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거래 이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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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 예시

옵션 (금융)

옵션(option)은 파생상품의 일종이며, 기초자산을 만기 시점에 행사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러한 권리는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특정 금융 상품을 정해진 가격에 옵션 거래 이해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콜옵션(call option)과,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풋옵션(put option)으로 나뉜다.

콜옵션(call option) [ 편집 ]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call option)이라고 한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옵션으로,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주식과 사채에 대한 옵션이다. 콜옵션을 매입한 옵션 거래 이해 사람은 옵션의 만기 내에 약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해당 기초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고, 콜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매입자에게 기초자산을 인도해야 할 의무를 갖는다.

권리와 의무 [ 편집 ]

옵션 매입자는 옵션매도자에게 일정한 대가(프리미엄)를 미리 지불해야 하며, 이에 따라 옵션매입자는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에만 그 권리를 행사하여 이익을 누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권리행사를 포기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 반면에 옵션매도자는 매입자의 권리행사에 응해야 할 의무를 갖는 대신 옵션매입자로부터 프리미엄을 취득한다.

손익 [ 편집 ]

옵션매입자의 손익은 기초자산의 현재가격, 행사가격, 매입시 지불한 프리미엄에 의하여 결정된다.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때 매입자는 권리를 행사하여 그 차액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을 경우에는 권리행사를 포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가격이 얼마 만큼 상승 하는가에 따라 매입자의 이익은 확대될 수 있으며,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손실은 계약 당시에 지급한 프리미엄외에 더 발생하지 않는다.

옵션매도자의 손익은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을 경우 매입자가 권리행사를 포기하므로 프리미엄만큼 이익을 얻을수 있다. 현재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에는 기초자산을 행사가격으로 매입자에게 인도해야 하므로 현재가격 상승 정도에 따라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풋옵션(put option) [ 편집 ]

풋옵션(put option)이란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매매하는 자산의 종류에 제한은 없으나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주식과 사채이다. 거래에서 옵션은 강제의무가 아니라 선택권이 있으므로, 거래당사자의 이해에 따라 불리한 경우에는 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가격이 1000원인 주식을 장래의 특정 시점에 800원(행사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옵션 거래 이해 매도하고 이 옵션을 매수하는 가격을 200원(프리미엄)이라고 할 때, 풋옵션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200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이를 구매한다. 이후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500원이 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500원짜리를 800원에 팔아 프리미엄을 지급한 금액을 제하고도 이익보게 되므로 옵션을 행사한다. 반대로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1200원으로 상승 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1200원짜리를 800원에 팔면 손해를 보게 되므로 지급한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보고 옵션을 포기한다.

손익 [ 편집 ]

옵션매수인의 입장에서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면 하락 할수록 더 많은 이익을 얻고 상승하더라도 지급한 프리미엄만큼 손해 본다. 반대로 옵션매도인의 입장에서는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프리미엄만큼의 이익만 얻을수 있고 하락할수록 더 많은 손해를 보게 된다.

옵션 방식 [ 편집 ]

  • 유럽식: 계약의 만기일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 한국거래소에서는 유럽식 옵션만을 취급한다.
  • 미국식: 계약의 만기일이 도래하기전의 거래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
  • 버뮤다식: 특정한 날짜에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
  • 베리어(barrier)식: 시장 환율의 목표치(Barrier) 이내에 있으면 선물환율보다 유리한 계약환율로 거래할 수 있으나, 이 수치를 넘으면 옵션이 사라지는(Knock-Out) 위험이 있는 옵션
  • 아시아식: 결제기준이 되는 행사가격이 유럽식처럼 만기일의 가격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의 평균 가격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만기일 5일부터 만기일까지의 일일 평균이 행사가격로 정해진다.

참고자료 [ 편집 ]

  • 〈옵션(금융)〉,《위키백과》
  • 〈옵션(금융)〉,《나무위키》
  • 〈풋옵션〉,《두산백과》
  • 〈콜옵션〉,《두산백과》

같이 보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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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거래 이해

주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분이라면 선물옵션 이야기를 거의 매일같이 들었을껍니다. 선물옵션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그거 하면 100% 패가망신한다"는 얘기부터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라 주식시장이 요동칠거라는 둥 하는 얘기는 들어보셨겠죠.

