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거래의 정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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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거래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

시장통 자료방

포렉스 (Forex, FX) 뜻 :
Forex = Foreign Exchange [포린 익스체인지] = Foreign Exchange Market [포린 익스체인지 마켓] : 포렉스(Forex)는 다른 나라의 통화(화폐)를 사고 파는 거래소 (외환거래소, foreign exchange) 또는 외환시장 (foreign exchange market)을 줄인 말입니다.

ㅇ foreign FX마진거래의 정의 [포린] 다른 나라, 외국, 이질적인 것 .
ㅇ exchange [익스체인지] 바꾸다, 교환하다 .

외환시장은 장외시장 (오버 더 카운터 마켓, over-the-counter market)이며, 지구상에서 거래 규모 면에서나 유동성 면에서 최대입니다. 외환시장은 주말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쉼없이 거래가 이루어지며, 주요 외환시장으로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쮸리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뉴욕, 일본 도쿄, 싱가폴, 호주 시드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 달러 (USD), 영국 파운드 (GBP), 유럽연합 유로 (EUR)는 서로 직접 거래되지만, 그 외의 통화들은 중간에 미국달러(USD)를 끼워서 거래됩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위안(CNY)과 한국의 원(KRW)을 거래한다면, 위안과 원을 직접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위안과 원 사이에 미국달러를 끼워서 환율을 메기게 되는 것입니다.

예컨데, FX마진거래의 정의 현재,
1) 미국 달러와 한국 원 환율인 USD/KRW 환율이 1131.50 원 이고
2) 미국 달러와 중국 위안 환율인 USD/CNY 환율이 6.905 위안 이라면

=> 위안과 원 환율 CNY/KRW = 1131.5 원 ÷ 6.905 위안 = 163.86 원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잠시 생각해 볼 것은, 다른 나라 통화와의 환율 산출에 미국달러가 끼어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미국의 달러 헤게모니라는 말을 들어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 번쯤 짚어 헤아려 보면, 국제 통화시장 (포렉스)의 바탕적 구조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래단위 (去來單位, Trading units) 또는 계약단위 (契約單位, Contract Size): 계약 (契約, 랏 Lot)

" rowspan="1" style="background-color: #38761d; color: white; 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vertical-align: bottom;">외환거래 (Forex) 거래 단위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랏 (Lot)의 종류" rowspan="1"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랏의 크기 (Number of Units)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vertical-align: bottom;">표준 랏 (Standard Lot)" data-sheets-value=""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100,000" style="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1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vertical-align: bottom;">미니 랏 (Mini Lot)" data-sheets-value=""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10,000" style="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0.1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vertical-align: bottom;">마이크로 랏 (Micro Lot)" data-sheets-value=""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1,000" style="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0.01
"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vertical-align: bottom;">나노 랏 (Nano Lot)" data-sheets-value="" style="font-size: 110%; 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100" style="padding: 2px 3px 2px 3px;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bottom;">0.001

예컨데, 달러/원(USD/KRW)을 거래한다고 할 때, 통화쌍의 앞쪽에 있는 기준통화인 달러를 몇 USD를 사거나 팔 것인가 하는 물음이 생깁니다. 1USD 단위로 거래할 수도 있고 100USD 단위로 거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포렉스(Forex)에서는 기준통화 거래단위를 정하여 두고 있습니다.
기준통화 100,000 단위를 표준으로 하며, 이를 표준계약 (a standard contract) 또는 표준랏(standard lots)이라고 부릅니다. USD/KRW 표준 랏 한 개를 거래한다면, 이는 100,000달러를 거래하는 것입니다.

달러/원(USDKRW) 환율이 1,000원이라는 말은 기준통화 1달러의 값이 원화로는 1,000원이라는 말이므로, 표준 랏 1개인 100,000달러는 1억원이 됩니다. 따라서, 표준 랏은 상당히 큰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표준계약(표준랏)을 쪼개어 거래를 합니다.
표준랏인 100,000을 열로 쪼갠 10,000 을 미니랏(mini lots)이라 하고, 표준랏 100,000 을 백으로 쪼갠 1,000 을 마이크로랏(micro lots)이라고 부르고, 표준랏 100,000을 천으로 쪼갠 100을 나노랏이라 부릅니다.

따라서, 1랏(또는 1계약)은 100,000단위를 뜻하고, 0.1랏은 10,000단위를, 0.01랏은 1,000단위를 그리고 0.001랏은 100단위를 뜻합니다.

