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안녕하세요. 주식투자블로거 희망이야기입니다. 최근들어 fx마진거래 투자에 관심을 보이시는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제가 생각하기에는 최근 재테크 유튜버들의 주식선물 트레이딩으로 수익창출을 많으신분들이 목격하셔서가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적은증거금으로 인한 높은레버리지는 100만원만 가지고 있어도 하루만에 1억원을 버는등의 믿을 수 없는 수익률에 혹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직접적으로 추천은 드리기 힘들것 같구요.
이러한 선물거래와 fx마진거래는 약간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상품의 차이인데 fx마진거래는 통화시장의 변동성을 투자하는 상품이기 떄문입니다. 쉽게 말해 달러와 엔화와 같이 시시각각 가격이 변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죠. 변동이 너무 적어서 ETF투자같이 재미가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이 변동성을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위에서 말씀드린 레버리지와 증거금입니다.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2~5%의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데 이것은 fx마진거래를 통해 100만원만 있다면 2,500만원~2,000만원을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fx마진거래 투자방법 (개념이해)
fx마진거래란 외국의통화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매수, 매도로 차익을 실현하는 거래로 위 내용처럼 간단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거금률이 낮아 높은레버리지효과로 적은투자금액으로도 많은액수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전략이 되게 됩니다.
또한 fx마진거래의 최대 장점은 양방향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수 또는 매도 포지션 진입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변동차익외에도 통화 간 금리차로 인해 발생하는 “Swap Point”에 따른 차익 운용도 가능하게 되어 개인중에서도 전문투자자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x마진거래의 투자예시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엔화의 상승이 예상된다면 보유중인 달러로 엔화를 구매하고 있다가, 향후 상승이 현실화되면 다시 달러로 교환하여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환율시장에서는 교환되는 통화들의 매수와 매도의 균형으로 결정되는 시장으로 강세가 예상되면 가격상승이, 약세가 예상되면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주식과 같은 원리죠.
왜 우리는 fx마진거래를 주목하여야할까요? 그 이유는 역사와 현재상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선물거래법 개정으로 개인투자자들도 투자가 가능해지게 되었고 24시간 쉬지않는 거래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외환 fx마진거래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요. 하루 평균 거래량이 3.2조 달러 즉 전세계의 모든 증권시장의 일일평균거래량의 10배이상이고, 이것은 뉴욕증권거래사의 하루거래량 3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시장에서 투자자라면 한번쯤 뛰어들고 싶어지게 되는 마력이 있는 것 같네요.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개인투자자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fx마진거래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하였는데, 위와 같은 흐름도로 진행되게 됩니다. 개인투자자의 증거금납입과 매매주문을 IB측에서, 매매주문과 체결은 FDM, 최종적으로 INTERBANK MARKET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과정도를 모두 알 필요는 없습니다. fx마진거래의 진입도와 편의성을 증권사에서 모두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국내증권사에서는 위처럼 선물옵션계좌상에서 fx마진거래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이때 주의하실점은 은행을 방문하셔서 개설하시되 20세미만 미성년자는 개설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본인이 직접 만드셔야합니다. 주식투자와 다르게 위험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온라인위험고지사항은 꼭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이제 fx마진거래 투자시 주의해야할점으로 가장 중요한 강제청산과 마진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진콜이란 말을 많이들어보셨을텐데 불리해진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하여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하는 것으로 (포지션증거금의 70%) HTS의 popup 또는 SMS(신청자에 한함)를 통해 알림을 해주게 됩니다. 투자손실의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진콜이 통보되면 해당 포지션에 대해 강제청산이 임박하였음을 의미하므로, 증거금추가나 포지션변경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진콜다음에서는 강제청산의 수순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탁증거금의 50%)
마지막으로 fx마진거래의 중요특징을 짚고 글을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fx마진거래는 선물과 다르게 반드시 USD달러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증권사측에서 원화-달러 거래를 실시간 지원해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또한 거래시간이 24시간이라는점과 계약단위가 기준통화의 100,000단위라는 것으로 레버리지가 기본적으로 10배가 되게 됩니다. 항상 투자에 조심하셔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을 목표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희망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법 토토·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일요신문] 주식에 이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까지 투자 열풍이 거세지면서 전통적인 온라인 플랫폼 사기 아이템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FX마진거래(외환을 개인이 직접 접근해 거래하는 것)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가 대표적이다.