왜냐하면 파생상품(선물,옵션같은 걸 파생상품이라 부릅니다.) 시장이 기형적으로 큰 나라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 파생상품 시장이 주식시장에 그 어느나라보다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 또한 대한민국이구요.

이건 작년 빼빼로 데이에 있었던 일입니다. 2시 50분에 1963 포인트였던 코스피지수가 단 10분만에 1914포인트까지 빠졌습니다. 저 날은 특별한 악재도 없었습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연평도 사건이 터진 날도 저러진 않았죠. 참고로 저 날은 옵션 만기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책에선 선물을 설명할 때 밭떼기라는 걸로 설명합니다만, 전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지 밭떼기라는 것도 금융 서적에서 처음봤습니다.-_- 무슨 말인지 도움은되지만 주변에서 실제로 보았던 상황은 아니었던거죠.

예를들어 제가 오늘(=2011년 1월 12일) 2011년 3월물 선물이나 옵션을 사고나 파는 것은 2011년 3월 둘째주 목요일(=2011년 3월 10일) 주가지수 맞추기 게임을 하겠다는겁니다.

선물은 누군가와 1:1 내기 를 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오늘 코스피200지수가 275 포인트라고 해봅시다. 저는 2011년 3월 10일 종가가 오늘보다 오를 것 같다고 예상합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오늘보다 떨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으잉? 실체도 없는 가상의 물건을 거래한다고? 좀 이상하지 않나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물건은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사는 사람이 무조건 시세대로 모두 판다고 가정하면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물건은 시세차익의 도구로 밖에 쓰지 않기때문이죠.

예를들어 현재가 275만원짜리 백을 2011년 3월 10일에 그 때의 시세에 맞춰 거래하기로 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백을 사는 사람은 무조건 그 때의 시세에 맞춰 시장에 판다고 해보죠.

그렇다면 거래 당사자 둘에게 남는 건 결국 백의 시세 차액입니다. 거래 물건이 백이든 배추든 자동차든 그건

상관이 없고, 심지어 물건없이 돈거래만 해도 되는거죠.

만약 2011년 3월 10일날 가상의 물건 종가가 279포인트라면? 2011년 3월 10일날 친구로부터 가상의 물건 1개를 275포인트에사고 시장에 279포인트에 팔아서 4포인트만큼의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만약 2011년 3월 10일날 가상의 물건 종가가 273포인트라면? 2011년 3월 10일날 친구로부터 가상의 물건 1개를 275포인트에 사고 시장에 273포인트에 팔면 2포인트만큼의 손해가 납니다. 대신 친구는 2포인트만큼 이득을 봅니다.

반면 옵션은 사고파는게 내 마음입니다. 나한테 이익이되면 사거나 팔고 아니면 안할 수 있죠. 즉, 사고파는게 의무가 아니라 내 권리인 것입니다. 그럼 권리를 가져간 사람만 유리하고 반대쪽 사람은 불리한 계약같죠? 하지만 대신 유리한 쪽이 불리한 쪽에게 프리미엄을 지급하면 공정한 계약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2011년 3월 10일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280포인트를 넘을거라 예상합니다. 반면 제 친구는 넘지않을꺼라 생각하죠. 하지만 저는 친구와 1포인트 당 얼마내기같은 걸 하고싶지 않습니다. 혹 주가가 폭락하면 손실이 매우 커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게임을 안한다고하자 친구가 이런 제안을 합니다.

"만약 2011년 3월 10일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280포인트를 넘으면 내가 너한테 1포인트 초과분 당 10만원을 줄께. 280아래로 떨어지면 너는 나한테 그렇게 안줘두 되고. 근데 그렇게만 하면 내가 일방적으로 불리하잖아? 대신 나한테 프리미엄으로 지금 20만원을 줘."

