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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및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제공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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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8.30 15:48
  • 댓글 0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및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제공 [뉴스락]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및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공급망 실사 대응 및 ESG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과 유럽 등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국가에 진출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민간중심의 ESG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EU집행위원회의 ‘공급망 실사 지침 최종안’ 발표와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상장사 공급망에 대한 기후공시 의무화 규정 초안’ 공개 이후 무역장벽으로 고민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EU 공급망 실사 지침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EU 회원국들은 1, 2년 내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공급망 실사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며 미국의 기후변화 정보공시 의무화 초안도 올해 안으로 확정돼 이르면 2024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 실사 및 평가에 대한 솔루션 제공,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확대, ESG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비롯해 EU 공급망 실사 자가진단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의 인권과 환경에 대한 국제적인 중요도가 점차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이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수출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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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액이 566억7,000만 달러로 역대 8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지만, 무역수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이날 부산 남구 감만 및 신선대 부두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8월 무역수지가 9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다섯 달째 적자 행진을 했다. 5개월 연속 적자는 2008년 이래 14년여 만이고, 월간 및 연간 누적 적자(1~8월 247억2,000만 달러) 모두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다.

8월 적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수출 증가액을 상쇄한 영향이 크지만, 반도체 수출이 26개월 만에 감소하고 대(對)중국 적자가 넉 달째 이어지는 등 수출 또한 불안하다. 전체 수출의 20%를 책임진 반도체의 부진은 세계경기 둔화, 과잉 재고로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도 1일 "연간 기준으로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바라긴 어렵다"고 인정했다.

우리 경제 버팀목인 무역이 흔들리면서 성장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한국은행은 이날 2분기에 전기 대비 0.7% 성장했다고 밝혔는데 순수출이 깎아내린 성장률을 민간소비가 만회해준 덕이다. 하반기엔 소비마저 부진할 거란 관측이 많다. 이날 공개된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분기보다 1.3% 떨어져 국민 구매력 저하를 드러냈고, 전날 산업활동동향 통계에선 소매판매 위축세가 3분기 첫달인 7월에도 이어졌다. 금리 상승에 따른 부채 상환 부담은 소비 여력을 줄일 공산이 크다. 한은이 전망한 올해 2.6% 성장이 쉽지 않은 판국이다.

금융시장 불안도 우려된다. 무역 적자로 국내 달러 공급이 부족해지면, 이날 장중 달러당 1,355원선까지 뚫어버린 환율 급등세가 지속될 수 있다. 무엇보다 무역흑자 기조는 한국 국가신인도의 바탕이다. 미국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가 확대되는 마당에 무역 역조마저 해소되지 않으면 외국인 자금 이탈이 한층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무역금융 350조 원 공급'을 선언한 데 이어 이날도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수출 지원 확대와 현장 규제 해소를 약속했다. 수출과 무역은 한국 경제의 근간인 만큼 비상한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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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무역적자 위기 상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출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코트라]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무역수지 적자 위기 상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출 더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기회요인 발굴에 따른 시장·품목·방식·주체별 수출직결 사업을 하반기에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 2만개사와 해외 바이어 3만개사 간 수출상담 5만건 주선을 목표로 한다.

최근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부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입 증가로 지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했다. 특히 주요국 경기침체와 지역분쟁 여파로 하반기 수출여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수출 활력을 재점화하고 무역수지 적자 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코트라는 ‘수출 더하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단기간 내 성과 창출이 가능한 수출 더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장) 수출 더하기 15대 유망국가 해외마케팅 사업 집중 △(품목)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출 유망품목 지원 강화 △(방식) 방역 여건에 따른 맞춤형 사업방식과 수출애로 긴급 해소 △(주체) 수출기업 역량에 맞는 단기성과 창출형 사업 확대 등 수출 더하기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최근 수출실적, 시장기회, 지역본부 추천에 따라 인도네시아(아세안),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사우디(중동) 등 수출 더하기 15대 유망국가를 선정해 해외마케팅 사업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들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국제회의 개최, 수교 30주년 등 경제협력 모멘텀을 가지고 있거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소비·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는 지역이다.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달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하고, 전기차(EV), 콘텐츠 등 양국 기업 간 미래분야 협력을 지원한다. 지난 7월까지 수출이 98% 늘어난 新수출루트 카자흐스탄에서는 이달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상품전’을 개최하고, 사우디에서는 오는 10월 ‘프로젝트 사절단’, ‘전력 사절단’ 등을 추진한다.