이 두 종류의 사기 사건을 모두 접해본 수사 관계자들은 ‘FX마진거래로 인한 피해가 더 크다’고 입을 모은다. 피해자들의 자금이 고스란히 범죄 일당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게 FX마진거래라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는 다시 베팅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배당금을 주다 보니 피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두 사기 아이템 모두 4~6개월 기간을 텀으로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어 사기를 치는 등 문제가 크다고 지적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레버리지/FX마진 가상거래 사기 피해자들의 모임’ 관계자 등이 사이버 투자사기 전담팀 구성 등을 요구하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검찰은 FX마진거래 업체 한 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들 기업이 합법적이라고 홈페이지에 홍보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은 뒤 실제 투자를 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그렇게 검찰이 파악한 범죄 금액 규모는 2000억 원 수준.
가장 흔히 이뤄지는 FX마진거래 사기 사례에 해당한다. FX마진거래는 이종 통화 간 환율 변동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도록 설계된 일종의 환차익 거래를 말하는데, 한국에서는 금융위원회의 금융투자업 인가를 얻은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투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합법 FX마진거래’라고 속인 뒤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챙기는 사기업체가 넘쳐난다.
이들은 직접 만든 사설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거래하도록 유도한다. 문제는 이들이 HTS 안에 표시되는 해외 통화의 거래액도 임의적으로 손을 댄다는 점이다. 실제 시장 움직임에 따라 변동되는 진짜 FX마진거래와 달리 얼마든지 조작을 통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를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검찰이 최근 착수한 사건 역시 이런 패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심지어 이득을 본 투자자가 “원금과 이익을 회수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이익이 난 부분에 대해 30%의 수수료가 필요한데 이를 입금해야 한다며 ‘해외 계좌’로 받는 방식으로 원금은 물론이고 수수료까지 챙겼다고 한다. 2억 원의 이익이 났다고 가정하면, 해외 계좌로 6000만 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 모두 2억 6000만 원을 가로챈 셈이다. 이들은 “수수료를 입금하면 원금과 이익분을 1~2주일 정도 뒤에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수수료까지 완벽하게 챙겼다. 범죄를 저지른 일당들은 대부분 해외에 있어 고소·고발을 하더라도 검거가 쉽지 않다.
이들은 범죄수익 계좌를 여러 개로 나눈 뒤, 이 가운데 일부만 조직 내 공범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수익 규모를 숨긴다. 은닉 계좌까지 수사가 닿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라는 얘기다. 한 검찰 관계자는 “FX마진거래 범죄 수사로 드러난 혐의액이 1000억 원이라고 하면 실제 피해액은 2~3배는 될 것이라고 보면 된다. 입증된 혐의액 규모보다 더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인터넷에는 FX마진거래가 합법이라고 속인 뒤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챙기는 사기업체가 넘쳐난다. 사진=한 FX마진거래 사이트 캡처 투자금을 아예 사기 목적으로 가로채고 시작하는 FX마진거래와 달리,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는 지속적인 베팅을 유도하기 위해 ‘배당’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도박 사이트 운영을 총괄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 등 일당에게 징역 5년 등 실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스포츠 경기 승패나 득점차 결과에 따라 전자화폐를 지급하거나 베팅액을 환수하는 방법으로 300억 원 규모의 불법 사이트를 운영했다.
일당은 스포츠 경기 배당률과 경기 결과 입력, 충전과 환전, 사이트 관리 등 역할을 나누어 범행을 저질렀는데, 이들은 차명계좌를 이용해 수만 회에 걸쳐 범죄수익을 은닉했다. 하지만 실제 재판부가 판단한 범죄수익 규모는 수십억 원 수준이었다. 정 판사는 “도박으로 인한 과다한 채무를 유발해 2차 범행 또는 사회적 피해를 초래할 뿐 아니라 범죄수익으로 손쉽게 과다한 대가를 취득해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으로 폐해가 커 엄벌해야 한다”며 징역 5년과 함께 범죄수익금 32억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거래가 이뤄진 것에 비하면 드러난 범죄수익금은 낮았다.
불법도박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는 이미지컷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일요신문DB FX마진거래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등 온라인 투자 사기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유사수신 및 금융거래를 가장한 사기 행위 제보·상담 건수는 335건이었다. 전년 동기(249건) 대비 34.5% 증가했다.
