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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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3일 국내 가격 동향

골드 가격, 달러강세에 하락, 증시하락으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
골드 가격은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는 제한받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뉴욕증시는 중국 PMI 지수가 예상치에 하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1로 전달의 51.9보다 내렸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인
51.6에는 못 미쳤다.
반면 미국의 지표는 예상치에 상회한 모습을 보였다. 미 노동부는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0.9%(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인 0.7% 상승을 웃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인플레이션 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4.2% 늘어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0% 증가보다 높았다.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21.1% 증가했다.
킷코 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전략가는 "국채 금리 상승과 위험자산 수요 증가가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떨어뜨렸다"면서 "만약
금값이 다음주 안에 1,800달러 위로 오르지 못한다면 내리게 될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전략가는 "금은 결국에는 상승할 것이지만 채권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몇 달간 완
화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믿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65 하락한 $1,768.59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836 하락한 $25.9000

3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1,1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달러화 약세에 대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이어가면서 달러화 가치
가 급등했다.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4.2% 늘며 예상치를 웃돌았고, 개인소득도 21.1% 증가했다. 4월 시
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2.1로 198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에 유로-달러 환율은 다시 1.20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7위안대로 상승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1,117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와 위안화 등 주요 통화 흐름에 연동하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 동향과 월초 수
급 공방에 따라 변동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 인덱스가 90.5선에서 91.2선으로 급등한 가운데 월말 네고물량이 소화된 이후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가 수급상 우위를 보
일 가능성이 크다.
1,110원대 중반에서는 그동안 역외를 중심으로 들어왔던 달러 매도 포지션에 대한 손절성 물량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특히 이날부터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수급에 변화가 나타날지도 관심사다.
공매도가 증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예상에도 불안 심리에 코스피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달러 약세가 주춤한 가운데 미 증시 약세 등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도세가 이어지는 점도 환율 상승 재료다.
다만, 다수의 상승 재료에도 4월 수출이 10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단은 제한될 수 있다.
4월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년 동월대비 41.1% 증가했다.
수출액이 올해 두 번째로 5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역대 4월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직 달러화 방향성을 확신할
순 없지만, 고점에서는 네고 물량 등이 나오며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한편, 달러화에 영향을 미치는 미 국채금리는 안정세를 이어갔다.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
은행(연은) 총재가 자산 매입 속도를 늦추거나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매파적인 목소리를 냈지만,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1.62%대로 마감했다.
카플란 총재는 "경제는 연준의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는 전제조건에 곧 도달할 것"이라며 "1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기준점
에 도달할 것 같다"고 전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지표 호조에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고점 부담에 하락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4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2.30원) 대비 5.15원 오른 셈이다.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8%, 전월보다 1.0% 각각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지난 3월 세운 1982년 1월 이후 최대폭 상승 기록을 석 달만에 갈아치웠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1981년 2월 이후 가장 컸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8%,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각각 0.1%포인트 상회한 결과다.

앞서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9.1% 급등한 데 이어 PCE 가격지수도 상승폭이 커졌다는 이날 발표는 연준의 고민을 깊게 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신호가 포착되지 않은 가운데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경기침체 공포도 커진 상황이어서 오는 9월 기준금리 인상폭을 결정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미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은 전월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쳐 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인들이 지갑을 잘 열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저축률은 전월 5.5%에서 6월 5.1%로 감소해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후퇴했다.

한편, 노동부는 이날 2분기 미 고용비용지수(ECI)가 1.3% 올라 2001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 1분기 1.4%와 거의 맞먹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용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비용 지수(ECI)

[뉴스비즈=민태성 국제전문기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정책 기조가 시장 친화적이라는 기대로 주식시장이 반등했지만 이는 오히려 중앙은행의 부담을 키우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비둘기적인 것으로 평가되면서 지난주 주요 지수가 랠리를 펼쳤지만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고 야후파이낸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사진=로이터/연합)

시장의 반등 배경은 인플레이션이 최고점을 쳤다는 기대였다. 그러나 증시가 강세를 연출하면 이는 연준의 긴축 목적에 반하게 된다. 연준은 금리를 올려 유동성을 흡수하고 이는 증시를 포함한 자산시장을 위축시켜 물가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과 다른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 중앙은행의 긴축 효과는 그만큼 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르네상스매크로리서치의 닐 두타 미국 경제 헤드는 "연준의 75bp(1bp=0.01%p) 금리 인상과 금융시장의 반등은 상충되는 문제"라면서 "금융 컨디션이 완화하는 것은 연준의 목표 달성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이 시장친화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은 현재 연준에게 필요한 것과 정반대이며 오히려 긴축을 강화하게 하는 배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정책과 리스크를 넘어서는 반응을 보인다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압박 수위를 높이거나 최소한 기존 입장을 고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여전히 매파적인 입장에서 바뀐 것이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주 FOMC 성명에서도 지출과 생산 지표 둔화와 실업률 안정에 주목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팬데믹 이후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등 전반적인 물가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연준의 평가다.

FOMC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고 했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특히 고용 물가 압박으로 인플레 파이터로써 연준의 역할 비중이 더 커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파월 의장 또한 회견을 통해 장기 물가 목표인 2%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경제와 고용시장에 부담을 준다해도 중앙은행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로 모든 지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9% 위축되면서 기술적으로 경기침체에 들어섰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아지지 않고 있다.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 6월에 전년 대비 4.8% 올랐다. 이는 2월의 최고치 5.3%에서는 하락한 것이나 전월의 4.7%에 비해서는 오른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하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같은 기간 PCE물가지수는 6.8% 치솟았다. 지난 1982년 3월 이후 최고치다.

