 통한 협상 및 전화로 확인’이라는 매매프로세스가 낙후일까요? 전자적인 매체를 무엇으로 하든 가격협상은 아주 일반적인 업무프로세스입니다. 이를 전자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RFQ방식의 매매도 가능하지만 전자적인 매체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낙후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핵심은 투자자에게 어떤 이익을 주느냐입니다. 대부분 전자화의 장점은 수수료 인하입니다. Before와 After를 비교해야 해야합니다.

      또다른 낙후로 볼 수 있는 것은 ‘실물 인수도’입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블록체인으로 보입니다. 실물을 입고하고 이를 인수할 때의 불편함을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분산형으로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2019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증권제도’도 훌륭한 대안일 수 있습니다. 중압집중형이기때문에 이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지만… 어떤 플랫폼이라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있습니다. 시장에 참가하는 투자자와 거래량의 부족입니다. 고위험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리서치를 제시하지만 충분할까요?

      마지막으로 저 같으면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관리운영하는 비용과 전자증권시스템을 이용하는 비용중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또하나 거래방식으로 RFQ를 시스템화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를 통하여 중개인의 역할을 키웠으면 합니다.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을 받았던 ATS는 후지부지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듯 합니다. 투자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낮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주와 관련한 규정을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바꾸면 혹 달라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타라고 할까요, 비상장주식 플랫폼이 급부상하는 듯 합니다. 블록체인, 비상장주식시장이라는 신천지를 개척하는 모습에서 ‘혁신’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숫자로도 의미가 있을까요? 여전히 의문입니다.

      장외주식(비상장주식) 거래하는 3가지 방법

      요즘들어 장외주식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상장을 앞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아마도 공모주 청약이 연달아 대박을 기록하는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모든것 ← 지난 포스팅 보기
      상장도 안된 주식을 어떻게 매수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장외주식의 뜻과 특징을 정리하고, 장외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장외주식이란? 장외주식 거래 장단점

      장외주식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입니다. 우리나라에 상장한 기업이 2천개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정도이니 대부분의 기업들은 비상장회사일 겁니다. 이 회사들의 주식이 비상장주식, 즉 장외주식입니다.

      장외주식 중에는 아직 성장 초기단계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잠재력이 큰 기업을 잘 고른다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장을 앞둔 회사들이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겠죠.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공모주 청약에 천만원 정도 투자해야 1주 겨우 받았을 텐데요. 6월 초에 똑같은 금액을 장외주식에 투자했다면 380주 정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게임즈의 상장발표는 4월)

      물론 공모가보다는 약간 높은가격에 거래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큰 폭의 상승을 확신하는 기업이라면 장외주식으로 미리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장외주식은 정보가 제한적이고, 유통가능 주식 수가 한정적이며, 거래방법이 까다롭다는 단점 이 있습니다. 개인간 거래이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도 있고요. 따라서 장외주식 거래시에는 가급적 믿을 수 있는 플랫폼이나 사이트를 이용하고, 주의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K-OTC – 가장 안전한 장외주식 거래방법

      K-OTC는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국내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으로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HTS를 통해서 일반주식과 똑같이 거래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사고의 위험이 없습니다.

      k-otc 거래화면

      종목검색에 별도로 K-OTC 탭이 있어서 클릭하면 거래 가능한 장외주식 목록이 전부 조회됩니다. 거래하는 방법도 기존 일반주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장외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K-OTC는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등록된 장외주식 수가 130여개로 너무 적습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있는 카카오게임즈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거래할 수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중개사이트를 이용한 장외주식 거래방법

      38커뮤니케이션 같은 중개사이트를 통한 거래가 가장 전통적인 장외주식 거래 방식입니다. 장외주식을 파는 사람이 글을 올리면, 매수자가 연락해서 거래하는 방식이죠. 중고나라 같은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상장주식 조회 / 장외주식 시세 / IPO·공모 일정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매물확인을 위해 비상장매매 > 팝니다 로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카카오게임즈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희망가격과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매물을 찾고서, 판매자들에게 개별연락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면 됩니다.

      중고나라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게 거래하려면 직거래가 답이겠죠. 하지만 해당 장외주식이 통일주권 발행 이 되었다면 계좌이체 방식으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 통일주권 발행 : 실물주식을 예탁한 후 통일주권을 발행해 매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 증권사 계좌에 등록되며 HTS를 통해 이체도 가능.

      통일주권이 아닌 경우에는 명의개서(해당기업 주주 명부에 주소/이름 등을 기입하는 절차)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반드시 직접 만나 주식인수도계약서를 작성하고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중개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장외주식 종목은 대부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도자가 대부분 브로커이기 때문에 최소 거래단위가 큽니다. 평균적으로 1억원 정도는 되야 투자가 가능하니, 소액투자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설사이트이기 때문에 모든 거래에 대한 책임이 개인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판매자 신원확인과 실물주식 보유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거래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플랫폼을 활용한 장외주식 거래방법

      사설사이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 최근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보통 증권회사와 핀테크 업체들이 협력해서 만드는데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가장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해당 어플로 거래하려면 매수자가 삼성증권 계좌를 보유한 안전거래 회원이 맞는지 인증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매물이 삼성증권 계좌에 예치된 안전거래 매물이 맞는지 인증도 거칩니다. 따라서 매도 / 매수인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겠죠.