금융 범죄 사건에 정통한 변호사는 “최근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고수익을 노린 자금들이 SNS 등을 통해 FX마진거래까지 엄청나게 밀려들고 있다”며 “문제는 이런 불법 사설업체들이 수사의 빈틈까지 파악하고 있어 보통의 경찰, 검찰 수사로는 범죄 수뇌부까지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처벌이 약하다는 점도 꾸준히 지적이 나오는 포인트다. 앞선 변호사는 “FX마진거래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받은 자금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아 사기로 기소하지만 합의를 할 경우 처벌이 징역 5~6년 내외로 결정된다. 감형 받아 집행유예를 받을 경우 곧바로 다시 똑같이 범죄를 저지른다”며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사건은 사기가 아닌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에 해당해 양형이 더 약하다. 이들에게 더욱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기도 잇따르고 있는데, 법의 사각지대 영업으로 사회적 우려가 크다. 앞선 검찰 관계자는 “정부가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볼 것인지 등 명확히 규정 짓지 못하는 사이에 이를 토대로 한 마진·레버리지 거래 등이 급증하고 있고 사설 홈페이지를 만들어 투자금을 받아 챙기는 사건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문제는 암호화폐가 사기 외에는 처벌이 힘들다는 점이다. 실제 투자 상품을 만들고 운영을 했을 경우 처벌 기준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FX마진거래
집에서 맨날 할 일 없이 띵가 띵가 놀다보니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는 쉬는 거 최고하면서 왜 강제로 쉬라니깐 몸이 근질거리는 건지 ㅎㅎ
그래서 유투브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FX 거래
FX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었지만 도전해 봐야지~ 맨날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제 남는게 시간이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큰 맘 먹고 시작해본 FX마진거래.
3월 12일 처음으로 거래를 시작해 보았다.
FX시티에 가입을 하려면 지점이 필요했다. 아는 지점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무슨 지점이 좋은지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이것도 유투브의 추천을 받아 지점을 선택했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선택한 지점 처음 가입을 하면 2만원을 무료로 준다. 물론 이것도 상술이겠지.
그렇게 시작한 FX시티 !!😆
차트를 보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화면에는
매수, 매도가 반복해서 뜰 뿐이었다.
완전 멘붕 ㅠㅠ
하지만 유투브를 통해 조금 알아 본 결과
거래는 1분 장, 2분 장, 5분 장이 있으며
1분장은 +-10
2분장은 +-20
캔들봉이 움직여야 매수 또는 매도가 성립된 것이었다.
성립이 되면 일정부분 수수료를 내고 거의 2배 가 되는 돈을 받을 수 있다. 👍👍👍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정말 정말 초보자이다 ㅎㅎ)
나는 나를 믿지만 공부도 전혀 안한 상태에서 바로 투자를 진행하면
돈을 다 잃을 것 같아 유투버 스트리밍을 하시는 분들의 픽을 따라갔다.
장이 열리는 시간부터 마감하는 시간까지 거의 계속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같이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실시간 스트리밍에 들어가 실시간 채팅을 보면
고수님들이 꼭 있다!!👏👏👏👏믿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고수님의 픽을 따라가 이득을 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나같은 초보자는 이 사람이 아무리 고수지만
이걸 믿고 따라가도 될까? ㅠㅠ
하며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갈팡질팡하다가 배닫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고수님의 픽을 전적으로 믿어 따라간 결과
2만원 -> 4만원 (대략) 🤗
첫날인데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했다.
실현도 있고 실격도 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4만원까지 만들었다.
처음 거래했을 때는 정말 시간만 보게되는 것 같다.
채팅으로 실현 축하드린다고 축하 메시지가 오지만
나는 진짜 화면에 실현이 뜨고 돈이 들어와야 실현이 됬다고 믿었다.
(하여튼 쫄보..)