생각해보니 괜찮은 제안 같습니다. 저는 지금 친구한테 20만원을 주지만 282포인트가 넘으면 1포인트당 10만원씩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주가가 폭락해도 친구한테 준 20만원 이상 손해볼 일이 없지요. 반면 친구는 280포인트를 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20만원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구요. 이런 계약을 옵션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큰 사고나 질병이 걸려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기면 보험계약대로 돈을지급받을 권리를 사는대신 매달 프리미엄으로 보험금을 내는 것이죠. 또한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을 만들어야 우리가 계약할 수 있듯이, 옵션도 각 포인트마다 콜옵션, 풋옵션 상품을 한국거래소(KRX)에서 만들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옵션 거래 이해

실제로 당시 행사가격 252.5 풋옵션은 장 막판에 가격이 0.01포인트*10만원=1000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그런데 종가가 247.51포인트이니 4.99포인트*10만원=49만9천원에 팔 수 있게 된거죠. 무려 499배가 뛴 것입니다. 당시 외국의 거대 작전세력이 개입한 것이 아닌가하는 예측들이있어 수사한다 어쩐다 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옵션거래 기본전략(2) 합성포지션

이제부터 합성을 시작합니다. 일반 개인투자자가 굳이 안 하려고 하고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옵션들의 합성을 거래하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뭐, 기대수익이 그만큼 제한적이라서 그런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위험성이 훨씬 낮아지기 때문에 합성을 어느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스프레드 거래에는 만기, 행사가격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2가지로 크게 나뉩니다.

  • 수직적 스프레드(Vertical spread): 만기는 같으나 행사가격이 다른 콜옵션 혹은 풋옵션을 동시에 매수/매도
  • 수평적 스프레드(Horizontal spread): 행사가격은 같으나 만기가 다른 콜옵션 혹은 풋옵션을 동시에 매수/매도

그러면 이제 스프레드라는 것이 무슨 뜻이냐면, 일정 범위 내에 손익을 가둬두겠다는 얘기입니다. 흔히 우리가 사자-팔자 스프레드(Bid-Ask spread)는 들어보셨을 텐데, 여기서의 스프레드와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합니다. 범위나 산포도(퍼진 정도)라는 뜻에서는 유사한 개념이 맞습니다. 그러나 매수자와 매도자가 얼마나 의견차가 있느냐라는 '차이'의 개념으로 위의 옵션거래에서의 스프레드를 이해하시면 헷갈리실 겁니다. 도저히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면 흔하게 말하는 스프레드와는 다르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장점을 다루기 전에 스프레드 거래 자체에 어떤 것이 있는 지를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장점부터 말하면 왜 옵션 거래 이해 이렇게 되는 지 이해가 어렵거든요. 대표적인 전략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강세 콜옵션 스프레드전략(Bull Call Spread Strategy): 말그대로 강세시장에서 이득을 얻기 위해 콜옵션을 이용하여 구사하는 전략입니다. 이때는 (1) 행사가격이 낮은 콜옵션을 매수하고, (2) 행사가격이 높은 콜옵션을 매도합니다. 이때 손실은 제한되지만 이익도 제한됩니다. 왜 그럴까요? 손익 그래프를 그려서 더해보셔도 되고, 말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저는 합성된 그래프만 첨부했기에 말로만 설명해보겠습니다. 먼저 기초자산가격이 하락한다면, (1) 부분에서는 손실이 프리미엄(옵션가격)만큼 납니다. 이때는 (2) 부분도 옵션가치가 0이 되어버리므로(행사가치가 없습니다. 비싸게 살 권리를 행사해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건 잘못이죠) 이미 제가 팔아버린(매도) 옵션을 산 사람에게 받은 프리미엄으로 (1)에서 생긴 손실을 떼울 수 있습니다. 기초자산가격이 대폭 상승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1)에 의해 기초자산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만약 그 자산가격이 (2)의 행사가격보다 넘어가버리면 (2)에서 판 옵션을 산 사람이 당연히 옵션을 행사하려고 하겠죠? 그래서 만기 시점에서는 행사가격보다 더 상승한 만큼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득도 제한이 있죠. (1)에서 얻은 이익이 (2)에서 잃은 손실분만큼 상쇄되니까요.
  • 강세 풋옵션 스프레드전략(Bull Put Spread Strategy): 말그대로 강세시장에서 이득을 얻기 위해 풋옵션을 이용하여 구사하는 전략입니다. 이때는 (1) 행사가격이 낮은 풋옵션을 매수하고, (2) 행사가격이 높은 풋옵션을 매도합니다. 이때 손실은 제한되지만 이익도 제한됩니다. 위의 예시처럼 차근차근 부분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 약세 콜옵션 스프레드전략(Bear Call Spread Strategy): 말그대로 약세시장에서 이득을 얻기 위해 콜옵션을 이용하여 구사하는 전략입니다. (1) 행사가격이 낮은 콜옵션을 매도하고 (2) 행사가격이 높은 콜옵션을 매수합니다. 왜 이게 이득이 될까요? 기초자산가격이 오른다면 (1) 부분은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2)를 행사하는 것이 의미있을 만큼 상승한다면 (2)를 행사해서 (1)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실폭은 제한되죠. 반대로 기초자산가격이 내린다면 (1) 부분에서 얻은 이득 (옵션의 프리미엄)은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2)에서 산 콜옵션이 휴지조각이 되어버리므로 이에 따라 아주 약간 옵션 거래 이해 이득이 깎이게 됩니다.
  • 약세 풋옵션 스프레드전략(Bear Put Spread Strategy): 말그대로 약세시장에서 이득을 얻기 위해 풋옵션을 이용하여 구사하는 전략입니다. (1) 행사가격이 낮은 풋옵션을 매도하고 (2) 행사가격이 높은 풋옵션을 매수합니다. 왜 이게 이득이 될까요? 한번 바로 위의 예시처럼 고민해보세요.