USD/KRW 1랏을 거래한다는 것은 100,000달러를 사거나 판다는 뜻이며, 0.1랏을 거래한다는 것은 10,000달러를 사거나 판다는 뜻이고, 0.01랏을 거래한다는 것은 1,000달러를 사거나 판다는 뜻이고, 0.001랏을 거래한다는 것은 100달러를 사거나 판다는 뜻으로 됩니다.

실제 거래에서는 거래단위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백억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한다면 1랏을 거래하여도 위험노출을 관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그 이하의 자금을 운용한다면 1랏을 거래하기에는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미니랏 또는 마이크로랏이 중요한 것입니다.


호가단위 또는 최소가격변동단위(minimum price increment): 핍 (pip)

통화쌍의 환율(가격)변동 최소 단위를 핍(pip)이라고 부르며, Percentage In Point의 두문자어 입니다. 일본 엔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주요 통화는 소수점 4자리 (0.0001)를 최소가격변동단위로 합니다.

달러의 경우에는 소수 네자리이면 1달러의 10,000분의 1이 되고, 유로의 경우에는 1유로의 10,000분의 1이 최소가격변동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1표준랏의 단위는 100,000 이므로, 1핍은 10 에 해당합니다 (100,000 x 0.0001 = 10). 즉, 1표준랏에서의 최소가격변동단위는 달러는 10달러, 유로는 10유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EUR/USD 1표준랏을 거래할 때, 1핍 (0.0001)이 움직이면 10달러가 움직이는 셈입니다.

마이크로랏에서는 pip단위를 다시 10 로 쪼개서 소수점 5자리로 표시하기도 합니다. 이를 쪼갠 핍(fractional pips) 또는 피펫(pipette)이라고 부릅니다.

FX마진거래의 정의

FX 마진거래는 1973년 변동환율제가 시작되면서 출발한 국제 외환시장에서 소액을 가진 개인 투자가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FX 마진은 스팟(현물환)에서 파생된 상품으로 1998년부터 개인이 외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인터넷의 도움으로 안방에서도 온라인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개인 투자가들의 참여가 폭발적인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또한, FX 마진거래는 이미 검토하였던 스팟(현물환) 시장의 특징 중 장점들을 가져온 것이므로 현물환거래와 큰 차이는 없지만, 현물환보다는 계약 단위가 작고, 증거금이 낮은 관계로 헤지 같은 수동적인 개념보다는 개인들이 시장 참여를 통해 매매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FX 마진거래는 외환중개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이들 중개 회사들은 1998년부터 개인들의 외환 거래를 중개하기 위해 미국의 월스트릿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생겨났다. 그러나 감독과 통제가 없는 상태에서 서비스 업체들의 난립과 높은 신용 리스크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대두되자 미국 금융규제기관은 2000년 12월 상품선물 현대화 법령(Commodity Modernization Act 2000)을 통해 외환중개회사와 FX마진거래를 제도권 금융시장으로 끌어들였다. 외환 중개회사는 자본금과 기타 영업을 위한 준비금 등의 기본적인 요건을 갖춰 미국 선물협회(National Futures Association)에 선물중개회사(Futures Commission Merchant)로 등록을 하여야 하며, 선물업 감독기관인 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의 규제를 받아야 한다.

FX 마진거래는 기본적으로 선물환처럼 점두거래(OTC) 형태이므로 선물환 거래에서 대두되는 모든 위험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거래계약의 성사여부가 거래자의 신용이 아닌 중개회사의 신용도에 달려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은행으로부터 높은 신용한도를 부과 받거나 유동성을 제공하는 금융기관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반드시 NFA에 등록한 안정적인 FCM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FCM으로 인정 받는 절차나 규정이 그리 복잡하지 않은데도, 아직도 FX마진거래의 정의 FX마진거래의 정의 NFA에 등록을 하지 않고 중개 행위를 하는 업체들이 남아 있는 실정이고, 규제기관이난 규제법령이 없는 동남 아시아나 스위스 일대에서 이런 외환 거래 중개 행위를 하는 업체들도 많으므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미국에서 중개 행위를 하는 업체라고 해도 FCM자체가 준 은행으로 인정 받아 FDIC(연방은행보험공사)의 가맹은행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중개회사가 폐업을 했을 때 투자자들은 예금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외환투자가들은 반드시 국가 감독기관으로 부터 통제를 받고, 유동성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얼마나 안정적인가를 확인한 후에 계좌를 열어야 하며, 동남 아시아나 스위스 등지에서 영업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리 기관이 없으므로 철저하게 조사 후에 외환 거래 계좌를 열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FX마진거래의 정의