▲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추이. (출처=EY)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 역시 전기에 비해 1.3% 올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1% 상승했다. 연 기준으로 20여 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인플레이션 압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평가가 월가의 중론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BoA)의 마이클 가펜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비둘기파적인 연준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SGH매크로어드바이저스의 팀 두이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시장 반응에 대해 연준은 불편해할 것"이라면서 "조만간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올해 다섯 번째 FOMC를 개최한 지난달 27일 S&P500지수는 2.6% 올랐다. 28일과 29일에도 각각 1.2%와 1.4% 상승하며 랠리를 펼쳤다.

[View & Review] 코로나 잦아들자 ‘대사표’…인력난에 휘청이는 미국 경제

미국 기업들이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금도 오름세다. 사진은 올 하반기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기업 안내문.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있는 스타벅스에 사람 구함 안내문이 붙어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노동력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부족 사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그동안 억눌렸던 직원들의 퇴직이 분출하는 ‘대 사표(Great Resignation)의 흐름’이 나타나면서다.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이 올린 임금이 제품 가격에 반영되며,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물가도 올라 경제 전반에 부정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인력난으로 미국 대형 프랜차이즈와 유통업체 임금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달 중순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을 기존보다 1달러가 오른 18달러로 인상했다. 일부 지점은 입사 후 3000달러(약 352만원)의 상여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아마존은 올해 4분기 임금 지출이 20억 달러(약 2조35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다른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다음 달 1일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7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력난 타개를 위해 지난 2월 최저임금을 기존 15달러에서 16달러로 올린 지 9개월여 만에 추가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맥도널드는 입사 특별보너스로 500달러를 준다. [AP·=연합뉴스]

맥도널드는 입사 특별보너스로 500달러를 준다. [AP·=연합뉴스]

프랜차이즈 업체도 직원 확보를 위해 임금 인상을 단행하거나, 영업시간을 줄이며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스타벅스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기존의 14달러에서 내년 초 17달러까지 단계적으로 올라간다. 2년 이상 근무한 직원의 임금을 최대 5%, 5년 이상 근무한 이들의 임금을 최대 10%까지 올린 데 따른 것이다. 맥도날드는 올해에만 미국 내 직원의 임금을 10% 이상 인상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일부 매장의 경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심야 영업시간을 줄이는 조치를 취했다. 또 다른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도 직원 부족 사태로 일부 매장의 문을 닫았다.

미 고용비용지수(ECI) 추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미 고용비용지수(ECI) 추이. 그래픽=차준홍 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내 고용난이 계속되는 까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든 영향이다. 한동안 억눌렸던 퇴직이 한꺼번에 몰리는 ‘대 사표의 흐름’으로 고용 지표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한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전달(5.2%)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8%에 그쳤다.

웬디스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P=연합뉴스]

웬디스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P=연합뉴스]

앤서니 클로츠 텍사스A&M대 교수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면 사람들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코로나19가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확산한) 지난해에는 상대적으로 적었던 노동자들의 퇴직이 올해에는 분출하듯이 늘어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력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며 미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0%(속보치·전분기 대비 연율)에 그쳤다. 소비 부진과 함께 성장률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저조한 성적을 보인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기업의 고용난으로 지적됐다. 특히 임금인상에 따른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이로 인해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 고용비용지수(ECI)는 전 분기대비 1.3%가 늘면서 2001년 이후 가장 가파르게 늘었다.

윈딕스 수퍼마켓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FP=연합뉴스]

윈딕스 수퍼마켓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FP=연합뉴스]

임금 지출 비용 상승과 국제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제조 원가 급등은 제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미국 내 제품 가격을 지난해 대비 6%가량을 인상할 계획을 밝혔다. 생활용품 업체인 ‘킴벌리 클라크’도 올해 ‘크리넥스’를 포함한 자사 제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피자헛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FP=연합뉴스]

피자헛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FP=연합뉴스]

구인난이 물가 상승압력을 키우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더 부추길 수도 있다. 카르스텐 브르제스키 ING그룹 이코노미스트는 “근로자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기업 생산량이 답보상태에 머무를 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물가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애플과 아마존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시장 기대에 못 미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대란의 여파를 빅테크의 대표주자 격인 기업들도 피해 가지 못한 것이다.

버거 보이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버거 보이 등 매장에도 구인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애플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834억 달러(약 97조5000억원)였다. 시장 기대치 850억 달러(예상치 평균)보다 낮다. 애플의 매출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은 2017년 5월 이후 4년 만이라고 미 CNBC 방송은 전했다.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친 가장 6월 PCE 물가 6.8%↑…40년만의 최대폭 기록 경신 - 미주 한국일보 큰 원인은 아이폰의 생산 차질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공급 차질은 산업계 전반의 칩 부족,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동남아시아의 생산 문제 때문”이라며 “(이에 따른) 잠재적 매출액 손실은 60억 달러(약 7조원)”라고 추산했다.

아마존도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5% 늘어난 1108억1000만 달러였다. 시장 예상치 1116억 달러에 못 미쳤다. 순이익도 32억 달러로 시장 기대(46억 달러)를 한참 밑돌았다. 아마존은 공급망 대란에 노동력 부족까지 겹치며 이중고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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