앞의 두 강세 스프레드를 묶어 수직강세 스프레드라고 하고, 뒤의 두 약세 스프레드를 묶어 수직약세 스프레드라고도 합니다.

시간스프레드전략은 수평적 스프레드전략과 동의어이며 이때는 만기가 다른 콜옵션/풋옵션을 이용해서 거래를 합니다. 개념은 사실상 같습니다. 그럼 이제 어떤 점이 장점일까요? 이미 위에서 보신 대로 시간가치소멸(Time value decay)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초자산의 가격이 널뛰기를 해도 손실이 한정됩니다. 물론, 이득도 한정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탕은 됐고 확실하게 돈을 벌고 싶은 분들이 선호하는 보수적인 전략이 됩니다.

참고) 나중에 제가 더 공부해서 글에서 다뤄볼 그리스문자(Greeks)를 사용하여 이 내용을 고급지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프레드전략은 서로 델타(Delta)가 반대가 되도록 거래를 하므로 시간가치소멸이 미미하고, 베가(Vega)의 크기 역시 반대가 되도록 하여 소멸시키는 거래가 되므로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덜 민감하다고 합니다. 아직 델타, 베가를 공부한 상태가 아니어서 추후 이 말을 곱씹어보려 합니다.

방향성 거래만 할 수 있는, 즉 기초자산이 오르거나 내려야만 이득을 볼 수 있는 선물의 거래와 다르게 옵션이 갖는 중요한 특징은 '변동성'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이라 이전 글에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면, 가격이 변하는 정도, 즉 변동성이 어떠냐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인데요. 변동성이 적을 때에 수익이 생기는 전략도 있고 클 때에 수익이 생기는 전략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트래들(Straddle), 스트랭글(Strangle) 전략이 있습니다. 이외에 버터플라이(Butterfly) 전략도 있는데, 순서대로 다루겠습니다. 위에 첨부한 그림처럼 (버터플라이의 매수/매도) 매도는 단순히 뒤집으면 되는 것이므로 매수에 대해서만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 스트래들: 행사가격은 같습니다. 동시에 콜과 풋을 매수하는 겁니다. 이러면 기초자산가격이 떨어질 때는 콜옵션은 헐값이 되어버리지만 풋옵션은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러니 일정 수준 이하로 기초자산가격이 떨어지면 이익이 납니다. 반대로 기초자산가격이 상승하면 풋옵션은 헐값이 되어버리지만 콜옵션은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러니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기초자산가격 상승 시 수익이 납니다. 정리하면 정해진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이 일정 수준 '변하기만 하면' 수익이 나는 전략입니다. 반대로 스트래들을 매도한다면 행사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이 일정 수준 '변하기만 하면' 손실이 나지만 변동성이 적어져 거의 변화가 없다면 수익이 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스트랭글: 행사가격은 다르지만 콜과 풋을 동시에 매수하는 것은 같습니다. 변동성이 생기면 수익이 나고 적어지면 손실이 나는 구조(프리미엄을 양측에 지불했기 때문이죠)라는 점은 스트래들과 같습니다. 하지만 행사가격이 차이가 있어 그 손실구간이 좀 넓습니다. 왜 그런지 한 번 손익그래프를 그려 이해해보세요.
