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액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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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 코스피 코스닥 차이 (+시총순위)

경제 뉴스를 보면 코스피 지수에 대한 이야기가 항상 나오는데,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종합주가지수는 국내 증시에 대해 찾아보거나 주식 거래를 하기 위해 증권사 앱을 켜면 첫 화면에서 등액가중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국내 및 해외 지수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가지수 관련 내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주식시장의 종류에 대한 글을 첨부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주식시장 종류, 상장 요건 (+ 상장폐지 조건?)

코스피? 코스닥? 오늘은 국내 주식시장 종류와 시장별 상장 요건 그리고 상장폐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국내 주식시장 국내 주식시장에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

1. 주가지수의 정의와 종류

지수(Index) 란 수치로 어떠한 기준점을 만들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물가 수준, 통화 가치 비교 등을 쉽게 등액가중 파악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한 가지 예로 스타벅스 지수 (Starbucks Index) 를 들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지수는 라테 지수, 카페라테 지수라고도 부르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커피 체인점을 가진 스타벅스의 주메뉴인 카페라테(톨 사이즈) 가격을 기준으로 실제 환율과 적정 환율 관계를 분석한 지수를 말합니다. 라테 지수를 통해 빅 맥지수처럼 세계 물가 비교와 함께 환율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주가지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주가지증권시장에서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되는 주가 변동 상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를 말하는데요. 산출 방식에는 다우 존스식 수정주가 평균 주가지수, 시가총액 가중 주가지수, 등액가중 주가지수 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시가총액 가중 주가지수는 과거의 기준시점과 현재의 시가총액을 비교하여 산출해내는 것으로 우리가 잘 아는 S&P 500,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등이 있습니다. 시가총액 방식은 과거의 한 시점을 기준으로 잡고 현재와 비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 경제의 성장과 주가지수 값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 이를 파악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점은 이러한 방식으로 산출된 지수가 시가총액이 큰 특정 종목을 대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전체 기업으로 평가하기에는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이 큰 대형 종목이 주가지수 계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이죠. 이는 상장된 기업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주가 변동 흐름을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사진은 증권사 앱을 켜면 볼 수 있는 국내/해외 지수인데, 이를 바탕으로 나라별 주가지수를 표로 정리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표의 주가지수 중 몇 가지를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코스피 200은 코스피 종목 중 우량 종목 200개를 기준으로 만든 지수를 말합니다. 그리고 KRX 100은 Korea Exchange의 약자로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의 우량 종목 100개를 기준으로 한 지수인데요. KRX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다른 시장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둘을 함께 볼 수 있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국가별 주가지수
국내 지수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 KRX100, 선물(최근월), 코스닥150
미국 지수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다우운송, 나스닥100, S&P500
중국 지수 상해종합, 심천종합
홍콩 지수 항셍, 항셍선물, 홍콩H, 홍콩H선물
일본 지수 니케이225, 니케이225선물, 토픽스
유럽 지수 유로스톡스50, 독일DAX30, 영국FTSE100

2. 코스피, 코스닥 차이

① 코스피 지수(KOSPI Index)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 지수는 Ko rea Composite S tock P rice I ndex의 약자로, 코스피 시장(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수치화한 지표 입니다. 코스피 시장이 대표 증권시장인 만큼 코스피 지수는 우리나라 대표 지수라고 볼 수 있죠. 코스피 지수는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코스피 지수 = 비교 시점의 시가총액/기준 시점(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 x 100

한국거래소(KRX)에서는 코스피 지수 계산 시 기준 시점을 1980년 1월 4일로 정하고 이때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두었습니다. 따라서 코스피 지수로 우리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재의 시가총액 변화를 알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했다고 하면, 등액가중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이 1980년 1월 4일과 비교했을 때 30배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시가총액이란 상장 주식 수에 기준 시점의 주가를 곱한 값 으로, 시가총액은 주가에 영향 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전 글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코스피 지수가 전 고점을 돌파하고 오른다고 해서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이 다 같이 오르는 등액가중 것은 아닙니다. 시가총액이 큰 특정 대형 종목이 코스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2021년 5월 3일 기준(장 마감), 코스피 시총 순위를 5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2위 SK하이닉스와 비교해봐도 5배가 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의 영향이 큽니다.

No. 종목명 현재가(원) 시가총액(억)
1 삼성전자 81,700 4,877,312
2 SK하이닉스 131,500 957,323
3 LG화학 907,000 640,273
4 삼성전자우 74,000 608,936
5 NAVER 363,000 596,276

② 코스닥 지수 (KOSDAQ Index)

코스닥 지수는 Ko rea S ecurities D ealers A utomated Q uotation의 약자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주가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수치화한 지표 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코스닥 지수 = 비교 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1996년 7월 1일)의 시가총액 x 1000

계산식에서 코스피 지수와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바로 기준시점과 기준 지수입니다. 처음에는 코스닥 지수도 기준 지수가 100이었는데, 2004년 1월 26일부터 1000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면, 2000년대 초반 한창 IT 열풍으로 코스닥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지수가 2,900포인트를 초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IT 대장주였던 새롬기술은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로 상장 6개월 만에 주식이 150배 상승하여 역대 가장 많이 오른 주식으로 꼽히는데요. 이후 IT 버블이 붕괴되며 코스닥 지수는 300~400선으로 크게 하락했고, 하락한 지수는 다른 지수와의 비교가 어려워 기준 지수를 조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21년 4월 12일,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으면서 '천스닥'이라는 말이 나왔죠. 이는 IT 버블 후 20년 만의 기록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당시 코스닥 시장이 어땠는지 상상이 되나요? 다음은 2021년 5월 3일 기준(장 마감), 코스닥 시총 순위를 5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No. 종목명 현재가(원) 시가총액(억)
1 셀트리온헬스케어 105,500 163,498
2 셀트리온제약 126,300 46,133
3 카카오게임즈 51,700 38,548
4 에코프로비엠 173,800 37,401
5 펄어비스 55,000 36,398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그 차이를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어제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코스피 전망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음번에는 공매도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투자 추천 글이 아닌 단순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제공되는 내용이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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