해외선물 fx마진거래 차이점은 무엇?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 이 2가지는 파생상품이지만 서로 성질이 다른 것 이다. 이 2가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궁금하여 알아보았다. 필자처럼 지금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아래 기초적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도 한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초보자 시작하는법, 주의사항, 증거금, 장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

★ 해외선물과 fx마진거래의 기본뜻

해외선물 : 해외에서 거래되는 선물을 의미하며, 어떤 특정 상품의 미래를 보고 미리 사고파는 행위를 말한다.

fx마진거래 : foreign exchange의 약자이며, 특정한 두 나라의 통화를 서로 사고파는 행위를 말한다.

★ 해외선물(이하 해선)과 fx마진거래 차이점

1. 다른 증거금 : 해선은 1계약당 오일 4000달러, 골드 5500달러, 통화 2000달러 전후이지만 fx는 무조건 1계약당 1만달러(한화 1300만원)이다. (국내증권사 기준)

2. 다른 거래종목 : 해선은 주로 오일, 골드, 나스닥, 천연가스 위주이고 fx는 각국의 통화가 거래종목(달러, 엔화, 파운드, 프랑 등)이다.

3. 만기일 : 해선은 만기일이 있어서 그때까지 무조건 청산해야하지만, fx는 만기일이 없어서 1년을 그냥 놓아두어도 상관이 없다.

4. 증권사 : 해선은 증권사도 있고 대여계좌도 있다. (오일기준으로 대여계좌 1계약당 25만원, 증권사 1계약당 500만원) 단, 대여계좌는 증권사 계좌보다는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기억하자. 먹튀당하는 사례도 있기때문에 대여계좌를 선택할 때는 메이저급으로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fx도 증거금때문에 외국 증권사를 많이 쓰는데 자본금이 5000만원이상이면 국내증권사를 쓰는게 좋다.

5. 레버리지 : 주식은 내가 미수를 써도 되고 안써도 되지만, 해선과 fx는 무조건 레버리지가 붙는다. (해선 60배, fx는 10배) 이 레버리지 때문에 2가지 파생상품은 주식보다 위험하다고 알려져있다. 따라서 주식과는 달리 장기투자하는 사람이 없다고 보면 된다.

6. 마진콜과 로스컷 : 깡통된 것을 FX마진거래의 정의 의미하는 단어. 손실을 많이 봐서 증거금 이하로 내려가면 증권사에서 강제청산을 시킨다. 이를 해선에서는 로스컷. fx에서는 마진콜이라고 한다.

7. 증권사 수수료 : 해선은 거래할 때 진입시 1번, 청산시 1번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따라서 거래횟수가 많으면 수익보다 수수료가 더 많은 날도 생길 수 있다. fx는 처음 진입할 때 1번만 지불한다. 가격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다.

해외주식 투자 하기전에 반드시 생각해야할 것들 (경험담)

해외주식 투자 하기전에 반드시 생각해야할 것들 (경험담) 요즘 20대 젊은 세대부터 기존에 주식을 해왔던 사람들까지 해외주식 투자에 매력을 느끼고 시작하는 FX마진거래의 정의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통계에 따�

연예인 주식부자 누가 있을까? : 부자 순위 매기는법

연예인 주식부자 누가 있을까? : 부자 순위 매기는법 주식을 해야한다고 깨닫는 사람들이 알게되는 것은 바로 주식=부 라는 사실이다. 세계든 한국이든 부자순위를 매길 때 기준은 '주식'이며 그

FX마진거래의 정의

하루에도 몇 개씩 오는 FX거래, FBM거래니 하는 메세지, 많으면 근무시간에만 5개 이상 회신된다. 내용 보면 별 것도 없이 본인들 홈페이지 이용해서 거래해달라는 내용이 대부분. 1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을 더 준다는 내용부터, 어떤 사이트는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치킨 쿠폰을 선물해준다고도 한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지만,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목숨걸고 홍보하는지 호기심에 나도 한 번 해보기로 했다.

* 관련 업계에 몸 담고 생업을 책임지고 계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감정적인 단어는 제외하고 나름 객관적인 생각 위주로 작성했다 . 불편한 부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다 . 시스템의 한계를 문제 삼은거지, 개인적인 원한이나 악감정은 전혀 없다.