  • 버터플라이: 이건 좀 어렵습니다. 기본구성은 낮은 행사가격의 콜옵션 1개 매수, 중간 2개 매도,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 1개 매수입니다. 결국 2개의 콜옵션 매수, 2개 매도하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되면 위가 뾰족하고 양측으로 평평한 수익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버터플라이를 매수하면 변동성이 적으리라 예측하기 때문일 겁니다. 극단을 생각해보죠. 만약 기초자산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면 산 콜옵션 2개도, 팔아넘긴 콜옵션 2개도 모두 휴지조각이 됩니다. 그러니 손실은 산 콜옵션의 가격들과 콜옵션을 팔면서 얻은 프리미엄값만큼이 됩니다. 기초자산가격이 많이 상승했다면 매도한 곳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구매해두었던 콜옵션 2개에서 나는 수익으로 커버가 되어 손실이 일정합니다. 그러므로 양측 극단은 평평한 구조가 됩니다. 그 중간구간은 뾰족하게 상승을 하므로 일정부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버터플라이의 매도는 반대로 뾰족하게 중간구간이 하강을 하고 이외의 부분은 평평하게 이익을 창출해줍니다. 하지만 그 이익이 제한되어 있겠죠. 버터플라이 매도는 아마도 제 생각에 변동성이 커지리라고 생각이 될 때, 그리고 이에 따라 기존의 포지션이 손실을 내게 생겼을 때 다급하게 버터플라이 매도에서 얻는 수익이라도 챙겨보자는 마음에서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에 비율 스프레드(Ratio spread)라는 전략도 있고 여기서는 언급하지도 않은 다양한 합성전략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로써 이걸 다 알고 구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제일 유명한 위의 합성포지션들을 공부하고 글을 써봤습니다. 저는 위의 베팅성 거래보다는 기존에 제가 하고 있는 주식거래의 위험성을 줄여보고자 파생상품 시장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글에서 다룰 헤지거래를 위한 옵션거래에 사실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 내용을 공부해보고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눈누-주식 공부방

옵션(콜옵션/풋옵션)

안녕하세요~눈누 입니다.

오늘은 옵션 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원리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의 정의

옵션이란 코스피 종합지수 의 상승 혹은 하락에 차익을 얻는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는 주가가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를 예측하여 옵션 거래 이해 상승 또는 하락에 투자를 하며 옵션을 매수한 날을 기준으로 옵션 만기일 에 주가의 위치에 따른 차익을 얻는 것이다.

옵션의 종류

옵션의 종류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지수가 상승할 것이다."에 투자하는 콜옵션 이 있으며, 아니다. "지수는 하락할 것이다."에 투자하는 풋옵션 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더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옵션(콜옵션/풋옵션)

그것은 콜옵션과 풋옵션에는 각각 매수 또는 매도 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단 옵션 매도에는 콜옵션 매도와 풋옵션 매도가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옵션 매수는 콜옵션 매수와 풋옵션 매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콜옵션엔 각각 매수와 매도가 있고 풋옵션에도 각각 매수와 매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 옵션의 종류에는 크게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으며 각각의 옵션에서는 매수 또는 매도 가 있다. "

콜옵션 이란?

콜옵션은 옵션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콜옵션을 쉽게 예를 들자면, 현재 가격이 1000원짜리인 사과가 있다고 가정합시다.

콜옵션 예시

6개월 뒤에 사과 가격의 변동이 예상되며, 사과의 수요에 따라 사과는 1500원이 될 수도 있고 500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콜옵션 매수자는 6개월 뒤의 사과 가격이 어떻든지 사과를 1000원에 매수하고자 합니다.