또한 ESG경영지원 - 뉴스락 글로벌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화장품, 식품 등 5대 유망 소비재를 중심으로 해외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소비재 판로를 확대하고, ESG경영지원 - 뉴스락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그린·디지털전환 수혜 품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권역별 특색 있는 소비 트렌드를 테마로 한 ‘K-라이프스타일(中 정저우 등 주요 도시)’을 필두로 10월 ‘하노이 한류박람회’ 같은 단기 수출성과가 가능한 프리미엄 소비재 판촉전을 개최한다. K-바이오 역량을 활용해 중남미, 중동, 동유럽 등에서 보건·의료 현대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효율(이달 독일 IFA 전시회 연계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스마트시티(10월 태국-튀르키예 스마트시티 로드쇼) 등 그린·디지털전환에 따른 친환경·스마트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형 오프라인 사업과 비대면 마케팅을 여건에 맞춰 병행하고, 애로 긴급해소를 통한 수출 걸림돌 제거 등 위드코로나 확산과 수출 더하기 취지에 맞게 지원방식을 업그레이드한다. 팬데믹 후 3년 만의 대형 수출상담회로 국내외 각 1000개사가 참여하는 ‘붐업 코리아 2022’를 11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코로나 방역 유지 또는 왕래가 어려운 국가는 트라이빅(빅데이터)-바이코리아(화상상담) 연계 온라인 상담과 글로벌·로컬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을 강화한다.

또 수출애로 긴급해소를 위해 수출이 정체된 1000개사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핀포인트로 지원하는 ‘수출 119 서비스’를 긴급 도입한다. 또한 물류, 인증 등 수출걸림돌 제거와 해외 현장마케팅 기회 부족 해소를 위한 해외전시회 한국관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2.6%의 기업이 수출의 17.5%를 담당해 수출창출효과가 큰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시장·분야별 유망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중견기업 글로벌화 사업’을 기존 1개국 지원에서 권역별 복수 무역관 동시 지원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온라인 입점, 샘플·통관 지원, 광역지사화 등 소상공인-내수-수출초보-수출유망 등 수출성장 사다리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리스크와 ESG경영지원 - 뉴스락 ESG경영지원 - 뉴스락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출위기 선제적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코트라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 시장의 기회요인에 따라 신규 사업을 보완하는 등 수출 더하기 사업을 유연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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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 승인 2022.09.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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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인물]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실전 대비! 자신감 상승을 위한 맞춤형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면접교실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예술교육원 해봄 1층)에서 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면접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학부모는 7일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일자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으로 신청할 때 아이디가 없으면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참석할 학생・학부모 중 1명이 신청하면 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 면접 교실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면접 교실에서는 대학별 면접 유형에 맞는 면접 준비 방법과 정보를 제공한다.

    면접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면접 시간은 모의 면접 20분, 상담 10분으로 학생 1인당 30분이 소요된다.

    면접은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들이 맡는다. 면접위원은 학생과 일대일로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에 따른 맞춤형 면접을 진행한다. 대면 면접을 신청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와야 한다.

    경남교육청은 면접 교실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10월1일 진양고, ESG경영지원 - 뉴스락 10월 8일 김해고, 10월15일 거제상문고, 10월22일 창원토월고에서 ‘2023년 고3을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모의 면접캠프’를 할 예정이다.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면접 교실에 참여하여 수험생이 실전 면접 역량을 높여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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