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지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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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갈수록 불행해지는 세계…걱정, 슬픔, 스트레스 역대 최고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보내고 있는 세계인들의 소회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세계인들에게 2021년은 어느해보다 더 슬프고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해였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은 최근 발표한 ‘2022 세계 감정 보고서’(2022 Global Emotions Report)에서 122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정적 경험 지수가 33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세계인들의 부정적 감정의 증가가 전적으로 코로나19 탓은 아니며 지난 10년 동안 꾸준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실제로 부정적 경험 지수는 2014년 단 한 해를 빼고는 계속 상승세를 보여, 2011년 24점에서 2021년 33으로 약 40%나 상승했다.

갤럽의 조사 방식은 사람들에게 하루 전에 다섯가지의 부정적 경험을 했는지 여부를 묻는 것이었다. 전 세계 성인 10명 가운데 4명이 전날 걱정거리가 있었고(42%) 스트레스를 받았다(41%)고 답변했다. 10명 중 3명은 다소간의 신체적 고통(31%)을, 4명 중 1명은 슬픔(28%)과 분노(23%)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갤럽은 “2020년에 이미 최고치를 기록했던 스트레스와 걱정, 슬픔과 같은 감정이 2021년에 더욱 상승했다”고 밝혔다. 걱정은 2%포인트, 스트레스와 슬픔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으며, 신체 고통을 당한 사람도 2%포인트 반등했다. 분노 지수가 24%에서 1%포인트 전세계 지수 낮아진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갤럽은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리는 여러 요소들 중 중요한 다섯가지는 빈곤과 나쁜 공동체, 기아, 외로움, 일자리”라며 “전 세계에서 20억명이 생계를 이어가기엔 부족한 소득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또 다른 20억명은 다른 누구에게 권하고 싶지 않은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갤럽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통계를 인용해 과거 수십년간 이어져 오던 기아 인구 감소 행진도 멈췄다고 밝혔다. 식량 부족 인구가 2014년 22%에서 지금은 오히려 30%로 늘었다는 것이다.

갤럽은 또 최소한 지난 2주 동안 가족, 친구 등 누구와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는 인구가 3억3천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설령 친구가 있더라도 세계의 성인 5명 중 1명은 어려울 때 도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답변했다.

감정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특히 부정적 경험과 감정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러스보다 훨씬 빠르게 전파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본부를 둔 경제·평화연구소(IEP)의 세계평화지수(GPI)에 따르면 폭동과 파업, 반정부시위는 2011~2019년 사이에 244%나 늘었다. 2020년엔 소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전 세계에서 1만5천건의 시위가 벌어졌다.

부정 경험이 증가한 반면 긍정 경험은 감소했다. 2021년 긍정 경험 지수는 69점으로 2020년 71점에서 2점 하락했다. 긍정 경험 지수가 하락한 것은 2017년 이후 4년만이다.

긍정 경험 지수 역시 하루 전에 긍정적 경험을 했는지를 묻는 다섯가지 질문을 통해 매겼다.

10명 중 7명이 전날 잘 쉬었으며(69%) 즐거웠고(70%) 많이 웃었다(72%)고 답변했다. 그러나 한 해 전에 비해 ‘잘 쉬었다’는 비율은 3%포인트, 즐거웠다는 비율은 2%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웃으며 지냈다는 비율은 2%포인트 늘었다. 10명 중 9명(86%)은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꼈다. 하루 전에 뭔가를 배우거나 재밌는 일을 했다고 한 사람은 절반(50%)으로 비율이 좀 낮았다.

부정 경험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59점)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으로 하루를 보냈고(80%), 스트레스를 받았으며(74%), 슬프다는 생각을 했다(61%). 갤럽은 “지난 16년간의 조사에서 이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인 나라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은 긍정 경험 지수에서도 32점으로 가장 낮았다.

긍정 경험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파나마(85점)였다.

북유럽권이 행복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면 중남미는 긍정 경험 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파나마를 비롯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5개국이 모두 80점을 넘었다. 중남미 이외의 지역 중 탑5 안에 든 나라는 인도네시아(84점)가 유일했다. 부정 경험 지수에선 중동 국가들이 최상위권에 다수 포진된 것이 눈에 띄었다. 톱5 중 레바논과 이라크, 요르단 세나라가 중동국가였다.

이번 조사는 2021년과 2022년 초에 걸쳐 각 나라의 15살 이상 인구 중 평균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중국은 3500명, 인도는 3000명, 러시아는 2000명이 인터뷰에 응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4포인트) 대비 3.9% 상승한 140.7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전년 동월 대비 20.7% 상승).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11년 2월 기록을 3.1포인트 초과한 새로운 최고 기록입니다.

1월과 마찬가지로 설탕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상승한 영향입니다. 유지류와 유제품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곡물도 2개월 연속 또 상승했습니다. 육류는 4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적었습니다.

먼저 2월 육류지수는 전월(111.5포인트)보다 1.1% 상승한 112.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5.3% 상승)하였습니다. 2개월 연속 상승입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상승한 영향입니다. 쇠고기는 브라질의 도축량 부족과 세계 수입 수요 강세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미국‧유럽 내에서 공급이 둔화되고 역시 수요가 증가한 점이 반영되었습니다. 반면, 양고기와 가금육 가격은 하락하였습니다.

곡물 가격지수는 1월(140.6포인트)보다 3.0% 상승한 144.8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4.8% 상승)하였습니다. 모든 주요 곡물의 가격이 상승했는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밀은 흑해 지역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가격이 2.1% 상승하였습니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브라질 전세계 지수 작황 우려, 밀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산 수출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5.1% 가격이 전세계 지수 올랐습니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185.9포인트)보다 무려 8.5%나 상승한 201.7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36.7% 상승)하며 지속적인 가격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팜유를 비롯해 대두유, 해바라기씨유 등이 생산 및 수출 저조 우려로 가격이 상승한 것에 기인합니다.