콜옵션 매수자는 1000원에 사과를 매수하기 위해선 1000원에 사과를 팔 콜옵션 매도자가 필요합니다.

콜옵션 예시

콜옵션 매수자는 6개월 뒤에도 현재 사과 가격인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 매도자에게 사과값의 프리미엄인 100원을 주고 사고 싶다고 제안을 하며 이 제한이 성사된다면 콜옵션 옵션 거래 이해 매수자는 6개월 뒤에 사과값이 얼마가 되든 10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100원의 프리미엄으로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프리미엄이란?

옵션 프리미엄이란 옵션 가격을 말하며 이는 권리 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옵션상품을 사기 위한 권리금이라고 보면 된다.]

콜옵션 예시

거래 성사 이후 6개월이 지나 사과 값이 1500원이 됐다고 치면 옵션 매수자는 사과를 1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1500원의 사과를 500원 싸게 살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콜옵션 매수자는 500원의 차익을 얻고 처음에 프리미엄으로 지불한 100원을 뺀 총 400원에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이번에는 6개월 뒤에 사과값이 500원으로 하락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콜옵션 예시

현재 콜옵션 매수자는 사과를 1000원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500원이나 싸진 사과를 굳이 1000원에 살 필요가 없어졌기에 처음에 지불한 프리미엄 100원을 포기하면 100원의 손해만 보면 됩니다.

콜옵션 예시

다시 말해서, 콜옵션 매수자는 사과 옵션 거래 이해 가격이 상승한 만큼 수익은 무한대에서 프리미엄 가격을 뺀 가격의 수익을 얻지만

손실에서는 처음 지불한 프리미엄 값 100원에 한정된 손실구조를 가진 금융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와 반대로 콜옵션 매도자는 처음 받는 프리미엄값 100원으로 수익은 한정적이나 손실은 사과값의 하락에 비례하여 무한대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풋옵션 이란?

그럼 이번에는 풋옵션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로 옵션 만기일에 특정 상품을 정해진 가격대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아까와 동일하게 1000 원하는 사과가 있고 풋옵션 매수자는 6개월 뒤에 사과값이 어떻든 1000원에 팔고 싶어 합니다.

풋옵션 예시

그래서 풋옵션 매도자에게 100원의 프리미엄 가격을 주고 사과를 팔 권리를 구매했습니다.

콜옵션 예시

그리고 시간이 지나 6개월 뒤에 사과 값이 1500원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풋옵션 매수자는 사과를 1000원에 팔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500원이 된 사과를 1000원에 팔면 손해이기에 팔 권리를 포기하고 처음에 지불한 100원의 프리미엄 값만 손해 보면 되는 것입니다.

콜옵션 예시

이번에는 6개월 뒤에 사과 가격이 500원으로 하락하였다고 가정한다면 풋옵션 매수자는 사과를 1000원에 팔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500 원하는 사과를 1000원에 팔아서 처음에 지불한 100원의 프리미엄 값을 뺀다면 400원에 수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풋옵션 매도자는 처음 받은 100원의 프리미엄 값에서 사과값이 하락한 만큼의 손해를 보기에 수익은 100원으로 한정적이지만 손해는 무한정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정리해서 말하자면

콜옵션 매수자 는 상승 시에는 수익이 무제한이며 하락 시에는 처음 지불하는 프리미엄 값으로 제한적이다.

콜옵션 매도자 는 가격이 하락할 시에 수익은 처음 지급받은 프리미엄 값으로 제한적이며 상승 시에는 손실이 무제한이다.

풋옵션 매수자 는 가격이 상승 시에는 처음 지급한 프리미엄 값으로 손실이 제한적이며 하락시에는 수익이 무제한이다.

풋옵션 매도자 는 가격이 상승시 처음 지급한 프리미엄 값으로 수익이 한정적이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은 무제한이다.

콜옵션이든 풋옵션 매수자는 상승 혹은 하락의 한쪽 방향으로 큰 추세가 나왔을 시 큰 수익을 보는 것을 기대하는것이며, 반대로 매도자는 큰추세가 없이 주가가 박스 흐름을 만들었을때 작은 수익(프리미엄 값)을 보는것을 기대하며 투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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