      장외주식 거래방법 - 증권플러스 비상장

      거래방법도 간편합니다. 메인화면에서 종목을 검색하면, 판매자들이 올린 매물의 가격과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매물을 클릭하면 판매자와 채팅으로 1:1협의 후 인증-계좌이체 단계를 거쳐 거래를 완료합니다.

      이런 플랫폼들은 믿을만한 기관이 중개해주고, 계좌인증이나 에스크로 이체 등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거래절차도 상당히 편리하죠.

      또한 38커뮤니케이션에 비해 적은 거래단위의 매물도 있어서 소액투자가 가능합니다. 거래할 수 있는 종목도 4천여개로 K-OTC 등록된 종목 수의 30배 정도 됩니다.

      다만 거래단위가 작아서인지, 38커뮤니케이션에 비해 매도가격이 다소 높습니다. 그리고 거래세가 0.5%로 K-OTC의 2배이며, 매도수수료가 1% 있습니다. 소액주주의 주식양도세(중소기업 10%, 중견·대기업 20%) 면제가 안되는 것도 단점입니다. ※ K-OTC는 소액주주일 경우 주식양도세 비과세

      참고로 증권플러스 비상장 외에 비상장레이더, 비마이유니콘 등의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이슈분석] “장외주식으로 눈 돌리자” 비상장 거래 플랫폼 대전 2019-11-07 ET뉴스 김지혜

      장외주식 거래방법 총정리

      (번외) 공동구매로 장외주식 거래하기

      엔젤리그 같은 업체를 통하면 장외주식도 공동구매가 가능합니다. 엔젤리그는 일종의 P2P 방식으로 투자하는 업체입니다. 대개의 P2P 업체들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신용/부동산 대출에 투자하는 반면, 엔젤리그는 유망한 비상장회사에 투자를 위해 조합원을 모집합니다. P2P 투자에 관한 지난 포스팅 보기

      엔젤리그에서 투자할 장외주식을 확보하고 나면, ‘클럽딜’이라고 부르는 모집절차를 갖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시된 클럽딜을 보고 참여를 원하는 일반투자자가 신청하는 것이죠. 모집이 완료되면 참여비율에 따라 주식 수를 배정받게 됩니다.

      장외주식 공동구매 - 엔젤리그

      엔젤리그의 가장 큰 장점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10주 가격인 6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했네요. 또한 복잡한 매매절차는 업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없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습니다. 몇번의 클릭으로 신청이 마무리되는 등 절차도 간편합니다.

      하지만 서비스이용료 10만원이 정액제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소액투자자의 경우 매입단가가 높아질 수 있으니 잘 따져봐야 합니다. 그리고 1년 동안 해당 장외주식을 되팔 수 없다는 점도 엔젤리그의 단점입니다. (상장 후에는 매도 가능)

      엔젤리그에서 진행중인 클럽딜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장외주식 거래의 주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망한 B2C 기업들 위주의 클럽딜이 합리적인 가격에 종종 뜹니다. 그리고 대부분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니 P2P 방식의 투자가 익숙한 분들은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니콘들은 왜 미국 증시로 갈까

      새로운 사실: ATS는 숨 죽이고 비상장장외거래소는 문전성시? | 그대안의 작은 호수 비상장 기업들 가운데 시가총액이 1조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되는 일부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야놀자 토스, 크래프톤, 마켓컬리 등이 그 후보로 거론됩니다. 실제로 미국증시에 상장하게 될지, 한국증시에 상장하게 될지, 상장을 못하게 될지 아직은 모를 일이긴 합니다.

      미국 증시의 좋은 점은 비싼 가격: 미국 증시에 상장할 때의 장점은 두 가지입니다. 적자기업도 상장할 수 있다는 것과 비싼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쿠팡은 적자기업이어서 한국 증시에는 상장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에 기업가치가 일정금액 이상이면 적자라도 상장할 수 있게 규정을 바꿨습니다)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데(쿠팡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80조원인데 한국 시장에 상장했다면 그 가치에 거래되기 어렵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에 몰리는 돈과 미국 주식시장에 몰리는 돈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돈이 몰리는 미국 시장에서는 기업가치를 잘 받을 수 있는 업종이나 사업 모델일 경우 더 높은 가격으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은 전체 주식의 10%도 안 되는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공모해서 팔고 5조원 넘는 돈을 회사로 끌어들였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했다면(적자 기업이라 상장도 안 되긴 하지만 만약 했다 해도) 회사로 들어오는 돈은 훨씬 적었을 것입니다. 그게 미국 시장에 상장하는 장점입니다.