요즘 SNS 광고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FX니 FBM이니 하면서 등장하는 이상한 페이지.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모두 사용하는데 항상 광고하고 있더라. 돈이 많은가? 물론 유튜브 광고에서도 지겨울 정도로 엄청 홍보한다.

FX마진거래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스폰서 광고

그러니까 FX 마진거래를 처음으로 접한건 2-30 대가 많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이었다 . (FX나 FBM이나 매매상품만 다를 뿐 FX마진거래의 정의 실상 시스템은 거의 동일함) 평소대로 피드를 내리던 와중에 'FX 마진거래 ' 와 관련된 스폰서 광고가 계속 보이길래 그냥 광고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단순 회원가입만 해도 1 분안에 2 만원을 준다고 하더라. 자본주의의 노예답게 회원가입을 했다 .

이미지에 나와있는 오픈카톡 주소로 정말 2만원을 지급해주냐고 물었더니, 지급해준다고 한다. 가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2만원이 입금되었다. 이제 2만원을 출금해서 밥이라도 사먹으면 되는걸까? 실제 제 계좌에 2 만원이 입금된 것은 아니지만 , 별 노력도 하지 않고 회원가입하자마자 2 만원 이라니 , 기분이 좋긴 좋았다. 사이버머니 같은 느낌이릴까..

그냥 빼긴 업체에 조금 미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2만원으로 한 번 거래를 하기로 했다. 따면 좋고 잃어도 어차피 내 돈 아니니 홀가분하게 잊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어서 FX거래 카테고리로 진입했다.

증권 HTS/MTS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화면이다. 분석 툴 기능과 주기 기능도 있다. 그냥 HTML5(web) 기반의 트레이딩 FX마진거래의 정의 FX마진거래의 정의 화면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지표 추가 화면도 있던데 나는 굳이 지표추가까진 하지 않았다.

FX 거래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환율이 오르면 매수 / 환율이 내리면 매도를 하면 된다 . 오르거나, 내리거나 선택지가 2개이기 때문에 정답을 맞추면 해당하는 금액에 2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틀리게 되면 투자한 금액은 단 , 1 원도 돌려 받을 수 없다 .

확실히 첫인상은 '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 라는 생각보다는 홀 / 짝같은 일종의 확률성 게임처럼 보여졌다 . 단 도박과 다른 점이라면 과거의 매수 / 매도 이력과 최고가 / 최저가 등 기술적 분석이 가능한 점이 차이점처럼 느껴졌다.

그 전에 FX거래의 정의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FX마진거래

사실 FX FX마진거래의 정의 마진거래는 사실 증권사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는 투자방법 중 하나다 . 두 나라간의 환율 ( 기준통화 - 상대통화 ) 추이를 예측하고 거래함으로써 일종의 마진 (margin) 을 남기는 것 . 오직 한 나라의 통화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 환차익 ' 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

실제 하나금융투자의 FX 마진차트와 거의 동일했다. 하긴 내가 들어가본 사이트는 하나금융투자의 API를 이용한다고 했다. ( 왼쪽이 하나금융투자 ) 이 번 회원가입한 FX 사이트의 경우 GBP/AUD 의 차트를 사용했는데 이는 GBP( 영국 ) 과 AUD( 호주 ) 의 환율 거래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영국 1 파운드를 매수하기 위한 호주 달러의 금액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분봉차트는 특성상 상승 / 하락 추세가 연이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아무튼 이 게임에 베팅해보기로 했다 . 1 분 /2 분 /5 분으로 나누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데 , GBP/AUD 2 분 투자방식을 매매하기로 했다 .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2 분봉 차트와 동일)

이전 봉에서 저점을 찍은 상태였고 상승추세에 있었기 때문에 매수 를 선택했다 . 제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수 / 매도 결과가 맞는다면 꽤 큰 금액이었기 때문에 나름 좀 떨리기도 하더라 . 긴 장대양봉이 생겼고 결과적으로 2 분 뒤 결과내역이 [ 실현 ] 으로 변경되면서 불려진 투자금액이 입금되었다 .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매수 / 매도 밖에 없었던 만큼 양자택일방식이라 생각했고 , 당연히 확률도 50% 니까 받는 금액도 2 배가 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40,000 원이 아니라 37,600 원을 돌려받았다. 수 수료로 무려 2,400 원이 공제된건데, 이는 투자금의 12% 에 해당하는 금액 .