주말에는 장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토요일에 되고야 알았다. ㅎㅎ
그래서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2일 동안 약 5만원을 만들어서
마음 속으로 계속하면 금방 10만원이 될 수도 있었는데ㅠㅠ
언능 월요일에 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음 주 화요일 잔액 4000원이 되어 더 이상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었다. ㅋㅋㅋ
배팅금액 5천원으로 약 만원을 만들겠다고 화면만 뚫어지게 보고 있고
머리 속으로 계속 그 생각만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서
하루는 그냥 고민하지말고 고수픽 믿고 따라가자 했다가
5만원에서 5천원이 되었다. ㅎㅎㅎ
어찌저찌 1만 5천원으로 복구했지만
다음 날 3번 연속 실격을 맞아 거래를 강제 종료했다.
FX거래를 하면서 느낀점(100% 주관)
처음에 돈을 딸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다 잃게 된다.
만약 내가 자본이 많아서 계속 거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면
분명 돈을 벌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은 돈으로 큰 돈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큰돈으로 큰돈 만들기는 가능)
초보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느 순간 5천원에 목숨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심해진다.
결론은 ❗️
돈이 많을 때 30만원 정도를 입금하여 시작해 볼 계획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ㅎㅎ)
와타나베 부인, FX마진거래로 월80% 수익비법은
↑ 17일 '마유미식 FX마진거래'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은 도리이 마유미(鳥居万友美·44)씨.
"하루만에 220만엔을 벌기도, 160만엔을 잃기도 했죠. 자신만의 투자원칙이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없다면 FX마진거래는 위험한 도박이예요."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와타나베 부인'으로 떠오른 도리이 마유미(鳥居万友美·44)씨가 한맥투자증권에서 주최한 '마유미식 FX마진거래' 강연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거래 노하우를 담은 책 3권을 발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난해는 한국에 번역본이 출판되기도 했다. 현재 300명의 와타나베 부인이 활동 중인 'FX미녀들의 모임' 운영자 겸 FX마진거래 관련 강연 및 출판활동을 하는 회사 퓨어엣지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와타나베 부인은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남편이 벌어다주는 월급으로 외환거래에 뛰어들어 환차익을 얻는 일본 주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FX마진거래가 주식 다음으로 활성화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소액의 증거금으로도 레버리지를 활용, 국제금융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거래에 뛰어든 일본 개인투자자의 80% 이상이 손실을 봤다.
강연에 앞서 머니투데이와 만난 마유미씨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자제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FX마진거래 자체가 고위험 상품이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리스크(위험)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위험을 충분히 줄일 수 있거든요. 손실이 5% 이상 나면 손절매하기, 매수 주문을 넣을 때 'STOP' 주문도 함께 넣기 등 자신만의 원칙을 지킨다면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죠."
마유미씨의 최근 월평균 수익률은 80%에 달한다.
마유미씨가 FX마진거래에 뛰어든 건 지난 2006년 2월. 이혼 후 자녀를 키우면서 양육비를 벌기위해 600만엔을 가지고 첫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시간이 제한적인 주식이나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 투자는 엄두를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유미씨는 3개월 만에 1070만엔까지 돈을 불리는 행운을 맛봤지만 이내 500만엔을 잃었다. 그는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이때 충격으로 3개월 간 거래를 멈추고 차트 보는 법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3개월 간 아이가 잠들면 밤을 새 공부했어요. 차트분석부터 차트와 실제 시장의 움직임이 맞아 떨어지는지를 비교했죠. 이후 자본금을 최소 단위로 설정해 거래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매수·매도 시점과 수익·손실 여부도 하나하나 FX마진거래…온라인 투자사기 뿌리 못 뽑는 이유 | 일요신문 기록해 반성하기도 했죠. 실패하는 투자 습관은 보통 반복되거든요."
마유미씨의 전략은 이내 빛을 발했다. FX마진거래로 번 수익으로 그는 지난 4년간 자녀 양육·교육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충당할 수 있었다.
마유미씨는 여전히 증거금 100~200만엔으로 투자를 시작해 정기적으로 수익을 제외하고 다시 소액으로 투자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또 투자에 할애하는 시간도 저녁 이후 2~3시간을 넘지 않도록 제한했다.
지난해 마유미씨가 수익을 제외한 증거금 100만엔으로 다시 시작한 투자는 현재 1400만엔으로 불어나 있다. 최근에는 높은 금리차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호주달러-엔' 거래에 관심이 높다.
마유미씨는 이날 200여명의 한국 투자자들에게 FX마진거래의 '비법'보다는 '절제'를 거듭 강조했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FX마진거래가 부동산, 주식, 펀드 못지않은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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