      미국 증시 상장의 단점은 비싼 비용: 한국 증시에 상장하는 것과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것의 차이 중 하나는 상장 절차를 도와주는 주관사에 주는 수수료입니다. 한국에서는 증시에서 조달하는 자금의 약 1% 정도가 수수료지만 미국에서는 그 비율이 5%입니다. 5조원을 조달하기 위해서 약 2500억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거기에 상장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각종 서류 준비에도 우리나라보다 10배 이상 매우 비싼 인건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약 1조원이 되는 기업에서 약 10% 정도의 지분을 공모해서 1000억원을 조달하려고 한다면 주관사는 약 50억원을 수수료로 받아갑니다. 서류 작업에 필요한 비용도 100억원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억원의 수수료로도 가능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만한 비용으로 상장을 도와줄 주간사를 찾는 건 쉽지 않습니다. 시가총액이 적어도 2조원 이상은 되어야 미국 시장에서 상장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고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기업가치가 작은 기업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이 생깁니다.

      장외기업 투자는 괜찮을까: 최근 야놀자의 장외거래(비상장 주식도 서로 사고 팔 수는 있습니다) 가격으로 계산한 기업가치는 약 6~7조원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에 상장할 때 그 정도의 시가총액이 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그 판단의 기준은 매우 모호합니다. 그 어떤 전문가도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

      LG-SK 배터리 분쟁의 결말
      오늘의 이슈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LG 배터리 관련 직원들 100명 정도가 SK로 이직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배터리가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배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기술이라서 노하우가 있는 직원을 빼오는 건 매우 유용한 전략입니다.

      SK는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지면서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아니면 미국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몰려있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공장에서 배터리를 생산해서 포드와 폭스바겐에 공급할 계획이었는데 소송에서 지면(이미 졌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미국은 미국의 이해관계에 도움이 안 되는 사법판단은 대통령이 거부할 수 있습니다)도 없으면 미국에 배터리를 못 팝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에만 보조금을 주기 때문에 미국 공장에서 생산되지 못하면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동안 소송 취하를 위한 합의금으로 SK는 1조원, LG는 3조원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42년 된 아파트가 80억이 된 비결
      오늘의 이슈

      압구정 현대6차 8억 `뚝`…대형평형도 본격 하락세? 가족간 거래? - 매일경제

      새로운 사실: 압구정동 현대 7차 80평형 아파트가 80억원에 거래된 것이 화제입니다. 지난해에는 같은 면적이 65억원이었습니다.

      재건축이 곧 될 아파트는 20평짜리 아파트가 40억에 거래되기도 하고 50평짜리 아파트가 30억원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라는 계산이 의미가 없습니다. 재건축이 될 아파트는 그 아파트가 몇 평짜리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아파트가 갖고 있는 토지지분이 몇 평이냐로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압구정현대 7차 80평형은 약 38평 정도의 토지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정도 지분이면 용적률 300%의 아파트를 재건축한다고 가정할 때 38평의 300%인 104평짜리 아파트를 가질 수 있습니다(건축비는 따로 내야 합니다) 물론 33평짜리 3채를 가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봐야 99평이니)

      이 아파트를 80억원에 산 투자자는 미래에 건축될 33평짜리 압구정동 아파트 3채를 그 가격에 산 셈입니다. 물론 용적률이 300%가 될지 안 될지 정확한 세금과 부담금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이 80평형 아파트가 압구정현대 7차 가운데는 가장 넓고 비싼 평형대라는 것도 변수입니다. 가장 비싼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던 조합원은 나중에 펜트하우스를 받을 수 있는데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훨씬 많이 오릅니다. 아마도 펜트하우스를 기대한 투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강변 아파트가 35층 층고제한이 없어지면 35층짜리 10동을 짓던 계획을 70층짜리 5동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숫자는 5개로 줄어드니 더 희소해지고 더 비싸질 것입니다.

      놓치면 아까운 소식

      🚗 전기차, 비싼 만큼 세금 더 내야 할까: 전기차의 자동차세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기차는 대부분 동급 내연기관차보다 비싼데, 세금은 왜 더 적게 내느냔 불만이 발단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세는 재산세와 사회적 부담금 성격이 합쳐진 개념인데요. 환경 오염, 도로 손상, 에너지 소비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보단 배기량을 기준으로 삼아왔습니다. 내연기관차 시대엔 배기량만으로도 어느 정도 판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불만을 반영해 찻값에 비례해 세금을 달리 하자는 법안이 지난달 발의됐습니다.

      🥩 다시 수입되는 유럽 소고기: 광우병 우려로 20년 이상 금지돼 온 아일랜드∙프랑스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됩니다.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식사가 늘면서 소고기 수요가 늘어났고, 한우 등심 가격은 평년 대비 1/4가량이 급등한 상황입니다.

      🚥 빨간불 켜진 영국 플랫폼들: 지난 2월 영국에선 우버 기사를 개인 사업자가 아닌 플랫폼 소속 근로자로 취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선 큰 악재가 됐습니다. 기사들을 직고용하고, 이들에게 휴일수당, 연금 혜택, 의료보험 등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음식 배달 업체 ‘딜리버루’의 몸값은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업체는 상장 전 기업 가치가 약 14조원에 이르렀지만, 지난달 말 상장 직후 주가는 공모가 대비 26.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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