유제품의 경우, 전월(132.6포인트)보다 전세계 지수 6.4% 상승한 141.1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24.8% 상승)하였습니다. 분유, 치즈, 버터 모두 가격이 상승했는데 서유럽과 오세아니아의 공급량이 예상보다 저조하고 북아시아‧중동의 수입 수요가 높은 점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설탕의 경우, 전월(112.7포인트)에서 1.9% 떨어진 110.6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0.4% 상승)하였습니다. 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가격이 떨어진 것이며, 전세계 지수 3개월 연속 하락입니다. 주요 수출국인 인도‧태국의 낙관적인 생산 전망과 브라질의 재배 여건 개선 및 에탄올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한편 FAO 식량가격지수는 ’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하는데 2014-2016년 평균을 '100'으로 기준으로 합니다. 이달 지수 가격은 다음 발표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자료 원문은 FAO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지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국내 증시 부진이 세계적인 증시 침체 속에서도 돋보였다. 이달 코스닥 하락률은 1위, 코스피 하락률은 2위를 기록했다. 연저점을 연달아 갱신하면서 대만 시장의 하락 수준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폭락해 2300 붕괴 위험에 도달했다. 2400선 아래로 내리면서 19개월 만에 최저치 갱신 소식이 이어졌다. 전세계 대표 주가지수 40개 가운데 코스닥과 코스피의 하락률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코스피·코스닥 주요 종목을 편입한 KRX 업종지수 기준으로 반도체 지수는 6월 들어서만 19.57% 떨어졌다. 철강은 18.99% 떨어졌고, 건설 17.21%, 경기소비재 14.95%, 운송 14.58% 등 하락했다.

주변국 증시와 비교하면 한국 증시의 낙차는 컸다. 러시아 증시는 지난달 말보다 17.12%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이달 각각 5.13%, 9.25%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42% 올랐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2.89% 하락했다. 대만 역시 한국 증시처럼 반도체 비중이 크지만 가권지수가 8.95% 내렸다. 코스피나 코스닥 대비 하락폭이 작았던 셈이다.

한국 증시가 유독 부진한 이유로는 수출 둔화, 원화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미 금리 역전 현상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반대매매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 수출은 6월에만(20일 기준)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무역적자는 반기 최대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무성하다.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금리 역전 현상을 우려한 외국인 매도세는 뚜렷했다. 이달 들어 전세계 지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5조3천760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에도 자이언트 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 약 2년 반 만에 한미 기준금리는 역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코스피 지수는 상승 개장했지만 투자심리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의 경기 자신감 언급에 국내 증시가 소폭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날 역시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기를 자신했다. 다만 퍼펙트스톰 등 국내 금융권의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세상에나! 줄줄이 폭락하는 세계 증시, 빅테크 너마저?

이런 평가에 걸맞게 각종 증시도 폭락 중인데요. 5월 17일 기준, 영국의 대표 주가지수 FTSE와 세계 주가지수인 MSCI(모건스탠리캐피널인터내셔널) 지수가 6주째 하락했어요. 세계 증시 시가총액도 11조 달러나 감소했죠.

S&P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올해 들어 S&P 500은 16%, 나스닥 지수는 27%가량 하락했는데요.

5월 16~20일 기준, 각각 3.04%, 3.81% 급락하면서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S&P500 지수는 얼마전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면서 2020년 3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술적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했어요.

🐻베어(Bear)마켓이란?
베어마켓이란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해요.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느릿느릿한 곰에 빗댄 것이죠.
보통 주가가 고점 대비 20% 정도 하락하면 베어마켓에 진입했다고 해요.
반대로 상승장은 황소에 빗대어 ‘불(Bull)마켓'이라고 불러요.

다행히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세계 증시는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MSCI 지수는 약 3% 올랐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6.58%, 6.84% 상승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주식 시장은 약세장인데다, 이번 반등은 일시적인 상승일 수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GDP 절반이
날아갔다고.

각종 증시 폭락과 긴축 여파로 세계 주식・채권 시장의 시가총액이 올해 초에 비해

38조 달러나 줄어들면서, 세계 GDP의 절반에 가까운 시가총액이 날아갔어요.

작년 말 세계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120조 달러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21조 달러가 사라지면서 1년 반만에 시가총액이 100조 달러 밑으로 내려갔어요.전세계 지수

채권 시장도 마찬가지인데요. 같은 기간 140조 달러 정도였던 시가총액이

17조 달러나 증발해 123조 달러까지 폭락했답니다.

🚨시가총액 감소 규모도 역대급이야
특히, 올해 1월~4월의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감소 규모가 엄청나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8월~11월 4개월 동안 18조 3천억 달러가 감소했는데요.
이번에는 4개월 동안 15조 6천억달러가 줄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 규모를 기록했어요.

빅테크, 너마저
무너지다니

지난 10년 동안 FAANG(메타플랫폼스,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라고 불리는 빅테크 기업들이 증시를 주도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며 주식 시장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빅테크 기업들은 실적이 탄탄하고 현금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인 덕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버티고 있었죠.

그런데 12일 기준, 모든 빅테크 기업이 결국 베어마켓에 진입했어요. 통상적으로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베어마켓으로 분류되죠. 최근 넷플릭스는 고점 대비 75.13%, 메타는 50.24%, 아마존은 43.32%, 알파벳(구글)은 25.54% 하락했어요.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애플까지 22.07% 하락하며 결국 모두 약세장에 진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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