국내 증권거래세의 경우 0.33%, 해외주식 매매의 경우에도 1% 를 넘어가는 경우가 드문데 , 이 사이트의 FX 마진거래는 수수료가 무려 12%다 . 게다가 1 분봉의 경우 13%니까 수수료가 아주 높은 편이다.

알아보니 수익 ( 공제금액 ) 중 일부는 회원가입할 때 작성하였던 추천지점의 수익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즉 FX마진거래의 정의 , 발생하는 수익들은 계속해서 추천지점의 수익이 되기도 하는 것 . 이게 이토록 수많은 FX, FBM 사이트에서 연일 광고를 하며 새로운 투자자를 모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수익에 대해서는 추천지점에서 일정 수준의 커미션을 꼬박꼬박 공제해가지만 , 반면 손실에 대한 전혀 책임은 없다고 한다 .

본사 밑에 수많은 지사와 대리점 , 그리고 그 밑에 수많은 개인 FX 마진거래 참여자들 , 이런 하향식 조직도는 어떻게 보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단계 피라미드 판매방식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높은 수수료율에 혀를 차고 떠나려는 중

아쉬운대로 37,600 원이라도 출금을 하기로 했다 . 수수료 돌려달라고 한다고 돌려줄 것 같지도 않았고 어차피 무료로 받은 2 만원이었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아쉬울게 없었기 때문. 20 분을 기다려도 제 계좌로 입금이 되지 않던데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 싸했다.

갑자기 처음 상담 신청했던 카카오톡 메세지로 , 대뜸 5 번 이상 이용해야 출금이 가능하다고 메세지가 도착했다 . 애초에 수수료 12% 공제할 때부터 뭔가 느낌이 구리긴 했는데 결국 출금조차 제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던 시스템이었던 것 .

이쯤되면 처음에 봤던 2 만원 지원받은 금액으로 치킨 사먹기 ? 바로 출금! 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던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도 들고.

울며 겨자먹기로 매매를 이어나가는 중

이후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한 번 FX마진거래의 정의 계약을 시도했지만 [ 실격 ] 처리 당하면서 가진 돈 대부분을 헌납해버렸다 . ( 만원 미만은 출금조차 되지 않음 ) 헌납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받은 금액 불려서 그 불린 금액 그대로 뱉어내버렸으니 딱히 돈 같지도 않아 사실 별 느낌도 없었다 . 약간 사이버머니 잃은 느낌 .

단, 5 회 이상 출금 조건을 미리 말해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 기만당한 느낌은 있었다. 애초부터 알았으면 이런 헛짓거리 하지도 않았을텐데 하는 마음도 들고. 나라고 시간이 많은건 아닌데 말이다.

농락 당한 기분도 좋지 않고 사용하지도 않는 아이디 남겨둬봤자 뭐하나 싶어서 회원탈퇴를 신청했다 . 일주일 내에 입금 / 출금 내역이 있을 경우 회원탈퇴가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한다. 입금할 일 절대 없을 것 같은데.

정리

방심위, 사설 FX마진거래 등 불법도박 사이트 45개 시정요구 | 연합뉴스

방심위, 사설 FX마진거래 등 불법도박 사이트 45개 시정요구, 채새롬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20-06-15 16:09)

6월 15일 부로 사설 외환거래 소위 FX시티, FX거래는 방심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사실상 불법 도박 사이트라고 인정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게 되는데, 따라서 업체는 FX거래 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거나 홍보할 수 없다. 했다가는 바로 골로 가기 때문. 하지만 여기서 무릎 꿇을 (구) FX거래 업체들이 아니다.

그 편법을 이용해 현재 또 떠오르고 있는게 FBM시티, FBM거래인데 이는 중간에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을 이용해 매수,매도 포지션을 가져간다. 따라서 방법이나 방식 모두 똑같지만 결국 거래상품만 기존 외환→암호화폐로 변경된 것이다. 결국 이 FBM거래, FBM 트레이딩도 얼마가지 않아 방심위로부터 FX와 같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2020년 6월 18일 기준 FBM업체를 현재 이용하는건 정확히 말해 불법은 아니다. 단, FX거래업체는 불법이 맞다. . 현재까지는 처벌받을 사유가 없기 때문 . 증권시장을 통하지 않고 이런 통신판매업을 통한 거래 사례는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법률이 미흡한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머지 않아 올해 안에 관련 법령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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